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리털 롱패팅 드라이 가격이 보통 얼마나 되나요?

조회수 : 2,661
작성일 : 2022-01-22 07:57:21
아침마다 아파트 돌며 세탁물 수거하는 아저씨께 맡기는거랑
크린토피아에 맡기는 거랑 가격 차이가 많이 나나요?
전자는 카드 지불이 안되서 롱패딩 같은건 맡기기 좀 부담스럽네요
IP : 223.62.xxx.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마야
    '22.1.22 8:05 AM (122.35.xxx.162)

    롱은 2만원에서 2만 5천원정도

  • 2. ㅇㅇ
    '22.1.22 8:17 AM (125.132.xxx.221)

    검색해보시고 세탁기에 빠는게 제일 좋아요

  • 3. 세탁기에 빨면
    '22.1.22 8:37 AM (223.38.xxx.229)

    탈수할때 털 안빠지나요?
    흰색 패딩에 까맣게 낀 때가 깨끗이 세탁 되나요?

  • 4. ..
    '22.1.22 8:45 AM (218.50.xxx.219) - 삭제된댓글

    드라이크리닝을 맡기는건 겉감의 손상이 염려되어서인데
    고가의 패딩이면 크린토피아는 피하세요.
    그깟 몇만원 카드결제 신경쓰다가 수십,수백 버립니다.
    물세탁 한다고 털빠지면 불량품이죠.
    흰패딩은 물세탁할때 전처리를 좀 해주면 깨끗하게 빨아져요.
    그건 '흰패딩세탁' 하고 검색하면.방법이 수두룩빽빽하게 나와요.

  • 5. ㅇㅇ
    '22.1.22 9:00 AM (182.225.xxx.185)

    223.38님. 전 몽클같이 고가의 패딩은 없고요, 그래도 백화점브랜드 숏, 미디엄, 롱 길이 패딩 집에서 세탁기로 빨았는데요. 홈드라이세제 팔아요. 전 인터넷 판매 세제 사서 애용하는데 진짜 요물이에요. 소매끝같은 오염부위엔 깨끗한 수건이나 칫솔에 세제 직접 묻혀서 먼저 닦아주고요. 세탁기에 적당량 넣고 란제리,울코스 반드시 찬물로 10분만 돌려야해요. 드라이세제는 거품이 남아있어도 건조때 다 날아가는 거에요. 탈수는 약하게 살짝하고 건조대에 눕혀서 건조시켜요. 특별히 팡팡 안두들겨도 턴 살아나고요. 빈약하다싶으면 건조코스 좀더 돌리거나 스타일러 돌림 살아나요. 건조기에 패딩관리 있는것도 있대요. 전 세탁기의 건조기능으로도 괜찮았어요.

    흰색 패딩도 잘되요. 오염부위를 먼저 문질문질해주는게 포인트. 저 이번에 새하얀 좀 비싼패딩 빨았는데 완전 성공요. 드라이세제가 울세제보다 세정력 더 좋은것같아요. 니트는 세탁소 안맡긴지 오래되었어요. 실크스카프도 잠깐 담궜다 헹구니 광택 살아있으면서 때만 쏙. 설명서에 있는대로만 하면되요. 살림꽝이지만 세탁에는 진심인 여자의 후기였습니다ㅋ. 그리고 크린토피아는 값싸고 막입는 와이셔츠 세탁, 다림질 외에는 무조건 패스해야 하는 곳으로 알고있습니다만.

  • 6. ,,,
    '22.1.22 9:20 AM (119.64.xxx.125)

    오리털 패딩 세탁

  • 7. ㅇㅇ
    '22.1.22 9:59 AM (180.228.xxx.136)

    세탁기에서 중성세제로 울세탁코스로 빠는게 드라이클리닝인가요?

  • 8. ddd
    '22.1.22 10:06 AM (116.42.xxx.132)

    집에있는 몽클레어 같은 고가패딩들도 평소에 스타일러 돌리다 산번씩세탁기로 빨아요

  • 9. 윗님
    '22.1.22 10:29 AM (182.225.xxx.185)

    180.228님, 중성세제랑 홈드라이세제는 달라요.
    홈드라이 세제로 중성세제로만 빨라는 섬세한 소재를 다 빨 수 있어요. 대야에 세제넣고 니트 잘 접어서 찬물에 5-10분 담그고 찬물로 두세번만 헹궈서(주물거리지않고 걍 살짝만 마사지하듯) 수건으로 물기 대강 눌러서 건조대에 수평하게 눕혀서 건조해요. 거품 다 사라질때까지 헹구는거 아니고요, 건조대면서 그 성분은 다 증발해요.

    목도리, 장갑, 니트 등 다 가능해요. 비싼 니트도 됩니다. 여름 면티도 아끼는건 땀나면 바로 그날 드라이해요. 세탁소 드라이 맡길 것도 물론 있지만 너무 요긴하게 쓰고있어요. 기계드라이보다 때 빠지는거 바로 보이고 물로 하니 깨끗한 것같아요.

  • 10. 아이쿠
    '22.1.22 10:41 AM (222.109.xxx.29)

    남편 수백만원짜리 구스패딩도 드럼세탁기 마음껏 돌려도 벌써 몇년째 멀쩡하네요 때탄 부분은 찌든때지우는 스프레이 뿌려뒀다가 그냥 일반 세제로 돌리면 깨끗해져요 세탁다 되면 밖에서 말린후 에어클리닝코스로 돌려주면 털이 빠방하게 살아납니다

  • 11.
    '22.1.22 11:02 AM (1.212.xxx.139)

    크린토피아는 아니예요.
    제 패딩들 때가 안빠져서 빨앗나 싶게 아니더라고요.
    동네 세탁소가 크린토피아보다는 낫습니다.
    이러는 저도 집에서 세탁합니다.
    건조기나 세탁기 에어 워시 기능 쓰면 빵빵하게 살아나요.
    위에 홈드라이 세탁 써주신 댓글님 고맙습니다.
    패딩에는 써 볼 생각 못했어요.
    린넨 세탁에 썼는데, 제가 너무 많이 헹구고 있었네요. 한 수 배웠습니다.

