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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 낳은 게 처음으로 진심 후회스럽네요

열받아서 조회수 : 30,583
작성일 : 2022-01-17 22:45:14
딸 둘인데 하나는 대학생, 둘째는 고2에요. 근데 큰애는 추합으로 붙은 대학 2년 다니고 휴학한 후에 알바도 하는둥 마는둥 되는대로 살고 둘째는 고집이 세서 공부는 열심히 하는데 화나면 욕을 해요. ㅜㅜ둘 다 착한 편인데 큰애는 알바 구해줘도 길면 한달 짧으면 하루에요. 그것도 포장알바 아님 못 하겠대요. 진짜 저게 뭐가 되려나 죽이고싶기도 하고 안 그래도 경제적으로 안 좋아서 남편은 지방 내려가서 돈 벌고 전 벌다가 몸을 다쳐서 쉬고 있는데 처음으로 오늘 욱하네요. 메가패스 등록하기로 했는데 미루고 미루다가 이제 겨우 하는데 알아서 한다는둥 네가 돈버냐 쌍욕 날리고 저걸 생일만 아님 쥐어패고싶은데 ㅜㅜ 숨이 안 쉬어지네요. 아!!!! 진짜 처음으로 싱글이 부럽네요. 살기 진짜 싫어요.
IP : 112.161.xxx.191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1.17 10:51 PM (1.237.xxx.191)

    오늘 처음 욱하신다니 놀랍네요
    초6키우는데 맨날 욱하고 애낳은거 후회하는데..
    그래도 낳았으니 잘키워야죠
    무자식이 상팔자가 괜한 소리가 아닌듯요
    전 애없는 주변인에게 굳이 안낳아도 된다고 해요

  • 2. 그동안은
    '22.1.17 10:55 PM (112.161.xxx.191)

    참을만 했던게 애들이 사춘기니까 그럴 수도 있겠구나 했는데 큰애는 성인인데 왜 저 모양일까 미래에 대한 비전도 없고 남자애면 군대라도 가든가 짜증나 죽겠어요. 저 가출하고 싶어요.

  • 3.
    '22.1.17 10:58 PM (175.197.xxx.81)

    힘드시겠지만 힘내세요
    둘다 착하고
    첫째는 그래도 알바 시도는 하고 있고 돌아갈 학교도 있고 둘째는 공부를 열심히 하네요
    앞으로 좋아질 일만 남았어요
    다 잘 될겁니다

  • 4. 현실 미래가 불
    '22.1.17 11:18 PM (112.167.xxx.92)

    투명하자나요 더구나 서민에게 명확한게 있나요 뒷빽이 취업 학력세탁되는 것도 아니고 글타고 넘사벽 특출난 능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인생이 피곤하고 불안해 자포자기가 나오죠 젊은이들에게서

    허구헌날 무식하게 저출산타령이나 했쌌고 한국 국토를 봐봐요 눈이 있음 세계지도에 어디 찾지도 못할정도로 개콧구멍 같은 면적에 남북으로 또 나뉘어가지고ㅉㅉ 그런데 외노자들 대거 들여 세금혜택 주며 지금 인국밀도 순위에서 원탑에 있셈

    중국이 인구 원탑이나 밀도는 한국 보다 낮잖음 이게 뭐냐면 사람간에 경쟁률이 중국 보다 높다는 거임 경쟁이 높단거 인력이 최저라는 거고 글서 백수들이 늘고 알바생이 느는 저성장에 놓인거 더구나 AI가 산업에 등장했자나요 AI가 상담원으로 인력을 밀어내더구만 이게 갈수록 더 일자리 부족으로 이어지겠고 젊은이들이 자포자기가 팽배할 듯ㄷㄷㄷ

  • 5. 처음?
    '22.1.17 11:19 PM (39.124.xxx.80) - 삭제된댓글

    와 성격 좋으시네요

    그리고 글을 잘 쓰셔서
    죄송하지만 시트콤 같아요

  • 6. 가출하세요.
    '22.1.17 11:19 PM (125.15.xxx.187)

    며칠
    어디라도
    남편한테 가서 있다가 오세요.

