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진선규 사투리 찾아 일부러

노통 조회수 : 2,254
작성일 : 2022-01-19 17:15:03
사투리 새 드라마에서 이상하다해서 일부러 찾아봤는데요.
서울 .전남광주. 경주. 대구. 부산 살아본 바 ,
제가 억양에 예민한데 부산 아닌 근교 경남 찐 사투리 맞습니다.
경북 상주 사투리 들어보시면 이북말 같거든요?
강원도 사투리랑 섞여서 그렇고 ,
진선규 사투리는 부산 사람이 들으면 이질감 납니다.
자기 고향말 쓰는거 맞음.
노무현 대통령 사투리랑 비슷함.
IP : 1.217.xxx.16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19 5:17 PM (112.221.xxx.67)

    사투리는 엄청 자연스러운데
    연기가 부자연스러워요

  • 2. ????
    '22.1.19 5:24 PM (223.62.xxx.106)

    사투리 갖고 딴지 거는 사람들이 있나요? 갑자기 왜...???

  • 3.
    '22.1.19 5:33 PM (180.65.xxx.224)

    경북사투리 가끔 이북말같은거 진짜임

  • 4. 애초에
    '22.1.19 5:43 PM (122.36.xxx.234)

    인토네이션이 어쩌고 하며 경상도 출신 배우의 경상도 말이 어색하다고 지적하는 자체가 웃겼어요. 댓글에서 경상도 사람들이 일제히 그쪽 말씨 맞다, 자연스럽다고 해도 끝까지 딴 말만 하는 원글은 대체 어디서 나고 자라서 그렇게 자신만만하게 지적한 건지 ㅉㅉ

  • 5. ...
    '22.1.19 5:53 PM (116.37.xxx.92)

    경상도 출신한테 자꾸 사투리가지고 딴지 거는거 웃겨요
    경상도 출신인데 어색한 서울말 쓰는 설정인거 같던데요.

  • 6. 부산
    '22.1.19 6:09 PM (124.49.xxx.138)

    왜 정은지같이 엄청 걸걸하게 사투리를 써야 제대로된 사투리라 하는것 같아요.물론 그렇게 쓰는 사람도 있지만 아닌 사람도 많거든요.
    저는 창원에 있었는데 듣다보면 억양이 센 사람이 있고 아 이사람은 왜 이렇게 말을 하지 할 정도로 억양이 다른 사람들이 많았어요. 주로 진주 사람들은 억양이 또 다르더라구요. 그리고 진선규는 진해 출신으로 알고 있는데 진해는 또 다르게 억양이 세지가 않은 사람 많이 봤고 진선규 말투 자체가 서울 억양을 들어보면 아시겠지만 굉장히 단정하고 깔끔한 말투예요. 마산 창원 진해 이렇게 다 붙어 있는데 억양이 다 다름. 그 사람 사투리 어색하다고 하는건 다른 걸 틀렸다고 우기는 꼴이지 뭐예요. 그리고 뭐 이제와 배우가 네이티브 경상도라 하니까 사투리가 어색한게 아니라 연기가 어색하다고 또 어깃장임…ㅋ

  • 7. fff
    '22.1.19 6:31 PM (119.67.xxx.22)

    진해, 창원 사투리 안 억세요, 오히려 느리면서 세지 않아요, 대구 부산이 세고요.

  • 8. 가만
    '22.1.19 7:45 PM (211.184.xxx.190)

    딴소리지만 드라마 엄청 재미있음

  • 9. 괜찮던데요
    '22.1.19 8:22 PM (58.229.xxx.214)

    연기도 괜찮구요
    그냥 뭐랄까 김남일과는 다른 연기스타일
    다 같은 연기스타일이면 지겨움
    김남일처럼 막들이대며 여기저기 찾아보는 스타일이 아닌
    한발짝 떨어져서 프로파일러 팀을 창설하게 나서는 인물로
    적당해보여요

  • 10. ㄴㄴ
    '22.1.19 8:41 PM (122.36.xxx.234)

    김남일은 축구선수
    주연배우는 김남길.

  • 11. 꿀잠
    '22.1.20 1:09 AM (112.151.xxx.95)

    전 부산사람이고 진해에 거주한적 있는데..

    진선규님 사투리가 묘하게 부자연스러웠어요. 다른지역사람이 엄청열심히 노력해서 경상도 사투리하는 느낌. 왜 굳이 다른 지역사람에게 사투리를 시키지? 하고 나무위키 찾아보니 진해네요 하하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326 아이없는 전업 지인 부럽네요 새삼 19:32:16 1
1772325 남편 출장가는날은 진정한 자유인이 되는 날 호호 19:31:35 21
1772324 70대 아빠랑 여행하다 기분만 상했어요 19:28:25 213
1772323 무기력한 부잣집 도련님들이 유독 꼬여요 2 19:25:48 223
1772322 이재명 정부 상속세 개편은 없던일 된건가요? 1 궁금 19:25:36 56
1772321 옛날에 직장동료가 금빛 악세사리를 좋아해서 2 .. 19:24:36 235
1772320 남매 싸움 크면 나아지나요? 1 .. 19:21:54 128
1772319 호주에서 약대가 호젆 19:20:32 157
1772318 천주교신자분들~십자가의 길 ........ 19:17:48 102
1772317 PPT프로그램 다들 구독하시나요? 2 ㅇㅇ 19:11:17 197
1772316 편의점알바 50대 중반 8 알바 19:10:38 754
1772315 트럭에서 볶아주는 땅콩을 샀는데 5 .... 19:10:04 719
1772314 제발제발 기를 모아주세요 10 ㄷㄱㄷㄱ 19:09:37 560
1772313 전 그냥 기업의 작은 부품 소시민으로 사는게 너무 만족스러워요 3 19:08:33 305
1772312 도와주세요 10 제발 19:04:09 559
1772311 오늘 마소 팔아서 엔비디아랑 구글 사는거 어떨까요? 2 미국주식 19:00:51 578
1772310 바지랑 스카프 사고싶습니다. 1 휘뚜루마뚜루.. 18:59:33 349
1772309 하루만에 27도에서 영하1도로 미국 ㅇㅇ 18:54:26 971
1772308 3000억 유산 독식한 오빠… "의식불명 아빠 인감으로.. 6 ... 18:52:45 1,899
1772307 7시 정준희의 역사다방 ㅡ 역사,문화,의식을 망치는 일본에게서 .. 1 같이봅시다 .. 18:50:28 131
1772306 추워지니까 우울한 느낌이네요 4 .. 18:49:46 525
1772305 유투브 쇼츠보고 가서 금 팔고 왔어요 2 라떼좋아 18:48:03 788
1772304 저는 사기꾼을 척 가려내는 재주가 있답니다 8 ㅡㆍㅡ 18:47:03 921
1772303 주변에 실제로 비혼이나 딩크 많이 있나요? 22 .. 18:46:41 836
1772302 이런 경우 빚을 갚았다라고 하나요? 7 ... 18:45:56 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