낫겠더군요...
누구한집 봐주기시작하면 중간에 관두기도 어렵고 차별한다생각하는 다른자식들하고 사이 틀어지는거 여럿 봤네요.
그집은 맞벌이니까 봐줘야돼..하지만 외벌이인 다른집은 그집대로 억울해하더군요. 우리애도 봐줬으면 전업했겠어? 이런 논리로.
봐줄거면 돌아가며 봐주던가(현실적으로 힘들죠) 아예 다 안봐주는게 그나마 트러블 덜 생기는길 같아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이 여럿인집은 손주 안봐주는게
.. 조회수 : 2,981
작성일 : 2022-01-21 23:19:09
IP : 99.228.xxx.1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전에도
'22.1.21 11:46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친정 엄마가 여동생 아이들만 돌봐주셔서
너무 서운하다는 언니 글 올라왔었죠
상대적으로 차별 받는다 불공평하다는
생각이 드는 거고 불만이 더 심하더라구요
아무도 안 돌봐주는 집보다 더 서운해하죠2. ..
'22.1.21 11:58 PM (58.121.xxx.201)이게 이게 머리론 알면서 순산순간 서운해요
언니네 아이 봐주시다 터울 적은 저희 아이들은 못 봐주시고
다시 아프다 아프다 하면서 동생네 아이들 봐주시니
오롯이 혼자 아둥바둥 키운 제 입장에서는 순간순간 서운한 마음 듭니다3. ....
'22.1.22 1:24 AM (125.129.xxx.5) - 삭제된댓글시모는 딱 시누이 딸 키워주셨고(결혼 일찍함. 시모 50대에 할머니되어 소녀봐줌) 친정은 딱 남동생네 애들 봐주시네요. 친정은 경상도 가부장적이라...그럴준 알았음. ㅡㅡ
4. 맞아요.
'22.1.22 1:31 AM (124.53.xxx.159)시누이집 살림하고 애들 다키워내더니 동서네집으로 옮겨서...
그분 노후는 도움받은 시누와 동서네가 할걸로 알았더니
애 셋을 신생아때부터 키워주고 살림해주고 ..막내가 중딩되니 밤마다 부부싸움 시작
삼개월 못버티고 나왔는데...
직접 키운애들이라 그런지 그애들만 손주이고 그집들만 자식이라 맡이지만 전 손 놨어요.
애들 키워줘도 부모가 관심과 애정이 치우치지 않는다면 그렇게 까지는 안했을거 같아요.
조손이나 고부관계도 인간관계라 어쩔수 없던데요.5. ...
'22.1.22 6:26 AM (210.113.xxx.186)당연합니다
다자녀가 좋은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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