  • 7. 버드나무숲
    '22.1.17 11:22 PM (119.70.xxx.196) - 삭제된댓글

    큰아이는 알겠는데
    둘째에게는 왜 화가 나는지...
    둘째는 잘못이 없어보이는데...

  • 8. 1112
    '22.1.17 11:23 PM (106.101.xxx.223) - 삭제된댓글

    돈에 쪼이면 뭐든 짜증이 나는건데 아이들에게 폭발하신듯요

  • 9. ..
    '22.1.17 11:26 PM (221.159.xxx.134)

    둘째는 화나면 욕한다잖아요.
    전 공부 못하는건 참아도 그런건 못 참아요.
    속 썩여도 나중에 웃을날 올거예요.힘내세요.

  • 10. ㅁㅁㅂㅂ
    '22.1.17 11:26 PM (125.178.xxx.53) - 삭제된댓글

    둘째가 쌍욕날렸다는거 아닌가요

  • 11.
    '22.1.17 11:41 PM (114.203.xxx.20)

    부모한테 욕이라니
    그냥 넘어가지 마세요
    버릇되고 더 한 짓도 해요
    82는 무슨 자식한테 죄 지은 것도 아니고
    다 부모탓이라죠

  • 12. ...
    '22.1.18 12:19 AM (125.176.xxx.120)

    무자식이 상팔자 진리죠.
    저도 하나 있는데 (참고로 전 경제적으로는 아주 편한 편인데요.)
    우선 나 말고 누군가 때문에 계속 신경쓰고 사는 거 질색입니다.
    저도 주변에 얘기해요. 자식 필요 없으니 안 낳아도 된다고. 전 다시 태어나면 결혼만 하고 아이는 안 가질꺼에요.

    아이들이 저 정도면 어느정도 컸으니 며칠 어디가서 쉬다 오세요. 전 나중에 그럴 예정입니다 ㅎㅎ
    꼭 부모가 아이의 모든 걸 받아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 13. mm
    '22.1.18 3:29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니가돈버냐 쌍욕날린게 누가 누구한테요,?

    딸이 엄마에게?

    듣고 별일없으니 계속 저러는거에요.
    밥차려주지말고 말도걸지말고 돈 끊으세요.
    시바년한테 돈은 왜달라냐고 하세요.

    학교가든말든 신경끄세요.
    그래야정신차려요.

  • 14. 샬랄라
    '22.1.18 6:37 AM (211.193.xxx.167)

    자식들이 세상에 나오자고 했나

    전부 부모 잘못입니다
    예외없습니다

  • 15. 그냥
    '22.1.18 6:51 AM (73.136.xxx.54)

    돈줄을 끊으세요.
    그거밖엔 없어요.
    그래도 어떻게… 이런 맘이면 평생 끌려다니며 살아야 해요.

  • 16. 엄마
    '22.1.18 6:52 AM (1.225.xxx.114) - 삭제된댓글

    모두 자식탓을하는데
    부모탓이고
    본인이 욕심이 많아서 입니다

  • 17. ㅇㅇ
    '22.1.18 7:16 AM (223.62.xxx.19) - 삭제된댓글

    댓글은 적은데 베스트에 올랐네 다들 말은 안해도 자식때매 힘든가봄 무자식 상팔자는 진리

  • 18. ...
    '22.1.18 7:16 AM (223.38.xxx.71)

    무자식이 상팔자....진리...
    그나마 하나만 낳아 천만 다행...
    어릴때 예쁜 모습 보고 하나 더 낳았음 어쩔뻔...
    진짜 자식은 초등까지만 예쁜 듯...

  • 19. ...
    '22.1.18 7:57 AM (110.70.xxx.101) - 삭제된댓글

    진짜 부부 둘이 오붓하게 사는 게 최고인 것 같아요. 아니면 아이는 딱 하나만 낳던지요. 그 하나도 사고뭉치면 큰일이지만요. 어려서 외국 살았는데 거긴 그때도 딩크 부부 많았어요. 당시에 한국은 '불임=이혼'이던 시절이라 아이 없는 중년 부부들 불행하고 불쌍한 사람들인줄 알았는데 에휴 웬걸요. 무자식 상팔자 맞아요.

