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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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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전에 어떻게 구별할수 있을까요?

.. 조회수 : 5,346
작성일 : 2022-01-23 19:13:47

천성이 친절하고 한결같아서 결혼후에도 계속 친절할 사람과,
잡은 물고기엔 먹이 안주고 이기적이고 불친절하게 변할 사람을요


저는 결혼까지도 안하고 오래만 사겨도..
첨에 사귀기 전과 사귀고 초반까진 너무너무 친절하고 배려깊게 잘해주다가,
시간이 지나면 본성 나오면서 이기적이고 계산적이고 저를 이용하려 하고 가스라이팅과 후려치기 하며 제 자존감 꺾어놓는 남자들을 만났어요
정말 상처도 많이 받았고 너무나 힘들어서 심신건강까지 나빠졌고 그 후유증으로 몇년간 남자 자첼 못만난 적도 있어요


첨엔 그게 내문제라고만 생각했고 나는 사귈수록 매력이 없는 사람인가보다 생각하며 자신감 자존감이 엄청 떨어졌어요
저는 반대로 첨엔 차갑게 보이다가 사귈수록 남자에게 착하단 말을 많이 듣는 편이고 거절을 잘 못하는 성격이어서 희생적인 행동들도 하고 그렇거든요 그래서 내가 만만해 보였나 자책했고요


근데 많은 글들을 읽어볼수록 남자의 변화가 내문제라기보다 근본적으론 남자성격의 문제라고 생각하게 됐어요
한결같이 좋은 남편 만난 여자분들의 공통적인 얘기가 이 남자는 내가 아닌 다른 여잘 만났어도 이렇게 했을 성격이란것..


근데 첨엔 다 친절하니까 구분하기 어려운데요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사귈수록 나쁜남자들을 만났다 보니 남잔 다 그런가싶고 결혼도 포기했었는데
결혼해서도 한결같은 남자와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는 분들도 있단걸 알게되니 저도 그런 남자 만나서 마음 따뜻하게 살고 싶어요 ㅜㅜ


IP : 106.101.xxx.207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샬랄라
    '22.1.23 7:18 PM (211.219.xxx.63)

    집안을 보면
    즉 부모님을 보면 좀 더 많이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2.
    '22.1.23 7:19 PM (210.217.xxx.73)

    친절이랑 사람 타고난 인품이랑은 다르지 않나요?
    저는 그게 보이던데…
    안 보이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아요.
    노력해서 친절한 척 착한 척 하는건 오래 못가요.
    나한테 어떻게 하는지 보지 마시고 평소 태도들을 보세요.
    글로 어떻게 설명할지 모르겠는데…
    전 친구들 남편들만 봐도 딱 보여요.

  • 3. 샬랄라
    '22.1.23 7:19 PM (211.219.xxx.63)

    이것도 한 방법인데
    결혼 후
    확실히 확인이 될 때까지 아기 가지지마세요

  • 4. 저같은 경우
    '22.1.23 7:21 PM (203.251.xxx.14)

    식당 아주머니, 택시기사, 아니면 주변에 내가 함부로 대해도 당할 수 밖에 없는 약자들에 대한 태도를 보면서요.

    그리고 평소에 말에서 그 사람 인성이 묻어나요. 나한테 무조건 잘해주는 것이 아니라 타인에 대한 배려심이

    나 도덕에 대한 기준이 나타나요. 그러니 자기랑 안맞는 사람과는 묘한 꺼림이 있죠.

  • 5. ㅇㅇ
    '22.1.23 7:22 PM (222.96.xxx.192)

    부모와 전혀 딴판인 자식도 나오구요
    부모가 절대 모르는 자식의 성품도 있어요
    수십년지기 친구조차도 속속들이 모를수도 있지만

    태어나면서부터 같이 자란 형제자매의 경우면
    서로 볼꼴 못볼꼴 다 봤다고 봐도 그닥 틀리진 않을 겁니다.
    특히 인간은 자기보다 약한 대상(오빠라면 여동생)에게 갑질하는 경우가 많아요.
    형제자매를 공략하세요

  • 6. 사귀면서
    '22.1.23 7:23 PM (110.12.xxx.4)

    지금 처럼 알아 차리셨으니
    꾸준한 사람 만나 결혼하시면 될꺼 같으신데요.
    결혼이 목적이 되면 이상한 사람이랑 하더라구요.
    지금도 잘하시는데요.

