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살 넘은 수컷 애견 중성화,스켈링 해보신분

ㅇㅇ 조회수 : 751
작성일 : 2022-01-23 20:55:30
다른 개들한테 짖고 덤비고 (근데 막상 그쪽개가 훅 다가와 만나게 되면 냄새맡다가 헤어짐)
같이 지내는 수컷한테도
1년에 한번씩 시비붙어서 심하게 싸워요. 피본적두 ㅜ
그간은 파양견이라 좀 더 두고보자며 (사실 나쁜 행동들 많이 좋아지기도 했구요)
기다렸는데 ..이번에 또 싸우면서 중성화 수술할까 생각중입니다 ​

질문1)
병원서는 만5세 넘었지만 수술해도 효과있을거라네요...
그런가요? 좀 사나운 성격 잡히는지....
​직접 경험해보신 견주님들 의견듣고싶어요


​질문2)
중성화하며 스켈링 같이 하려는데 ...
발치 언급도 하던데 애견 충치나 심한 치석은 발치외엔 방법 없나요?
IP : 106.102.xxx.11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88
    '22.1.23 8:59 PM (223.38.xxx.62)

    둘 다 꼭 해주세요.
    마취했을때 스켈링까지 하니 두번 마취하지 않아 더 좋구요.
    발치해야할 정도면 해야해요. 두고두고 말썽일으켜요.

    숫컷 중성화는 시간도 짧고 간단하니까 고민마시고 해주세요.

  • 2.
    '22.1.23 9:00 PM (218.236.xxx.115) - 삭제된댓글

    성격이 온순해지기도 하지만 아이 건강을 위해서 중성화는 해주세요. 그리고 이왕 마취하는 김에 스케일링은 해주는 게 좋기는 한데 스켈링 수준이면 모를까 발치 이야기까지 한다니 치아 상태가 안 좋은가요?

  • 3. ..
    '22.1.23 9:04 PM (223.62.xxx.232)

    둘 다 꼭 해주세요.22

    믿을 만한 병원 찾아 해주세요
    네이버 아반강고 카페 가입하면 도움 됩니다

  • 4. ㅇㅇㅇ
    '22.1.23 9:05 PM (218.39.xxx.62)

    11살에 발치 열 개쯤 했어요.
    부러진 이빨 남은 부분이 잇몸에 파묻혀 보이지도 않았는데
    그 안에서 썩어서 치주염이 말도 못하게 번졌더라고요.
    애가 딱딱한 걸 못 씹어서 병원 갔더니..아오..
    호르몬도, 통증도 애 성질 부리는 데 한 몫 하죠.

  • 5. 하세요
    '22.1.23 9:14 PM (1.126.xxx.251)

    발치 밖에는 수가 없데요, 이빨이 작아서리..
    치통이 있으면 고통으로 왕 하고 물기도 해요, 건드리지 말라고..아프니까.. 이 발치 다 해도 잇몸으로 잘 먹고 잘 산다고 경험 많으신 분이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하시네요. 다들 그렇다고..
    미리 중성화 하시지 그랬어요?

  • 6. ㅇㅇ
    '22.1.23 9:14 PM (106.102.xxx.117)

    헉 열개나요?
    그렇게나 발치하면 밥은 어떻게 먹나요?

  • 7. ㅇㅇ
    '22.1.23 9:15 PM (106.102.xxx.117)

    아반강고 정보 감사합니다

  • 8. 하세요
    '22.1.23 9:15 PM (1.126.xxx.251)

    저희는 마취하는 김에 뒷다리 엑스레이 까지 하고 약간 틀어진 것 한번 교정했다고 하시더라구요, 슬개골이요. 이후론 괜찮아요

  • 9. ㅇㅇㅇ
    '22.1.23 9:17 PM (1.126.xxx.251)

    사료 불리거나 밥이랑 고기반찬 끓여서..
    잘게 다져 주거나..

  • 10. ㄴㄴㄴㄴ
    '22.1.23 10:05 PM (218.39.xxx.62)

    송곳니랑 어금니는 남아 있지요.
    동결건조 사료 불려서 주니 식사는 돼지만
    딱딱하고 오래 씹어야 하는 간식은 못 먹습니다.
    바닥에 눌어붇은 거 깨끗하게 못 핥아먹고요.

  • 11. ..
    '22.1.24 12:34 AM (14.138.xxx.214)

    중성화 하면서 스케일링해주세요 피검사 후에 마취 괜찮다고 하면요. 나이들면 마취때문에 하지도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지금 해주시면 좋을거같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695 마기꾼 의사샘이 11:59:49 44
1590694 회복탄력성 읽으니 좋네요. 책추천부탁드려요 1 자아를 찾아.. 11:57:46 64
1590693 [속보] 이재명 "尹, 범인 아니니까…거부권 행사 안할.. 13 11:54:43 492
1590692 홈캠에 기록된 불륜 현장이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뻔뻔하네 11:53:46 94
1590691 냉장고과일. 주스조합 뭐가 맛있을까요~~? 냉장고 11:53:16 27
1590690 무서운 경찰 아줌마 11:52:54 78
1590689 예비사위가 인사한다는데요 6 땅콩1 11:49:29 470
1590688 병원간 남편이 몇시간째 연락이 안되는데요 9 ㅇㅇ 11:48:05 556
1590687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 장녀, 하버드 출신 벤처 기업가와.. DPPPP 11:46:31 562
1590686 옷 정리 시기가 오네요… 아~~싫다... 11:43:07 242
1590685 루비목걸이 7 니가 만든 .. 11:38:10 264
1590684 수능 정시 접수시 사진 파일도 필요하나요? 3 00 11:35:40 142
1590683 중학생 딸램 브래지어 입나요? 5 속옷 11:34:31 395
1590682 임성근과 윤석열은 무슨 관계일까? 3 셜록홈즈 11:34:17 422
1590681 화장품 사고 화장법 알려주는 매장 직원 .. 11:32:51 259
1590680 지인이 저보고 마음이 허하냐고 하는데 16 궁금 11:31:47 768
1590679 좋은 직장자랑만하지말고 좀 알려주세요 10 Op 11:29:31 544
1590678 tvn 드라마 채널은 어디 있나요? 9 11:25:15 319
1590677 부동산 수수료에 부가세 반드시 내야 하나요? 3 11:23:53 246
1590676 단지 안에서 목줄 안한 개가 있길래 4 .. 11:20:07 497
1590675 남자들도 돈많은 연상녀 30살이랑 결혼 17 .. 11:18:04 1,314
1590674 강남 매도매수 한꺼번에 한부동산에서 진행하면 복비는 어느정도인가.. 8 ... 11:16:25 448
1590673 돌침대 침구는 어떤걸루 하시나요 1 지나다 11:15:00 162
1590672 얼굴에 지방보다 살이 쳐졌으면 울쎄라? 실리프팅? 어떤게 좋을까.. 2 사각턱라인 11:14:07 178
1590671 과자 어떻게 끊어요? 18 ... 11:13:11 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