  • 20. 무자식상팔자
    '22.1.18 8:05 AM (211.248.xxx.147)

    20살까지 키워놓으면 부모역할 다 한거 아닌가요. 나도 너같은 자식이 오길 바랬던거 아닌데 사람구실하게 교육하고 키웠으면 제발 독립좀해라..평생 부모탓하는 루저되지말고...

  • 21. 뭐가 착해요
    '22.1.18 8:39 AM (84.226.xxx.163)

    욕하는 여자애가 착하다니. 님 판단력이 그러하니 애들을 잘못 키우신듯

  • 22. ...
    '22.1.18 8:58 AM (125.176.xxx.120)

    유독 우리나라 부모들이 아이를 적게 낳고 힘들어 하는 이유가 미국이나 유럽은 보면 아이가 20살 정도 되면 자립을 해나가기 시작해요. 학비도 벌고 알바하고 하면서 자립의 과정을 시작하는데 우리나라는 유독 결혼 전까지 심지어 결혼해서도 부모가 도와주는 경우가 너무 많으니까 부모의 역할이 너무 오래 지속되고 거기에 지쳐서 부모들이 이러는 거죠.

    성인되면 알아서 해야 된다는 관념이 일반화 되어야 하는 이게 시간이 걸려요. 옆집은 친구는 부모가 이런거도 해주는데 왜 우리는 이래.. 이게 바뀌는 데 시간이 걸릴꺼에요.
    나부터 솔선 수범. 저는 20살 되면 오피스텔 하나만 얻어주고 독립 시킬꺼에요.

  • 23. ...
    '22.1.18 9:01 AM (125.178.xxx.52)

    원글님 병 더 나시겠네요.
    몸도 아프신데

    말도 줄이고
    잔소리도 줄이고
    용돈도 줄이고...

    그 동안 기울인 노력도 줄이면 어떨까 싶네요.
    그러다 세 사람 다 힘들 것 같아요.

  • 24. 에고
    '22.1.18 9:59 AM (112.214.xxx.10) - 삭제된댓글

    아이 나이 비슷하니 공감되는 부분이 많네요.
    코로나탓으로 돌리세요.
    저는 실제로 아이들이 너무 불쌍하더라구요.
    적극적으로 알바등 안구하는것같고.
    그렇다고 적극적으로 삶에 대해 고민도 안하는것같아서
    답답하긴한데
    들여다보면 코로나로 알바자리도.. 아이들 친구들 만나 스트레스 풀수있는 기회도 적고..
    한창 친구들과 여행갈 시기에 그렇지도 못하고..
    너무 불쌍하더라구요.

  • 25. 어제 뉴스에
    '22.1.18 10:33 A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코로나 전과후

    부자1%는 재산이 2배가 됐는데
    그나머지 99%는 재산이 줄었답니다

    장사가 잘 안되니 일손이 필요없고
    일손이 필요없으니 맘에드는 알바자리가 없어서 그럴거에요

  • 26. .....
    '22.1.18 10:35 AM (49.163.xxx.133)

    죄송하지만 아이들 하나도 안불쌍하고..
    원글님 탓하고 싶지도 않아요.

    제가 원글님이라면 조용히 모든거 내려놓고 1주일간 여행하고 돌아올거 같습니다.
    어차피 아이들이 맘대로 해줄것도 아니고 엄마 없다고 해서 굶어죽지도 않을겁니다.
    원글님 몸 챙기시고 좀 쉬다 오시길 권해드립니다.
    남의집 일이라 제가 참견할건 아니지만...위로드립니다.
    (저도 대딩,고딩엄마에요)

  • 27. 토닥토닥요
    '22.1.18 11:01 AM (114.206.xxx.196)