  • 12. 흰색은
    '22.1.22 11:27 AM (106.102.xxx.65) - 삭제된댓글

    세탁소에서도 솔로 부분 세탁하고 세탁기에 넣더군요
    집에서도 이렇게 하면 돼요
    망에 넣어 세탁하고 탈수해서 그대로 건조기 충분히 돌리고 마지막에 뭉친 거 송풍코스로 풀어줄 때 망 빼고 두어번 돌려주면 빵빵해져요
    세탁소보다 훨씬 개운하고 신뢰가 갑니다

  • 13. 홈드라이
    '22.1.22 11:33 AM (210.96.xxx.10)

    홈드라이 세제 제품 궁금해요
    구매처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그냥 쇼핑몰에 홈드라이세제 하고 검색하면 될까요?

  • 14. ㅇㅇ
    '22.1.22 11:43 AM (182.225.xxx.185)

    광고라고 욕하지말아주세요. 알아서 잘 팔릴거에요 아마ㅋ. 두가지 써봤는데 지금쓰는 걸로 정착했어요. 비스킷이랑 비슷한 이름입니다.

  • 15. 다운전용세제
    '22.1.22 4:05 PM (211.243.xxx.68)

    위에 홈드라이 세제 쓰신 분 있는데 제 경우는 구스다운전용세제 사서 집에서 세탁해요. 저렴이 패딩도, 몇백만원 짜리 패딩도, 그리고 거위털이불도 모두 다운전용세제(특정 브랜드 사용하지만 아무 브랜드나 괜찮을 것 같아요) 넣고 차가운 물에 울코스(표준세탁할 때도 있음. 그냥 내 맘임)로 돌리고 밖에서 건조하면 어느 정도 꾸덕꾸덕 말라요. 그럼 드라이기(제 경우는 드럼세탁기에 같이 있는 기능)에 넣고 1시간에서 2시간 정도 말리면 완전 풍성하게 살아져서 나와요. 벌써 십년 넘게 4인 가족 이삼십개의 제품을 그렇게 해도 아무 문제 없어요. 단, 아웃도어 브랜드에서 좀 고가제품의 주머니 부분에 얇은 실리콘처럼 테두리 처진 것은 건조기에 의해서 좀 떨어져요.

    방법: 다운전용세제, 찬물, 울코스(표준코스도 가능) --> 베란다에서 하루 건조(꾸더꾸덕한 상태) --> 건조기에 1시간(덜 건조되었으면 30분씩 추가)

    그리고 캐시미어랑 울 니트 경우에는 울전용 세제 넣고 찬물, 울코스로 돌려요. 고가의 캐시미어 100프로도 이렇게 관리하긴 하는데 대신 처음 빨래에 조금 줄어서 처음부터 집에서 세탁할 생각으로 한사이즈 더 큰 것으로 사요. 그 덕분에 자주 세탁이 가능하죠.

  • 16. 저도
    '22.1.22 8:44 PM (125.187.xxx.44)

    몽클 세탁기로 빨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541 운동해 살빠져 좋은데 눈이꺼짐 3 ㅇㅇ 09:53:19 898
1588540 우드상판 하신분 계신가요? 4 0011 09:50:26 254
1588539 범죄도시4 재밌나봐요 9 지인 09:47:50 1,041
1588538 영어과외 문의드려요 17 과외 09:47:26 515
1588537 성당 독서단 많이 어렵나요? 3 ㅇㅇ 09:43:02 566
1588536 발안만세시장 맛집 추천해주세요 발안만세시장.. 09:43:01 96
1588535 9호선 고터에서 여의도 많이 막히는 시간대 1 교통 09:41:29 232
1588534 잠자리 거부하는 바람남 7 09:40:40 2,182
1588533 한국 사람들이 유독 깔끔한거 맞나요? 36 -- 09:37:47 3,061
1588532 8년전 82의 투표결과 놀랍네요 7 ㅇㅇ 09:35:53 975
1588531 운동기구 스텝퍼 ᆢ무릎 안아프게 이용하는법은 ? 4 11 09:35:40 529
1588530 걸그룹으로 뜨면 인생이 달라지네요 17 09:34:46 3,057
1588529 조국 최성해말이에요 21 ㄱㄴ 09:32:05 1,412
1588528 국회의장 김진표는 정말 잘못 뽑았어요 25 아휴 09:31:57 1,361
1588527 채상병 시험관 10년만에 얻은 외동아들이었대요 15 마음아파요 09:30:20 2,026
1588526 오늘 체감온도 12-14도.. 뭐 걸쳐야하나요? 11 아니 09:29:29 1,478
1588525 명시니 꿈..쒯! 2 09:25:58 517
1588524 대출이자 압박으로 6 ... 09:25:04 1,156
1588523 이런증상도 나이먹어 노화라서 그런건가요? 7 ........ 09:23:03 962
1588522 주식과 사랑에 빠졌어요 8 .... 09:21:23 1,563
1588521 방안에 시시티브이 설치하기 4 우려 09:16:50 557
1588520 혼자만의 상처느끼고ㅋ연락한 후기 37 혼자만의 09:11:07 2,675
1588519 생각해 보면 윤씨 대통령된것 18 국가 09:08:41 1,946
1588518 지는 포기했어요 1 기브업하겠소.. 09:07:03 720
1588517 인성 좋은 사람들의 공통점 29 09:05:32 4,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