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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근에 팔게 많은데 벌써 지쳐요

너무해 조회수 : 5,186
작성일 : 2022-01-20 15:47:37
미니멀 하려고 가방, 그릇, 전자기기 등 시세보다 훨씬 저렴하게
팔고있는데 살 때 자세하게 봤으면서도 나중에 클레임 거는 톡이 와서 못하겠네요.
미리 설명 다했고 시세보다 싸게 파는데도 그러네요.
징글징글해서 못해먹겠어요.
팔 거 많이 남았는데 못팔겠어요.
IP : 106.102.xxx.2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20 3:49 PM (106.102.xxx.220) - 삭제된댓글

    그냥 버려버리세요

  • 2. 샤넬백을
    '22.1.20 3:49 PM (106.102.xxx.2)

    버려요?

  • 3. 샤넬
    '22.1.20 3:51 PM (218.51.xxx.39) - 삭제된댓글

    샤넬백은 당근 말고 고이비토 같은데 넘기고, 그릇 같은 건 그냥 버리세요. 돈 벌려면 고생하는 거고요.

  • 4. ...
    '22.1.20 3:52 PM (203.243.xxx.180)

    전 가격은 무조건 최저로 정하고 질문하는바이어는 스킵해요. 질문많은사람이 나중에 클레임도 많고요 그냥 별말없이 사겠다고하는바이어분이 나중에 말도없어요. 중고팔면서 피곤하기싫고요 어차피 짐정리차원이니까요.

  • 5. .....
    '22.1.20 3:52 PM (125.190.xxx.212)

    명품중고거래센터 같은데 팔면 되잖아요.
    돈 얼마 더 받자고 온갖 스트레스 감수... 전 안해요.
    게다가 샤넬같은건 그냥 쉽게 턱 하고 살수도 없는거라
    구매자 입장에서는 별별 질문 쏟아질것 뻔하고...
    생각만 해도 스트레스에요.

  • 6. ㅡㅡ
    '22.1.20 3:53 PM (223.39.xxx.118)

    저도 귀찮아서 왠만하면 그냥 버려요
    당근 진상 얘기도 많고..

  • 7.
    '22.1.20 3:53 PM (211.36.xxx.94)

    당근은 많이 싸야 팔려요 버리느니 준다 생각하고 팔아야

  • 8. ...
    '22.1.20 3:54 PM (106.102.xxx.181) - 삭제된댓글

    샤넬 할머니라도 못팔겠으면 끌어안고 살거나 버려야지 어째요

  • 9.
    '22.1.20 3:56 PM (106.102.xxx.2)

    질문 많은 사람은 걸러야겠어요
    그릇도 선호하는 브랜드고 씻어 보관만 한 거라 톡은 많이 오네요

  • 10. 그냥
    '22.1.20 3:58 PM (1.239.xxx.128)

    사진 상세히 여러컷 찍어올리고
    하자 아니면 환불 안한다 못박고
    문고리에 걸어놓겠다하고
    비대면 거래 하세요.

  • 11. lllll
    '22.1.20 3:59 PM (121.174.xxx.114)

    사는 입장에서도 그래요.
    싼맛에 중고를 사는 거예요.
    가격이 좀 높다 싶으면
    웬만하면 값을 조금 더 지불해서
    온라인으로 새상품으로 편하게 택배로 받으며 사는게 낫지
    중고를 굳이 발품 팔아 시간마추어 사러가긴 정말 피곤합니다.
    윗님 말처럼 버리느니 준다 생각하고 파세요.
    고가품은 전문 매장가서 파시구요.

  • 12. 명품은
    '22.1.20 4:00 PM (58.236.xxx.51)

    명품샾에 파시지......
    구매인생각이 사고는 싶고 가격은 비싸고

    저 같으면 샤넬을 당근에서는 안살듯요!



    동네도 무시못하는지 어느정도가 적정가격인지는 모르겠지만
    딸이 사는 동네보다 저희동네가 같은제품비교 더 싸다고.......

  • 13. ...
    '22.1.20 4:01 PM (117.111.xxx.3) - 삭제된댓글

    당근은 엄청 싸게 팔아야 팔려요
    그것도 메이커 브랜드있는 제품이어야 팔리고

  • 14. ㅇㅇ
    '22.1.20 4:01 PM (175.207.xxx.116)

    시세라는 게 중고시세를 얘기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현시세를 얘기하는 건가요

  • 15. 명품 중고
    '22.1.20 4:11 PM (221.147.xxx.176)

    명품 중고 매입하는데다 헐값으로 처분했어요
    손잡이 헤어진 부분만 사진 세장 첨부하고 보증서도 더스트백도 다 있는데도
    가격이 저렴해서인지 올리는 순간 채팅 10개가 넘게 오길래 일일이 답주고 먼저 오는 분께 거래하겠다 했는데
    와서 보고 결정하겠다 해놓고 아이가 아파서 못가겠다
    집이 머니 예약중으로 걸어달라 해서 걸었더니 남편이 사지 말랬다며...진이 다 빠져서 그날로 당근 앱 삭제했어요

  • 16. cls
    '22.1.20 4:19 P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490 만원주고 샀던 샤넬백 110 에 올렸는데도
    기스 있냐? 마모있냐? 사용감 있냐 꼬치꼬치 묻는 사람은
    그냥 차단하는게 낫더라구요.