    숨이 안 쉬어 지네요
    ............................................
    에휴 얼마나 힘드시면 그러시겠어요
    네가 돈버냐 막말을 딸이 한거잖아요
    딸이 화나면 욕까지 한다니 스트레스가 심하시죠
    딸이 욕설은 못 하도록 단호히 대처하세요
    자식이 부모한테 최소한 예의는 지켜야죠
    몸까지 다치셨다니 더 힘드시겠네요
    빨리 회복되시길 바랍니다

  • 28. ..
    '22.1.18 11:05 AM (124.53.xxx.159)

    요즘 아이들 보면 그 다음 세대들은 어떨지 ..
    아이들은 나서부터 경쟁이라 스트레스나 본인 자괴감은 또 얼마나 심할것이며..
    과장해서 갈수록 세상은 지옥행 같아요.
    오징어게임 지옥을 욕했는데 ..
    정치권과 종교가 선동 화살촉인거 같기도 하고요.
    나날이 거칠어져 가는 애들 탓만 하기엔 ..
    그들을 그렇게 만든게 세상을 이끌어가는 어른들인가 싶기도 하고요.
    뾰족해져 있는 아이들과는 한발 물러서고 부디치지 마세요.
    속이 터지지만 ..사사건건 부딪혀 봐야 별 소득이 없더란거 ..
    아무리 발버둥 쳐 봐댔자 올것은 오고 갈것은 가고 ..
    바램대로 되던지 현상을 보는 내 관점이 달라지던지 일정부분은 시간이 해결 하더라고요.

  • 29. wlsk
    '22.1.18 11:08 AM (182.228.xxx.73) - 삭제된댓글

    애가 안아프면 그걸로 감사해야 됩니다. 둘다 내성적이라.. 하나는 마음을 상해서 일 못하고.. 다른 하나는 일은 하려고 하는데 취업 과정에 스트레스 엄청 받네요... 그리고 세상이 갈수록 엄청 힘듭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제가 돈이나 잘벌어서... 다행인듯... 뭐 이것도 언제까지라는 보장은 없어서 늘 불안하지만~

  • 30. 둘 째
    '22.1.18 11:29 AM (115.164.xxx.101)

    욕하는건 크게 혼내줘야합니다.
    말은 마음의거울입니다.
    자랄 때 친구들끼리 욕하면서 말할 수 있지만 엄마한테는 아니죠.
    생일이고 공부고 저같으면 사생결단 냈을겁니다.

  • 31. 명작?
    '22.1.18 11:32 AM (175.208.xxx.235)

    뼈아픈 현실이지만 원글님 작품입니다! 명작을 기대하십니까?
    아직 철없는 20대, 10대 아이들을 부모의 잣대로만 판단해서 인간 쓰레기로 만들지 마세요.
    사랑받고 존중받으며 귀하게 살아가야할 소중한 생명이고 인생이잖아요?
    어쩌다 아이가 욕을 하게 됐는지 그 환경이 안타깝네요.

  • 32. 에휴
    '22.1.18 11:44 AM (114.206.xxx.196)

    숨이 안 쉬어 지네요... 살기 진짜 싫어요
    ..............................................................
    오죽하면 원글님이 이러시겠어요
    아이들이 취업 스트레스 받고 경쟁 스트레스 받는다 해도
    다 부모한테 욕설 하나요
    엄마한테 쌍욕 하는데 내버려둔다는게 말이 되나요
    부모한테 욕설은 하면 안 된다고 단호히 대처하셔야죠

  • 33. 음..
    '22.1.18 11:53 AM (61.83.xxx.94)

    알바를 구해주니... 엄마가 돈벌라고 등 떠민다고 생각할거예요.
    욕하는건 당연히 말도 안되는 일이고요.

    속상하시겠지만 어쩌겠어요.
    그렇게 키우신 것을...

  • 34. ...
    '22.1.18 12:43 PM (108.50.xxx.92)

    선조들이 만든 속담중에 틀린거 없더라구요.
    그 대표적 예가 무자식 상팔자인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본능과 사회의 굴레를 못벗어 나죠.
    유전적 프로그래밍때문에 이성적 판단을 못하는게
    고통을 주는 듯. 원글님! 이미 낳은 자식 이십년 넘게 키우셨으니 이젠 포기할건 하시고 원글님 인생사시길요.

