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가 올해 99세신데 정정하신편이거든요.
그래도 변비가 심해서 약국에서 변비약을 시서 드시는데
변비약은 제가 알기로 내성 생기고 장에 오히려
안좋다고 들어서요..(옛날에 들은소리라 요즘 변비약은 더 좋아졌겠지만)
그래서 미궁대장사랑 저기께 효과 좋다고 해서 사볼까 싶긴한데
건강하셔도 워낙 연세가 있으셔서 괜히 드시고 잘못될까봐
선뜻 못사고 있거든요..
예전에 동네 할머니가 생감자에 야쿠르트 갈아마시면
변비에 좋다는소리 듣고 드셨다가 돌아가셨다는 소리를 들어서요ㅠ
자세한건 모르고 설사를 심하게 하시다 기력이 빠져서 돌아가신거
아닌가.. 추측만 할뿐
흔히 노인들 화장실에서 뇌경색와서 돌아가신걸수도 있고..
정확한건 모르지만 저에겐 저 얘기가 걸려서
변비약은 따로 골라드리진 못하겠더라구요.
근데 오늘 또 추천제품으로 저게 떠서 절 흔드는데
드셔보신분들 어떻던가요?
진짜 힘들지않게 쾌변하는 정돈지..
막 하루종일 설사하고 그런정도는 아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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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궁대장사랑 아흔넘은 노인분도 괜찮을까요?
미궁 조회수 : 827
작성일 : 2022-01-21 10:58:44
IP : 106.101.xxx.19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하하하
'22.1.21 11:04 AM (183.103.xxx.30)엄마가 여든넘으셨고 운동량이 없어서 변비가 심하셨어요
그러다 미궁드신지 한이년 됐어요
심하실땐 매일 드셨고 그후론 며칠에 한번 드셔요
설사는 안하셨고 시원해서 넘 좋아하셨어요2. ,,,
'22.1.21 11:29 AM (121.167.xxx.120)병원 가서 변비약 처방 받으세요.
물엿 같은 형태인데 20ml 먹으면 변을 봐요.
매일 마시지 말고 변 보고 싶을때 한번 먹어요.3. 어르신은
'22.1.21 1:42 PM (211.245.xxx.178)모르겠고 저는 가끔 먹어요.
먹으면 힘 안들이고 부드럽게 볼일볼수있어서 좋아해요.
혹 내성 생길까 사과나 고구마로 노력하다가 이삼일 못보면 먹어요.
힘들이지않고 일 본다는게 제일 좋은점 입니다.4. 장쾌력도
'22.1.21 1:47 PM (14.52.xxx.84)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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