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들, 시월드들 어떠신가요?
시어머니자리가. 다 아주 만만치가 않네요.
지 엄마사랑 엄청 극진하고. 독립이 안되었달까.
말끝마다 엄마엄마.
3명 중 한명은 한의사, 한명은 10억정도 자기 집이 있고,
하나는 잘나가는 운동선수라 그런지.
시월드가 결혼에 제일 복병같아요
시누이나, 올케나. 비교당하는 거나
등등등.
1. ..
'22.1.22 11:54 AM (49.168.xxx.187)님 조건은 어떠세요?
조건 얘기하시니 님 조건 보고 객관적으로 판단해야죠.2. 근데
'22.1.22 11:54 AM (1.227.xxx.55)여자들은 뭐 그렇게 독립 돼있는지 의문이네요?
그래도 남자가 여자보다는 독립적이죠.
낳고 키워준 엄마인데 그럼 남 될까요.
제 남편의 가장 강력한 정신적 지주가 엄마인데
저는 너무도 당연하게 받아 들여요.
저도 그렇거든요.
시월드 싫으시면 부모 이미 돌아가신 남자 고르세요.3. ,,,
'22.1.22 11:54 AM (72.213.xxx.211)알고서는 선택하지 않죠 대부분.
그럼에도 알고서 조건 보고 결혼하는 여자들도 흔해요. 멘탈차이니까 본인 특성을 파악하면 되고요.4. 님이
'22.1.22 11:55 AM (39.7.xxx.218)잘났음 안당해요. 시가도 사람보고 하지 며느리집 잘살고 집값 보태고 며느리감 잘났음 시월드짓도 못해요
5. ㅡ
'22.1.22 11:55 AM (211.36.xxx.240)뉴스에서도 나온 사실 공부 잘한 남자들은 부모와 관계좋다 어느정도 각오해야되지 않을까요
6. ㅇㅇ
'22.1.22 11:56 AM (14.38.xxx.228) - 삭제된댓글그 괜찮은 남자 시월드가 키운건데
남자만 빼오고 싶으세요?
힘들껄요..ㅎ7. 어차피
'22.1.22 11:58 AM (72.213.xxx.211)남자만 핀셋으로 못 빼오죠. 여자가 한 재산 들고오고, 처가에서 먹여 살린다면 모를까.
8. 1236
'22.1.22 12:00 PM (175.209.xxx.92)무슨 한재산..독립적이지 못한 남자랑 안만나면 되죠
9. ..
'22.1.22 12:01 PM (115.136.xxx.21) - 삭제된댓글시월드가 키웠다고 소유주장하고 독립을 안시키니 문제죠
며느리와 기싸움 자리다툼 징글징글하죠10. ㅇㅇ
'22.1.22 12:03 PM (14.38.xxx.228)고아는 싫고 시월드가 잘 키워낸 남자를
여자 입맛에 맞게 고치는게 목표...11. ㅇㅇ
'22.1.22 12:04 PM (221.149.xxx.124)그래서 여태껏 장가 못 가고 남아있는 거에요.
객관적으로도 잘났고 정서적으로도 원가정에서 독립한 남자들은 이미 다 장가갔어요 ..12. 211.149님
'22.1.22 12:06 PM (106.102.xxx.131) - 삭제된댓글아. 그러네요...
13. ㅇㅇㅇㅇ
'22.1.22 12:12 PM (221.149.xxx.124)여기다 물어보면 소용이 없어요..
여기는 아들엄마들 많아서..
아들이 잘 컸으면 그만큼 부모가 생색내고 간섭해도 당연한 권리인 줄 알거든요.
이러니 시월드가 아직도 존속을 하고 있는 거에요 우리나라에서.14. 221.149님
'22.1.22 12:12 PM (106.102.xxx.196)아 그러네요.. 나이들이 좀 있긴 해요.
15. ..
'22.1.22 12:14 PM (118.235.xxx.233)여기는 아들엄마들 많아서..
아들이 잘 컸으면 그만큼 부모가 생색내고 간섭해도 당연한 권리인 줄 알거든요.
이러니 시월드가 아직도 존속을 하고 있는 거에요 우리나라에서.
2222
우리나라 저출산 원인중에 하나죠. 시월드ㅎ16. 결혼보면
'22.1.22 12:14 PM (113.199.xxx.140)오히려 독립못하는쪽은 딸쪽이 많죠
아들들은 대부분 결혼하면 부모는~~~
오죽하면 아들시키 결혼하니 남이란 말이 있것어요
그리고
한의사나 재산가나 운동선수는 저들이 눈이 높을수도 있고요
주선이 됐으면 만나나 보세요17. 잘나도
'22.1.22 12:17 PM (175.223.xxx.75)당하고 사는 여자들 많던데요?
뭐 잘나면 안당한대?
그럼 82에 올라오는 시모갈등 글들은
며느리들이 모자라서 당한다는 건가?18. 으음
'22.1.22 12:31 PM (119.203.xxx.253)그러게요 빨리 손절해야지
그런 남자들은 자기 엄마랑 이미 결혼해 있는거나 다름없어요19. ..
'22.1.22 12:42 PM (175.223.xxx.196) - 삭제된댓글님 조건은 어떠세요?
조건 얘기하시니 님 조건 보고 객관적으로 판단해야죠.
222220. ,,
'22.1.22 12:45 PM (1.229.xxx.73)시월드 포함해서 결혼하든지
다른 사람 찾든지 둘 중 하나 선택21. ㅇ
'22.1.22 12:49 PM (39.117.xxx.43)부모가키운거랑 부모에게 멘탈지배당하는건 다르죠
자식이 독립해서 자기힘으로 자기가정 일구게
도와주는게 부모역할이에요
여자든 남자든22. 원가족
'22.1.22 1:17 PM (115.21.xxx.164)에서 독립 안되는 남자라 결혼 못한거예요 객관적으로 잘났고 부모와 사이 좋고 사랑받고 자라서 원가족에서 독립 잘 된 잘난 남자는 이미 결혼해서 잘 살고 있어요
23. 123123
'22.1.22 1:47 PM (223.38.xxx.30)그렇게 키우느라 엄마 노력이 많이 들어간거 아니까
보통 집에서 막 큰 아들이 엄마랑 정도 없고 그래서 독립되는 거 같아요
단 시아버지가 어머니한테 애정이 깊으면 아들도 또한 같더라구요
시어머니도 중요하지만 시라버지가 더 중요해요
결국 시아버지랑 똑같이 변함24. ...
'22.1.22 9:31 PM (110.13.xxx.200)시월드도 시월드지만 님이 상대적으로 잘났으면 그리 만만하게 나오지 않을거에요.
님조건도 중요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