  • 7. ...
    '22.1.23 7:26 PM (118.235.xxx.112)

    저는 늘 착하디착한 남자만 만났고 남편도 보살급인데요.
    제가 보기에 나쁜 남자한테 빠지는 친구들 보면 남자 취향자체가 그런 남자한테 끌리더라구요.ㅎㅎ

    나를 좋아하거나
    나를 간절히 원하거나
    나에게 잘해주거나.
    이거랑 인성이랑은 상관 없어요. 이런거에 흔들리면 안되요.
    남자가 연기를 얼마나 잘하는데요.
    그 본성을 보세요.
    일이 잘못 됐을 때 남 탓을 하는지 후배를 어떻게 대하는지
    양심의 가책이 느껴질 때 하는 행동이라던지..
    가치관 세계관같은거요.

  • 8. ...
    '22.1.23 7:31 PM (122.38.xxx.110) - 삭제된댓글

    꼭 집에 가보세요.
    저는 처음 인사갔을때 식사하고 남편이 어머님 도와서 자연스럽게 치우고
    아버님께서 과일깍아주시는거 보고됐다 싶었어요.
    시누이도 처음부터 언니오셨냐고 방긋 웃고
    서로 대화하는데 상냥하고 어색함이 없더군요
    선하신게 다 느껴졌어요.
    지금도 시부모님 손잡고 다니시고 아버님이 김치도 담그세요.

  • 9. 대화
    '22.1.23 7:37 PM (1.231.xxx.52) - 삭제된댓글

    대화를 많이 하면 이 사람이 진국인지 알지 않나요? 평소에 감정 변화 크지 않고 성실한 사람이라면 결혼해서도 한결 같을 거에요.

  • 10. 00
    '22.1.23 7:38 PM (203.149.xxx.29)

    남자는 시아버지를 보고, 여자는 장모님을 보란 얘기가 있죠. 물론 부모와 자식이 다른 경우도 있지만 대체로 부모가 자식의 거울이예요

  • 11. ...
    '22.1.23 7:41 PM (110.70.xxx.146)

    서비스직이나 약자에게 잘하는 사람들 중
    괜찮은 사람도 있지만 가식쩌는 경우도 요즘은
    너무너무너무 많아요.. 알거든요 그런걸로
    인성 평가 하는 사람 많다는 걸

  • 12. 인격
    '22.1.23 7:47 PM (62.167.xxx.20)

    네 맞아요.
    그런 분은 당연 세상 그 누구에게도 그런 성정을 보이고 사랑하는 사람에겐 좀 더 잘하죠.
    그리고 그게 널랍게 평생 유지가 되요.
    근데 그런 인격 높은 사람이 참 드문거구 그런 사람 만난 상대는 잘나서가 아니라 천운인 거같아요.

    당장에야 나에게 잘하더라도 그 열정이 식으면, 그의 인격만큼 나를 대하는 거죠.
    화는 언제 어떻게 내는지(인격자는 화도 거의 않 내고 내도 욱하고는 않 내죠)
    열 받는 상황에서 어찌 행동하는지 특히 나보다 훨씬 못한 낮은 사람들에게 어찌 대하는지...등을 보면 다 보여요.
    그 어떤 경우에도 대 놓고 남을 절대 비난하지 않습니다.

    얼마전 어느 심리학자가 그렇더군요.
    매우 좋은 남사친, 그닥 남자로선 매력이 없는 사람이 최고의 남편감이라고 ^^
    아무래도 연애땐 경제적이든 능력이든 외모든 인성보단 매력을 쫒게 되니 인성의 문제를 보고도 관가하는 것 같아요.

  • 13. ..
    '22.1.23 7:51 PM (39.123.xxx.94)

    윗님..
    그닥 남자로선 매력이 없는 사람이 최고의 남편감이라고///
    맞는 말씀 같아요.

    남편이 그래요.. 제가 남자 경험이 없어 그냥.. 쫒기듯 결혼 했는데
    가장으로선 베스트인데 남성적 매력은 없어요..

  • 14. 그건
    '22.1.23 7:53 PM (223.62.xxx.11)

    정말 복불복같아요.
    때리고 바람피는 남편들.
    연애때도 그랬을까요? 그랬담 결혼 안했겠죠.
    하늘에 별도 따주마 했겠죠.

