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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똑같은 말 지겹도록 확인하는 남편

두비 조회수 : 2,431
작성일 : 2022-01-17 20:50:09
세입자 보증금이 부족하여
큰 돈을 친정에서 빌렸습니다

보증금 내 주는 날짜에 확실히 돈이 들어오는지
계속해서 확인하길래 (최소 열번)
두세번 성질을 냈어요
(그렇게 불안하면 시댁에서 빌려오라고까지 함)

오늘 세입자가 몇시까지 돈 입금 되냐고 묻는 연락이 와서
예민해진 남편이
제가 세입자에게 전화해서
일처리를 해 놓자(12시 바로 입금)

진짜 돈이 그 날 틀림없이 들어오는거 맞냐고
또 묻길래 그렇다고 정색하며 대답을 했는데

진짜 맞냐고 물어봐서
제가 뚜껑이 열려서 .. 불안하면 니가 알아서 해오라고
신경질 냈어요
(본인이 불안하다고 함)

진짜 짜증 너무너무 나네요

시어머님이 했던말 또하고 묻고 확인하시는데
불안감이 사람을 그렇게 만든건지

일은 제가 처리 다하는데 저 혼자 불안해서
잔소리만 잔뜩 해대니 .. 아오.. 진짜
IP : 118.235.xxx.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늙어서
    '22.1.17 8:50 PM (220.117.xxx.61)

    오십 넘으셨나요?
    나이들면 더 심해져요.

  • 2. 아니요 ㅜㅜ
    '22.1.17 8:54 PM (118.235.xxx.9)

    남편 40초반이에요

    저는 자라면서 잔소리 하나도 안듣고 자라서 그런지
    너무 듣기 힘들어요... ㅠㅠ 같은말 질리고 도대체 묻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저번에도 분명 좋게 그만 물으라 했는데. 하..

  • 3. 동감
    '22.1.17 9:06 PM (223.62.xxx.38)

    저희 시아버님도 그래요. 선생님이셔서 그런지 자기 맘 편할때까지 반복하세요. 사람 미쳐요. 근데 늙으니 남편도 슬슬 그러네요.ㅜㅜ

  • 4. 듣고
    '22.1.17 9:06 PM (121.133.xxx.137)

    보고 배운게 그런걸 어쩌겠어요

  • 5. 그거
    '22.1.17 9:11 PM (112.169.xxx.158)

    강박증입니다
    제 남편이 그래요
    다 유전적인 것이고요
    슬프게도 9세 제 아들도 그럽니다ㅠㅠ

  • 6. 아놔
    '22.1.17 9:15 PM (118.235.xxx.157)

    ㅜㅜㅜㅜ 시아버님 가끔 뚜껑열리시는데
    심경이 이해가 갑니다 ㅠㅠ

  • 7. ....
    '22.1.17 9:22 PM (218.155.xxx.202)

    진지하게
    당신 강박증인거 같아
    병원가고 약먹어보자
    당신도 불안해서 힘들고
    나까지 갈수록 신경이 곤두서지고
    화병이 생기는거 같아

  • 8. 겨울
    '22.1.17 9:58 PM (223.62.xxx.178)

    진지하게
    당신 강박증인거 같아
    병원가고 약먹어보자
    당신도 불안해서 힘들고
    나까지 갈수록 신경이 곤두서지고
    화병이 생기는거 같아
    -----------------------------------
    제 남편이 제일 싫어하는 말이
    아버님 닮아간다는 말을 싫어해요

    원글님도
    남편분께 부모님중 누구 닮아간다고
    한 번 해보세요

  • 9. 강박
    '22.1.17 10:40 PM (49.174.xxx.232)

    강박행동이에요
    불안도가 높아지면
    제차 확인하고같은 질문 계속하는 것

  • 10. 더 강하게
    '22.1.18 7:47 AM (125.184.xxx.101)

    이 시간 이후 한마디라도 더하면 보내지 마라 할꺼다
    니가 시집에서 구해와라
    내가 구하는 고생까지 하고 너한테 이런 잔소리까지 듣고 싶지않다 더 강하게 이야기하세요
    예를 들어 정색하면서 입닫아라! 대체 몇번째야? 앵무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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