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
화장실에서 새벽 어떤때는 아침 오후 저녁
토하는 소리가 들려요
4~5번 우~~~~웩 우웩하며
정말 일반적인 구토소리가 아니에요
너~~~무 너무 크게 들리는데
그러고는 막 울어요
그 소리가 안방에 있어도 다 들릴정도인데
입덧인지
거식증환자인지
혹은 더 안좋은 병이 있는건지ㅠ
일단 걱정도 되고 뭔가 불안하기도 하고
안방이랑 안방화장실에 들어가기가 두려울 정도네요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층간 화장실 소음
... 조회수 : 2,168
작성일 : 2022-01-20 17:08:05
IP : 106.102.xxx.19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난감하겠어요
'22.1.20 5:15 PM (175.113.xxx.17)조심해달라고 하기도 그렇고
참자니 힘들고ㅠㅠ2. 음
'22.1.20 5:21 PM (175.118.xxx.62)우린 어제 안방화장실에서 노래하더라고요...
흥얼거리는 수준이 아닌... ㅎㅎㅎ 진심을 다해 부르길래..
딸래미랄 둘이서 킥킥대며 들었어요 ㅎㅎㅎ
마지막엔 잘한다~! 하고서 박수 쳐줬는데...
우리 소리가 들렸는지 앵콜도 해주더라고요.. ㅎㅎㅎㅎ3. ㅇㅇ
'22.1.20 5:30 PM (49.175.xxx.63)밤 12시 넘어서 윗집 애기엄마가 술먹고 노래를 열창을 하더라구요 어찌나 웃기던지
4. ..
'22.1.20 5:43 PM (121.151.xxx.111)신축 살때, 특히 안방 화장실 소음이 차단되지 않아힘들었어요. 아침에 양치질을 얼마나 꿱꿱하는지... ㅠㅠ
20년 넘은 구축오니 화장실 소음은 전혀 없네요.5. 님 우리 동네?
'22.1.20 6:06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근데 입덧 얘기하시니 여자라 우리윗집은 아니네요.
윗집 할배 아침저녁 할 것 없이 이를 얼마나 잘 닦는지.
그 혀 닦을 때 헛구역질 소리 아시죠?
새벽에 그 구역질 소리 들으면서 잠 깰 때는 아 저새끼 언제 죽나 생각이 절로 들어요.6. 저희 윗집
'22.1.20 6:39 PM (122.37.xxx.131)그렇게 한참 후에 폐암 진단 받으셨어요.
아픈걸 몰랐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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