  • 35. 버드나무숲
    '22.1.18 12:51 PM (119.70.xxx.196) - 삭제된댓글

    큰애는 20살넘었으니
    내보내면 되구요
    둘째는 욕을 엄마한테만 하면 20살이후 내보내시면되고
    착한편이 뭘기준인줄모르겠으나
    딸이 엄마에게 했다면 어딘가 문제가
    있는거에요 대화를 진심으로 해보세요

  • 36. 오죽
    '22.1.18 1:00 PM (183.108.xxx.77) - 삭제된댓글

    둘째딸 심정이 오죽했으면 엄마한테 그런 욕을 했겠어요
    큰딸은 오죽 힘들었으면 알바를 그렇게 단기로 끝내겠어요.
    원글님은 오죽했으면 숨이 안쉬어지겠어요?

    누구 하나의 탓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이럴땐 서로 대면대면 말 섞지말고 간섭 안하는게 최고라고 생각됩니다.
    각자의 입장이 다 있거든요.
    딸들은 원글님 아바타가 아니고, 그들의 인생을 살아야하는데
    이래라 저래라 하면서 말한마디 보태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원글님도 맘이 편해질거라고 생각됩니다.

  • 37. 오죽
    '22.1.18 1:01 PM (183.108.xxx.77) - 삭제된댓글

    그러면 원글님도 맘이 “차츰 차츰” 편해질거라고 생각됩니다.

    위의 댓글에서 천천히 좋아질거라는 말을 빼먹어서 덧붙입니다.

  • 38. ...
    '22.1.18 1:15 PM (175.198.xxx.94)

    같이 하소연하려고왔어요
    대학원서 다 제가 알아봐서 넣고ㅡ지가 무관심 ㅡ
    지방대 겨우 가게됐는ㄷㅔ
    지금 아직도 처자고있어요

    둘째는 눈뜨자마자 잘때까지 게임
    먹기라도 잘했으면 얼마나 좋을까
    지지리 안먹어 갈비뼈가 앙상
    터울이 많이 져서 둘째한테 언제나 손떼게되나.. 미치겠어요

    하나도 힘들었는데 뭔 생각으로 둘째를 낳은건지
    내가 미친년이지 돌은년이지 이러고사네요
    주위에선 다들 잘난 자식들 자랑뿐이고

  • 39. 독립시키세요
    '22.1.18 4:40 PM (106.101.xxx.70) - 삭제된댓글

    코로나로 저도 너무 지쳐서 대학붙으면
    학교앞으로 독립하라했어요
    아이들 안나갈거라고 징징

  • 40. 근데요
    '22.1.18 7:52 PM (220.94.xxx.57)

    자식 포기하고 원글님 인생을 살라고
    하시지만

    만약 아이가 나쁘거나 잘못된 행동이나 모습을
    보이면 아이가 다 컷다고 해도
    결국 부모책임인거고
    다른곳에서 연락이 오는거 아닌가요?

    저도 아들둘인데요

    하나는 착하고 그냥 저냥 평범해요

    근데 큰애가 좀 불안해요
    제가 길러보면 알잖아요
    친구도 진정성있게 못사귀고 근데 또 친구를 무지
    좋아는하고

    공부는 안하고 못하고
    피해의식도 많구요

    걱정이예요
    이 아이가 아무일없이 잘 커나갈지
    커서 제대로 살아갈지

    지금은 고등학교 입학하는데요
    저도 이 아들은 진짜 20살 넘으면 안보고 살고싶어요

    근데 과연 그게 될까요?
    너무 지금도 힘들어요.ㅜㅜ

  • 41. 맞아요
    '22.1.18 8:00 PM (175.117.xxx.6)

    자식걱정은 정말 끝도없나봐요...
    대학들어가면 한숨돌리려나했는데 취직할때되니 더 큰 산이 있네요..
    게다가 주변은 다 왜이리 잘난자식들 투성이일까요..
    웃는얼굴로 남 박수쳐주기도 이젠 지치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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