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무슨 현상을 봐도 툭툭 던지는 말이 사람을 생각하게 하고
통찰력이있고 남들이 미처 생각못하는걸 보게 하고
갑자기 머리가 환해 지기도 하고요..
근데 학자는 아닌데
젊어서 문사철 전공하고 또 신학대학원도 좀 다니다 말았지만
신앙이 있는 사람이라 성경많이 알고
공시 준비도 했던 애라 그후에 사회과목, 법과목 공부하고
나중에는 컴터쪽도 좀 공부했는데요
제가 너의 그 독특한 시야는 어디서 온거냐고 농담조로 물으니
젊어서 신학(?)을 해서 그렇지 않겠냐고 해요
전 신학하면 좀 고리타분 답답한 이미지였는데요
신학도 제대로 공부하면
머리가 확 트이고 그런게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