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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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에서 상담을 치위생사가 하기도 하나요?
1. 요즘
'22.1.25 1:44 PM (219.249.xxx.181)그렇더라구요.
의사가 바쁘니 그런것 같은데 각 병원마다 있는 상담실장 같은거 좀 없앴으면 싶어요.2. jijiji
'22.1.25 1:44 PM (58.230.xxx.177)치위생사가 보고 의사가 또 보고 그러죠
3. …
'22.1.25 1:44 PM (122.35.xxx.53)그래서 동네치과 가려다가도
2차병원 치과 이상은 가려고 하는데
어차피 거기도 영업이고 3차병원 의사라도 권하는게 달라서
치과는 복불복 같아요
그나마 실력때문에 대학병원 가고요 위생이라던가 그런부분 때문에요4. ..
'22.1.25 1:48 PM (218.153.xxx.184)상담실장이죠.
요새 큰 병원은 다 있더라고요.5. ..
'22.1.25 1:56 PM (122.35.xxx.53) - 삭제된댓글어디서 느꼈냐면
3차병원 교수였는데 제게 어금니 크라운을 권했어요
그런데 지금 15년이 지났는데 아직 떼우지도 않았거든요
충치가 멈춘거죠 그때 치료 안한 이유는 같은병원 교수는 아니고
그 밑에 20대?30대초?의사가 보더니 안해도 된다했어요
그래서 사실 치과 진짜 모르겠어요6. ㅁㅁ
'22.1.25 2:12 PM (110.13.xxx.92)치과의사가 먼저 보고 치료할거 정하고 간단히라도 설명하고나서
치위생사나 상담실장한테 구체적인 궁금한점이나 비용설명을 넘겨야지
치과의사가 치료를 결정한게 아니라
치위생사가 다 한거면
이거는 무면허진료죠
그런거 방지하려고 병원 의료인력 명찰을 꼭 달게 하는 법이 생겼어요.
님같이 명찰보고 무슨직업인지 확인하라고 생긴 법이에요
그날 치료시작 안한게 다행이네요 그런거 이상하면 그냥 상담만 해달라고 다음예약 생각해보고 잡겠다고 하고 비용은 치료한날 내겠다고 하고 나와야해요
이상한 치과네요 치과는 다른데 더 가보시구...
보건소에 전화해서 치위생사가 진료한다고 이상하다고 알아봐달라고 하세요7. 요즘
'22.1.25 2:21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선넘는 위생사들이 많네요
파이널 고정 을 한다해서
놀랐는데
위생사가 파노라마보고
치료결정할지 정한다고요?
그런병원은 제발걸러주세요
신고감 입니다8. 음
'22.1.25 2:26 PM (182.211.xxx.9)댓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역시 이상한거죠?
옷도 간호사와 다르게 의사 자켓처럼 미색 짧은 자켓 입고 너무 열심히 진료실 의자에도 앉았다가, 엑스레이 지시도 했다가 상담 데스크에도 왔다가 하길래 애매했거든요.
참, 좋은 치과 찾기가 어렵네요.
원래 치료 받던 치과는 교정전문치과였는데, 정기검진도 꼼꼼하게 잘 봐주고, 신경 써줬었는데,
결국 교정하라고 계속 권유하던거, 거절하고 고민해본다고 했더니만,
바로 예약 문자도 안보내고 바로 내치듯이 하더군요.
그래서 바꿔보려고 한건데...
요새 치과들이 다 불친절한 것 같아요.
학교에서 정기검진 지정한 치과에서는
1시간 기다리다가 정기검진 받는 학생들 6명 한 방에 몰아넣고 입벌리라고 하더니,
30초 정도 그냥 대충 보고 서류체크만 하더군요.
임플란트나 교정처럼 돈 되는 환자만 신경써서 보는것 같습니다.9. ㅁㅁ
'22.1.25 6:15 PM (119.203.xxx.253)큰치과 가시면 상업마인드가 커서 더 심해요
작은치과들 중에 괜찮은 치과 찾는게 낫고요
그게 영 아니면 그냥 대학병원치과요
중대형 규모 개인치과들이 가장 과잉진료 심해요
크게 차려 성공하려는 마인드일 가능성이 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