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업무 한 번에 잘 알아 들으시는 분들 많으시죠
항상 헷갈리는 것들 있는데 한 번 들으면 딱딱 알아
들으시는 분들 부럽습니다
저는 51세고요 작동방법이나 일 순서 알려주면 다음에는 안
헷갈리고 한 번에 딱딱하시나요 비법 좀 알려주세요
1. ㅡㅡ
'22.1.20 8:57 PM (121.139.xxx.90) - 삭제된댓글녹음이 최고고., 메모도 필수죠.
2. 123
'22.1.20 9:16 PM (223.62.xxx.114) - 삭제된댓글한번에 알아듣게 설명을 잘 해주는것도 중요하고
최선을 다해 잘 들으려고 하는것도 중요해요.
개떡같이 말하고 찰떡같이 알아듣길 사람이 너무 많아요.3. 가르치다
'22.1.21 12:15 AM (180.64.xxx.41) - 삭제된댓글열심히 받아적기는 하는 신규 직원 가르치는데 같은 일을 계속 모르거나 어떨 땐 완전히 잊어버리고 있어 답답했어요.
123님 답글처럼 개떡 같이 말했나 싶기도 하고요.
다이어리에 적어두는 건 한 번 덮어버리면 어지간하면 다시 펼쳐봐지지 않게되니까, 포스트잇에 핵심적인 내용 써서 볼 수 있게 붙이라고 했어요.
매일 눈이 한 번이라도 스치면 더 낫겠지 싶어서요.
이 이후 다행히 좀 더 좋아졌고, 그날 그 업무를 하지 않더라도 반복해서 보게 된 효과라고 생각해요.
포스트잇을 붙일 수가 없으면, 퇴근 전이나 출근하고 적어두었던 내용 복습하듯 매일 읽어보세요.4. ...
'22.1.21 7:28 AM (112.214.xxx.223)저는 51세고요 작동방법이나 일 순서 알려주면 다음에는 안
헷갈리고 한 번에 딱딱하시나요 비법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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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는 부분을 꼼꼼히 적어두시고
묻지말고 메모 보고 하세요
모든걸 한번보고 다 기억하는 사람이 어딨겠어요?
그런 사람이 있다해도 요직에서 일하지 평범한 직장에 근무하겠어요?
20대고 50대고 나이에 상관없이
알려줄때 적어두지 않고
헷갈린다며 매번 물어보는 사람 진짜진짜 피곤해요5. ㅇㅇ
'22.1.21 11:15 AM (211.206.xxx.52)녹음하시고 메모하세요
그리고는 본인이 반드시 해보셔야합니다.
본인업무 인수인계 받을때 외에는 모두 자기 업무 하느라 바쁜데
유독 계속 물어보는 사람 있고
누가 나한테 가르쳐주는 사람없다고 화내는 사람도 있더군요
여러 직원을 겪어보니
스스로 학습이 되는가의 여부가 많은 차이를 불러오더라구요6. 꽃보다생등심
'22.1.21 12:25 PM (121.138.xxx.153)저는 수첩에도 적어 놓지만 숙지해야할 상황은 A4용지 사무실 이면지에 적어서 매일매일 훑어봐요.
자주 들여다볼 내용은 포스트잇에 적어서 모니터옆에 붙여놓구요.
메모의 힘입니다.
사수나 상사가 말할 때 바로바로 적어놓고 자주 들여다 보는 것이 제일 중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