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옷을 싹 다 버려버리고 다시 사는거 어떨까요?
코로나이후로는 외출할 일도 거의 없어서 옷 안샀어요
예전에 입던 옷들에 미련갖고 입지도 않으면서 다 끌어안고있느니 과감하게 다 버려버리고 계절별로 5벌정도씩만 다시 사는거 어떨까요? 옷장 정리가 제일 어렵네요ㅠ
1. ...
'22.1.20 10:26 PM (106.102.xxx.237) - 삭제된댓글할수만 있다면 너무 좋죠. 계절별로 진짜로 입는 옷만 가지고 살고 싶은데 새로운 옷은 계속 추가되는데 안 입는 옷 싹 버리기가 어렵네요. 오늘도 겨우 스키니 대여섯벌만 버렸어요.
2. 흠
'22.1.20 10:26 PM (223.38.xxx.230)일단은 사는건 카드만 있음 한밤중에도 가능하니
우선 버리는데 집중하세요
버리고나면 의외로 새거 욕심 안나요3. ㄴㄴ
'22.1.20 10:28 PM (172.105.xxx.234)윗님 생각 좋네요
우선 버리기
저도 옷장만 보면 숨이 턱턱 막혀요ㅠ4. dk
'22.1.20 10:29 PM (211.209.xxx.224) - 삭제된댓글너무 아까워요
그냥 다 꺼내놓고 정말 입을것만 걸어보세요
다 새로사는건 낭비 아닐까요?
우선 입는것만 걸고 나서 버리고 그리고 나서 부족한것만 조금만 사도 좋아질거예요5. ..
'22.1.20 10:30 PM (123.213.xxx.157)전 손 안가는 멀쩡한 옷들 지역맘카페에서 나눔했어요 ..
6. ..
'22.1.20 10:39 PM (14.35.xxx.21)지구가 아프죠
7. lllll
'22.1.20 10:50 PM (121.174.xxx.114)에휴 마음은 그렇게 먹다가
막상 옷 사려고 보면
가격이 후들거려서
그런 마음 몇 번 접었습니다8. ...
'22.1.20 10:58 PM (118.221.xxx.168) - 삭제된댓글버리는데 죄의식이 없으시군요
내한몸 머물다 가는데 지구에 너무 많은 쓰레기를 남기는건 아니신지요..
후손이 고생합니다.9. 괜찮아
'22.1.20 10:59 PM (221.162.xxx.233) - 삭제된댓글집에서입어요
10년된옷도있는데 입고다니구요
버리기도아깝구요
면으로된건 떨어진지면
걸레로도사용합니다
옷 신발 잘안사요10. 00
'22.1.20 11:05 PM (14.45.xxx.213)저 20년 전 옷들도 그득 쌓아두면서 수납 모자라 이 방 저 방 붙박이장 짜넣고 이게 뭔 짓인가 싶어 올 여름에 옷 정리 한다고 드레스룸 바닥에 죄다 꺼내뒀거든요. 6개월 가량을 땅바닥에 쌓아놓고 살다보니 이 옷들이 하나도 안아쉬워지는거예요. 그래서 바로 오늘 정리해서 나눠놨어요. 입을 옷과 안입을 옷. 입을 옷은 1/3.
그렇게 나눠서 입을옷은 손질해서 장에 다시 걸어두고
안입을 옷은 버릴지 누굴 줄 지 결정하려구요.11. ...
'22.1.20 11:06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한때 미니멀 광풍에 싹 버리려다 남겨놨는데 계속 입으려구요
어차피 중요한 자리에 갈때 입는 옷들은 유행 상관없는 깔끔 단정한 디자인이고 유행 지난거면 좀 어떤가요?
모임도 별로 없는 요즘이니 신경안쓰이고 괜찮더군요
코로나 끝나면 그때 유행하는 옷 사는게 더 현명할듯하고
지구를 위해서 옷도 물건도 함부로 버리지 않으려합니다12. 헐
'22.1.20 11:25 PM (58.237.xxx.193)..' .
13. ...
'22.1.21 12:58 AM (115.21.xxx.48)괜찮은것 같아요
새로운 마음으로 생각하면요14. 찬성
'22.1.21 1:10 AM (202.166.xxx.154)안 입는 옷 버리세요.
15. ..
'22.1.21 2:18 AM (118.221.xxx.168) - 삭제된댓글어느 후진국에 버린옷이 산을 이뤄 몇백년이 지나도 썩지않을 쓰레기로 몸살이랍니다.
패스패션이 문제를 야기합니다.
폐비닐과 같아요
미니멀이라는 트렌드로 모두 버리고 새로 채우기를 반복하는 주부들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각성해야합니다.16. ..
'22.1.21 2:20 AM (118.221.xxx.168) - 삭제된댓글패스트패션
17. ..
'22.1.21 3:05 AM (209.52.xxx.4)환경생각하면 미안하지만
지갑사정 괜찮고
나만 생각한다면 좋은 아이디어.18. 다 버림
'22.1.21 3:43 AM (188.149.xxx.254)진짜 내 손 자주가는 옷은 몇 개 안됩디다.
다 쌓아두는거.
나도 정리해야지...19. ...
'22.1.21 6:16 AM (61.255.xxx.98)마음은 그렇게 먹다가
막상 옷 사려고 보면
가격이 후들거려서
그런 마음 몇 번 접었습니다 22220. 흐음
'22.1.21 9:55 AM (220.116.xxx.45)안 입는 옷을 버리는 것은 찬성. 지난 2년동안 한번도 안입은 옷은 앞으로 평생 안입어요.
잘 입고 있는 옷은 두고 잘 입으세요. 옷도 버리면 쓰레기라서 지구가 진짜 아파요.
비운 옷장은 굳이 채우지 마세요.
잘 입는 옷 몇가지, 맘에 꼭 드는 걸로만 채워놓으면, 훨씬 만족스럽고 옷입기도 수월합니다.
아 버려야 할 옷도 집에서 입어야지…도 하지마세요. 결국 안입어요. 집에서 입는 옷도 마음에 드는 걸로, 본인 빨래 스타일 따라 몇개 구비해 놓으면 훨씬 효율적이고, 만족감도 높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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