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문제 시장에 맡겨야" 이대남 40%, 이대녀 14% 찬성
이대남·이대녀의 차이는 사회 영역에서 도드라졌다. 원전 폐지와 관련해 이대남은 제한적으로 추가 건설 허용(43.5%), 추가 건설 적극 추진(24.3%) 등 보수색이 강했다. 반면에 이대녀에선 점차 줄이자는 응답이 45.3%로 가장 많았고, 추가 건설 적극 추진은 6.4%에 그쳤다. 여성할당제에 대해선 이대남의 64.4%는 폐지 또는 축소를, 이대녀의 74.1%는 적극 확대 또는 제한적 확대를 지지했다. 다만 성소수자 문제에 대해 이대남의 61.2%, 이대녀의 88.6%가 제도적으로 인정하거나 권리를 존중하자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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