    그리고 남자는 속성상.
    자기 것이 되면 잡은 고기, 밥 안주는 거 같아요.

    교회다니고 세상가정적인 남자도 바람 잘 피웁디다.

    시간 지나면, 남자들 정말 다 변해요.
    그래서 조건도 잘 보고 결혼해야지,
    잘하는 거 하나만 보고. 결혼하면
    안됩니다.

  • 15. 인품
    '22.1.23 7:56 PM (59.8.xxx.85) - 삭제된댓글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대할 때 태도.
    나와 갈등이 있을 때의 태도 이 두 가지가 가장 중요한듯요.
    첫번째는 많은 시간 만나봐야 알 수 있지요.
    가족, 친구, 동료, 생판 모르는 사람 대할때의 태도니까..
    가식적인지 판단하려면 본인도 인간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되구요.
    두번째는 무조건 져준다는 식의 갈등 회피형은 피하는 게 좋아요.
    본인 입장이 모호하다는 것 자체가 전 문제라고 봐요.

  • 16. 내 경우를
    '22.1.23 8:00 PM (211.43.xxx.105) - 삭제된댓글

    말해 볼게요.
    나는 부모가 신경질적이었고 집이 편하지 않았기 때문에 남자의 재력 이런 거 보다 성격을 많이 봤거든요.
    내가 신경 써서 본 건 남자도 남자지만 그 부모를 봤어요.
    부모가 어떤 사람인가, 부모의 관계가 어떠한가 이런 걸 챙겨 봤어요.
    남자는 쇼를 할 수 있어도 부모가 살아온 세월과 서로 대하는 집안 분위기까지 쇼하지는 못하거든요.
    그래서 그걸 많이 봤고
    별 풍파없이 또 현명하고 자식 아끼는 부모 아래서 형제들도 다 공부 잘하고 이런 식으로
    그런 환경에서 자라서인지 일단 정서적으로 나하곤 달리 안정적이고
    자존감이 높은 타입이에요. 이게 안 좋게 나올 때는 자존감이 높다는 건 별로 남 이목을
    생각 안하고 내가 편하면 됐지 하는 식이라 좀 속 터질 때도 있지만
    적어도 내가 뭘 잘못하거나 실수 한 거에 굉장히 관대하고
    내 성질 받아줘서 그냥 거기에 맞춰서 도와주는 거 그런 게 있어요.
    부모와 형제 같은 가정 환경을 보세요,
    그건 거짓말하기 어려워요.

  • 17. ....
    '22.1.23 8:00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어느정도 사귀거나 같은 대화해보면 느낌 오지 않나요 ??? 무뚝뚝해보여도 그사람 속알맹이는 성실하고 진실한 사람이랑 말만 번지르르게 하는 사람은 알겠던데요 ..저는 차라리 무뚝뚝해도 그냥 그사람 속은 괜찮아보이는 사람이 좋더라구요 ..

  • 18. ...
    '22.1.23 8:01 PM (222.236.xxx.104)

    어느정도 사귀거나 같은 대화해보면 느낌 오지 않나요 ??? 무뚝뚝해보여도 그사람 속알맹이는 성실하고 진실한 사람이랑 말만 번지르르게 하는 사람은 알겠던데요 ..저는 차라리 무뚝뚝해도 그냥 그사람 속은 괜찮아보이는 사람이 좋더라구요 .....근데 연애할때는 이런남자가 별 매력없기는 하죠 ..

  • 19. 음..
    '22.1.23 8:02 PM (112.161.xxx.245)

    순수하게 저같은 경우에는요..
    제가 나이먹고 외모 볼품없어지고 본인이 돈잘벌게 됐는데도 태도가 한결같이 동일한 남편의 성향이..
    돈이 많아져도 사치를 안하구요. 낡은 물건을 새물건으로 굳이 바꾸지 않고.. 오래된 물건은 그냥 고쳐서 다시 사용해요.
    그리고 물건한테도 정을 주고 내물건을 소중히 하더라구요.
    여자가 물건은 아니지만 사람한테도 조금 비슷하게 적용되는거 같았어요. 내가 돈이 많아지면 낡은차 버리고 비싼 고급차로 바꾸는 사람들 많잖아요.
    그리고 뭔가 초반부터 아주 친절하고 그러지 않았어요.
    누굴만나도 가식이 없고 본인이 할 수 있는 만큼만 했어요. 저한테도요.. 그런데 그 태도가 20년째 같아요ㅡㅡ.

