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은 무엇하라 가나?
부처님 뵈러가는 거야.
부처님 볼려면 돈을 내라고.. 부처가 그렇게 가르쳤나?
명동성당, 영락교회 들어가려면 돈 내야 한다고 해봐라 ㅋㅋ
부처 팔아서 쌈지 돈 만들어 쓰려는 땡중들의 작태다.
양심이 쥐뿔만큼이라도 있으면
절에 갈 생각이 조금도 없는 기독교인이 등산을 하기 위해서
산 입구에서 강제로 징수하는 절 관람료를 내야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돈 받을 생각을 하지 못할 것이다.
부처님 보러 절에 가는 사람 중에는 정말로 가난한 사람도 있다. 그들이 느끼는 부담을 생각해보았나?
사찰 운영도 여러 비용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기독교가 신도들의 헌금에 의지하듯이
불교도 출가 스님들이 일의일발 청정수행 정진을 보임으로서
감동받은 신도의 시주 불전금으로 절을 운영할 생각해야지
등산하러 온 사람에게 강제적인 삥뜯기 식으로 돈을 갈취해서야 (욕나오네)
사찰 소유 문화재 유지 보수 비용, 사찰 소유 산림 보존 관리비용은 정부에 청구하면 나온다.
썩을 대로 썩은 것이 지금 조계종단이다
중진 승려들이 도박하고 유흥주점 술먹고 강간했다는 뉴스는 아주 여러번 봤고
파벌에 얽매여 종단의 미온적인 징계에 항의하는 스님들은 두드려 패고 아예 승적을 박탈했다.
종정 선출 투표에서 원로회의 스님들에게 돈 뿌리다 걸린 인간이 3월이면 물러갈 지금 진제 종정이다.
자기가 세운 개인 사찰에 달마대사 등 역사적으로 유명한 고승들의 석상을 만들고 거기에 자기 석상도 만들어
놓고 절 하라고 한다.
부끄러움도 모르는 속세의 평군도 안 되는 인간이 종정10년 한 것이다.
성철 혜암 법전 초인적인 정진력을 보이며 종단을 이끌어 가신 진정한 수행자가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