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황후 민비와 무당 진령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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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황후 민비가 무당에게 군호 내려, 무녀 진령군

무녀 진령군은 엄청난 민비의 총애를 받으며 정치 문제에도 개입한다. 민비는 진령군의 말이라면 다 들어주었으니 진령군은 특히 인사권에도 개입하게 되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고위 관료들조차도 진령군에게 줄을 대고자 하였으며 수많은 사람들이 진령군에게 잘보이려고 애를 썼다. 진령군의 아들 김창렬은 당상관의 관복을 입고 다니며 실세 노릇을 했다.

진령군 때문에 국가의 질서가 무너지자 뜻있는 선비들이 상소문을 올렸으나 오히려 유배를 당하는 신세가 되었다. 아무리 상소를 올려도 도승지는 임금이 화를 많이 내기에 감히 올리지도 못하게 되었다.

진령군은 왕실의 안위와 허약한 세자인 순종의 병을 고친다는 명목으로 굿판을 거하게 벌여 국가 재정까지 좀먹게 되었다. 또 자신은 관우를 모시는 사람이라며 관우 사당인 북묘를 세워 이곳을 근거지로 수많은 재물을 끌어 모은다. 물론 왕과 왕비도 이곳에 들러 자주 점을 보고 굿판을 벌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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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이 왜 망했는지 알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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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이 정치에 개입했었네 ㅉㅉ

[ㅉㅉㅉ]

흰옷 입고 다닌 혜경궁은?
오바 육바 그만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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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녹취록으로
김건희 본인이 저기부부가 영적끼가 있다는데
왠 혜경궁 타령…

[아니]

흰옷 입으면 안되는겨? 우리나라는 백의민족 아닌감?

[진령군]

뿐인가요
신돈 궁예 무학대사 라스프친...
다 똑같아요
역대 대통령중 묘자리 이장안한 사람 어디있고
측근에 점쟁이 없는 사람 없어요

[혜경궁도]

건희궁도 다 마찬가지.


윤석열,김건희 뭐라뭐라 욕을해도 이재명과 김혜경으로 다 되치기당함.
듣도보도 못한 개차반 친척들도 마찬가지이니
대한민국 최하의 ㅆㄴ 둘이 대선에 나왔네요.

[..]

그래서 역사가 그모양 그꼴이였군요
———
진령군
'22.1.21 12:32 AM (14.32.xxx.215)
뿐인가요
신돈 궁예 무학대사 라스프친...
다 똑같아요
역대 대통령중 묘자리 이장안한 사람 어디있고
측근에 점쟁이 없는 사람 없어요

[정말]

나라가 걱정되어 잠이 안 올 정도입니다. ㅜㅜ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에 대한민국의 정점이 아니길 바랍니다.
우리들의 자녀들은 더 나은 세상에서 살아야 하잖아요?

[….]

세상이 건희부부 주술에라도 걸린 거 같아요. 뭐 이런 경우가 있나 싶네요

[내 말이요]

디지털 세상인 2022년 맞나 싶어요.

[현혹되는 인간들]

보니 아무리 기술이 발달하고 세상이 변했어도
인간은 나약한 존재네요.

[.....]

진령군이 곧 건희군요

[동감]

아니 녹취록으로
김건희 본인이 저기부부가 영적끼가 있다는데
왠 혜경궁 타령…222
ㅡㅡㅡㅡㅡㅡ

자기입으로 왠만한 무당보다 낫다,
도인들가 얘기하는걸 좋아한다고 해서 나온 말인데 뭔 혜경궁 타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