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키 큰다는데 키 크기는 개뿔ㅎㅎ... 안 깨우면 오후 늦게 일어날까 말까 해요.
키도 겨우 170 넘을까 말까 하네요. 깨우면 핸드폰을 끼고 있고 안한때는 툭하면 잠을 자니...
저는 할게 없으니 자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가도 그래 잠이 올 때일수도 있지.. 하고 넘겼다가도
순간순간 울컥 올라오는 답답함과 화를 주체하기 힘들어요. 울고 싶어요
그냥 재워야 할까요?
제가 깨운다고 아이가 뭘 하려고 하지를 않으니..
기다리는게 답일까요?
엄마 속은 타들어 가네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