  • 20. ....
    '22.1.23 8:12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전 위에 112님 남편 같은분 같은 스타일 ... 남자가 아니라 여자들도 그런 스타일 좋아해요 .. 어릴때부터 그런 스타일이 저는 차라리 낫더라구요 .. 아버지랑 남동생이 그런 스타일이라서 그런지 거기에 적응이 되어서 그렇지는 몰라두요....ㅎㅎ .그리고 그런사람들이 잘 변하지도 않더라구요 ..

  • 21. ...
    '22.1.23 8:13 PM (222.236.xxx.104)

    전 위에 112님 남편 같은분 같은 스타일 ... 남자가 아니라 여자들도 그런 스타일 좋아해요 .. 어릴때부터 그런 스타일이 저는 차라리 낫더라구요 .. 아버지랑 남동생이 그런 스타일이라서 그런지 거기에 적응이 되어서 그렇지는 몰라두요....ㅎㅎ .전 살면서 남자식구들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본적은 없었던것 같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그런남자 만나면 적어도 거기에 적응하면 속은 안썩겠다 싶어서 차라리 낫더라구요.... 그리고 그런사람들이 잘 변하지도 않더라구요 ..

  • 22. 노노
    '22.1.23 8:34 PM (119.64.xxx.75) - 삭제된댓글

    부모 보고는 몰라요.
    저희 부모님 세상 효심 가득하고 부지런한데
    저는 엄청 게으르고 심하게 개인주의예요.
    남편쪽 부모님은 둘 다 문제있는데
    남편은 좀 고지식, 바른 편이구요.
    거르고 걸러서 결혼해도 결국엔 살아봐야 알 수 있어요

  • 23. 123123
    '22.1.23 8:39 PM (223.38.xxx.152)

    겪어보면 알죠

    어떻게 척 보고 알겠어요
    님도 시간이 걸리면서 겪어보고 안거잖아요

  • 24. ㅇㅇ
    '22.1.23 9:26 PM (121.165.xxx.228) - 삭제된댓글

    매사에 무던하고 감정동요가 별로없고 다정한 성격이고 빈말못하고 그래서 거짓말도 안하는 성격 결혼10년차에도 한결같네요

  • 25. 부모 사는 거보면
    '22.1.23 9:41 PM (211.43.xxx.105) - 삭제된댓글

    사람 인격형성은 어려서 일찍 유학 갔다거나 그런 경우 아니면
    부모 밑에서 자랐으면 보고 배우는 게 부모니 부모 행동, 가치관 가 영향 받죠.
    부모가 정상적이고 가정이 평온한 가정이면 자식들도 대체로 지극히 정상적이고
    정서적으로도 안정적입니다.
    세상에 100%인 거 없다고 나는 아닌데? 이러는 사람들은 어디가서든
    당연한 얘길 하는 소리니 귀담아 들을 필요없고요.

  • 26.
    '22.1.23 9:58 PM (115.21.xxx.48)

    사람 많이 만나보고
    남자도 많이 만나보면
    촉이 오겠는데
    이것도 잘못하면 제 꾀에 제가 넘어갈수 있는거드라구요
    잘 봐야겠죠
    어른들이 보고 평가한것도 주의깊게 들어야하구요
    무엇보다 인간을 알아야할것 같습니다

  • 27. 꽃보다생등심
    '22.1.23 10:59 PM (121.138.xxx.213)

    남자의 친한 친구들 꼭 여러번 만나보세요. 진짜 중요해요.
    끼리끼리는 과학.

  • 28. ...
    '22.1.24 6:47 AM (110.13.xxx.200)

    척보고는 모르죠. 겪어봐야 알아요.
    사주도 보세요.
    성격 기가 막히게 잘맞추는 사람들 있어요.
    원래 그사람이 가진 성격이요.
    사주상으로 걸러야하는 남자 사주가 있어요.
    근데 여자만나려고 숨기고 사귀짆아요. 안그런척..
    실제로 겪어보고 사주로 원래 가진 성격도 살피고
    집안 분위기, 시부성격 다 살피세요. 골고루..

  • 29. 구슬
    '22.1.25 2:34 AM (118.235.xxx.80)

    결혼전에 어떻게 구별할수 있을까요? 좋은 남편감이라는 걸. 도움 되고 좋은 이야기들 감사히 참고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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