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갱년기 증상을 너무 쉽게 생각했나봐요.
1. 저도
'22.1.23 7:38 PM (110.12.xxx.4)갑자기 지혼자 뒷등으로 뭐가 확 올라와서 얼굴에서 땀이
기분이 불쾌해요.
특별하게 치료는 하지 마시고
저는 콩을 갈아서 마셔요.
여성호르몬이 많다네요.2. …
'22.1.23 7:39 PM (220.118.xxx.143) - 삭제된댓글숨쉬기 어때요?
3. ..
'22.1.23 7:40 PM (223.62.xxx.103) - 삭제된댓글전 갱년기 불안증 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에요ㅠ 맘이 계속 불안해서 정서적으로 고장난 기분이 24시간..
4. 음..
'22.1.23 7:40 PM (121.141.xxx.68)숨쉬는건 전혀 문제 없구요.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건 아닌데
진짜 너무 갑자기 확~~~더워지니까
그 증상이 자주자주 일어나니까 불편하고 중요한건 잘때 2시간 간격으로 열이 올랐다 내렸다 하거든요.5. 폐경이
'22.1.23 7:41 PM (223.38.xxx.226)되면 많이 그러나요? 전 아직 폐경은 아닌데
가슴에 열이 훅 올라와여.6. 저
'22.1.23 7:41 PM (106.102.xxx.166)갱년기 시작할때 6개월을 병원 다녔어요ㅠㅠ 여기저기 엄청 아프고 가슴 뛰고
첨엔 그게 갱년기인줄 몰랐어요7. ...
'22.1.23 7:47 PM (110.70.xxx.146)나이가 어떻게 되시나요
8. 음..
'22.1.23 7:47 PM (121.141.xxx.68)생리를 완전히 끝난건 아니구요.
4~6개월에 한번씩은 하더라구요.
지금 완경으로 가는 시기인듯한데
쭉~생리주기가 일정했는데 제작년부터 생리가 들쑥날쑥 하더니
작년부터는 잘 안나오더라구요.
열증상은 작년부터 시작되었고
다른 불편함은 아직까지 없는데
진짜 잠을 잘 못자니는것이 힘드네요.9. **
'22.1.23 7:47 PM (39.123.xxx.94)저도님~~
콩 갈아마셔도 되나요?
에스트로겐 과다되면 안좋다고 해서 암것도 안먹고 있어요..
석류도 콩도..10. ....
'22.1.23 7:48 PM (119.149.xxx.248)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폐경은 하셨나요??
11. 음..
'22.1.23 7:48 PM (121.141.xxx.68)만 50살입니다.
12. rodsus
'22.1.23 7:48 PM (14.7.xxx.54)근1년 갱년기 증상으로 병원순례했었어요. 평소엔 병원 가지 않았는데, 불면증으로 시작해서 불안증 등에서 열기가 올라오고~ 각종 통증까지~ 1년내내 정말 땅 지하까지 다녀왔어요. 마음다스리기 명상 108배하고 요가 하루1시간 유튜브보고 따라하고, 유튜브의 좋은 컨텐츠 도움많이 받았어요. 6개월째부터 좋아지기 시작하더라고요. 서서히 졸업하고 있어요.
13. 음..
'22.1.23 7:50 PM (121.141.xxx.68)걷기운동은 꾸준히 하고 있구요.
아직 불안감이나 이런 증상은 안왔는데
열증상이 정말 불편하네요.14. 아무거나 좋다고
'22.1.23 8:01 PM (125.132.xxx.178)아무거나 좋다고 드시면 안되요. 병원가서 검사받으시고 모자란 쪽을 보충하는 게 좋아요. 흔히 여성한테 좋다는 거 과다복용하면 근종같은 것 더 커지는 수 있어요..
15. 열증상은
'22.1.23 8:02 PM (58.238.xxx.122) - 삭제된댓글쨍하게 시원한 물을 수시로 마셔주세요
뜨거운 가슴이 식혀지면서
잠시 나아져요16. ...
'22.1.23 8:06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혹시 고혈압에부 몸무게랑 상관 있을까요?
아직 무증상이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걱정되네요17. 허브
'22.1.23 8:13 PM (222.108.xxx.120)숨쉬기 어때요 물으신분 숨쉬기힘드신건가요 제가 숨쉬기
가 힘들다해야하나 한번씩 깊은숨을 쉬어줘야하는데
괜찬아질까요 24시홀터 심초음파혈액검사 다이상 없다해서
근데 숨쉬기힘든증상이 잇다 없다 하네요18. 허브
'22.1.23 8:15 PM (222.108.xxx.120)인터넷찾아보니 갱년기증상중 하나라는데 힘드네요
언제쯤 좋아질지19. ㅡㅡㅡㅡ
'22.1.23 9:14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저도 두렵네요.
얼른 극복하시길 바랍니다.20. ..
'22.1.23 9:45 PM (183.97.xxx.99)너무 힘들면 약처방 받으세요
참는 게 능사가 아니에요
운동은 약간 더 하셔보세요21. ..
'22.1.24 12:17 AM (39.115.xxx.132)저도 올해 50인데
한두달사이에 병원을 엄청 다녔어요
방광이 아파서 ct찍고 관절 초음파
뇌파 뇌mri 안과 류마티스내과
안아픈데가 없는데 특별히 이상이 없다고 ㅡㅡ
갱년기 시작할때 이렇게 아픈건가요22. ㅠㅠㅠㅠㅠ
'22.1.24 3:58 AM (74.12.xxx.12)저랑 증상이 똑 같네요
정말 이러다 죽겠다 싶을 만큼 괴로와요
자궁근종 땜에 석류나 콩 안좋다자만 넘 힘들어 석류는 먹어요
찾아보니 석류는 자연적으로 필요한 만큼 몸에 흡수되고 나간다고하네요..
너무 너무 괴로워요 잠을 못자니 면역력 저하돼 염증도 여기저기 생기고... 직장에서도 쩌증만땅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