    그렇게 예민하면 매장가서 정가 다 주고 새것으로
    살 것이지.... 쯧쯧

  • 17. ...
    '22.1.20 4:26 PM (211.36.xxx.52)

    당근은 조금이라도 제값 받으려고 하면 안되고 내가 좋은 물건을 아주 헐값으로 내놔서 시혜를 베푼다 그러므로 귀찮게 하는 자는 차단하고 안팔리면 버린다 라는 생각으로 내놔야해요. 안그럼 그 쏟아지는 질문들 스트레스 감당안돼요.

  • 18. 흠..
    '22.1.20 4:39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명품은 따로 거래하시고 나머지는 그냥 버리세요.

    제가 20-30대엔 중나에서 제 중고물건 잘 팔았는데
    -이때도 거의 새거 버리느니 만원이라도 벌자는 마음으로 팜-

    나이먹으니 푼돈벌자고 그 짓하는것도 귀찮아서 그냥 버립니다.
    명품은 그냥 안고가구요. -다행히 명품산게 거의 없어서 팔것도 없네요. ㅎㅎ

  • 19. ㅡㅡ
    '22.1.20 4:40 PM (121.139.xxx.90)

    중고나라에(온라인) 올리기 애매한 것들만 파세요.
    가격적으로도 물건적으로도 추려질겁니다
    가격적으로 중나가 매리트있구요.

  • 20. 환경운동
    '22.1.20 4:47 PM (125.182.xxx.58)

    저는 나 환경운동 실천 한다는 생각으로 해요
    생산,폐기되는 물품 중 제일 환경오염 많이 되는게 의류 나 백 같은 거래요.
    솔직히 저 많은 버려지는 것들 보면지구가 진심 걱정돼요

  • 21.
    '22.1.20 5:07 PM (39.7.xxx.49) - 삭제된댓글

    운이 좋았네요.
    작년 이 맘때 시작해서 한 여름까지 250만원어치 팔았는데
    큰 손해는 아닌게 샤넬 선물 받은 거, 1+1 하는 거, 아이허브세일시 싸게 산 거 등을 팔았거든요.
    샤넬 체인은 예전 모델에 다 벗겨져서 분리수거장에 갈 거( 염색해서 판다죠) 그 체인도 필요해서 사는 사람이 있는지 15만원에 택배부치고 미니 깜봉도 면세점에서 엄마가 사서 저 준 10년된 거 30만원대로 팔고.. (이 분들 다 중고업자라 저한테 싸게 사서 수리하고 되파는것 알고 있지만) 이후 프라다랑 셀린느는 상태 좋은 아주 예전모델이라 필웨이 시세랑 비슷하게 올렸는데 진짜 필요한 아가씨들이 와서 50 정도로 사갔어요. 찜해뒀다가 오히려 월급날이리며 연락 주고 와서 사감. ( 뭐 업자일 수도) 귀찮게 하거나 컴플레인 전혀 없었어요.
    스타벅스/ 투썸 머그컵 보온병 새거, 1+1크림 /쉐도우, 아발론 샴푸구두, 그릇 적당히 필았고, 센존 투피스 10년된거 10만원 미만에 팔고... 정석이나 개념원리도 7~ 8천원대.. 심지어 샤넬 바디로션 2번 쓴 거, 아이크림, 공병 여러개 싹다 팔았어요.(샤넬은 정말 잘 나감)

    15년된 상태 좋은 토끼털 모피랑 20년된 디자이너 부티크 쟈켓 판 게 지난달..
    ( 멀쩡한데 옷장 차지하고 있어서 오래돼서 10만원이하로 판매)

    아직 샤넬 가방 올려져 있고 끌올 안해도 찜갯수 늘고 있지만,
    지금은 날이 추워서 나가기도 귀챦아 쉬고 있어요.

    근데 저도 혹 진상 만날까 적극적으로 내놓지는 못하고 있네요.ㅠ

  • 22. 그릇
    '22.1.20 5:13 PM (223.38.xxx.134)

    진짜진짜 거저다 할 정도? 야 팔리더라고요.
    물론 브랜드꺼 기준이고요 아닌건 묶어서 천원, 이천원해야 팔려요.
    사진많이 찍고 상세 설명 사이트있으면 더 좋고요.
    진짜 아깝다할정도 가격이어야 됩니다

  • 23. 스트레스
    '22.1.20 6:16 PM (220.73.xxx.71)

    전 스트레스 생각보다 받는데

    이게 남주기도 애매하고 버리기도 애매한
    가구류등이 제일 그렇더라고요

    그래도 최대한 주변에 나눠주는게 낫긴해서
    가족들 주고 친척들 주고

    그외에만 파는데도 스트레스받아요

    앞으로도 당근은 진짜 안하고 싶네요

  • 24. 좋은 물건
    '22.1.20 6:46 PM (122.37.xxx.131)

    싸게 팔면 예약외에 대기하고 줄서는데....이상하네요


    흠이있는지 꼼꼼하게 보고 하자부분 정확하게 기재해두면 컴플레인 올 수가 없더라구요. 저도 백단위로 킵했어요

  • 25. 근데
    '22.1.20 7:21 PM (125.187.xxx.44)

    명품 업자한테 팔아도 가격 엄청 조금밖에 안줘요

  • 26. 당근
    '22.1.20 8:07 PM (39.123.xxx.33) - 삭제된댓글

    원글님 입장에선 싸게 낸 거지만
    중고 입장은 다르죠
    안써도 중고니까

  • 27. 그냥
    '22.1.20 8:40 PM (223.38.xxx.10) - 삭제된댓글

    나한테는 필요없는거 나눔할때 써요.
    그런데 아파트 전실에서 가져가시라니까
    오늘 아침 7시에 벨누르더라구요.
    너무 일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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