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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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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준아파트 세입자가 월세도 안내고 전화도 안 받아요

아파트 조회수 : 2,907
작성일 : 2022-01-17 20:29:08
저는 아파트 한채를  분양받아서 입주해서 살 형편이 안 되서
 제가 입주를 못하고   월세를 주고 있습니다. 

세입자가  월세를 제대로 내고 있는지 매달 확인 안하고 
빨리 내라고 독촉도 안한것은  제 잘못이긴 한데

2018년도 미납된 월세를 2020년 인지해서

월세 입금 요구했더니 난 다 냈다고 큰소리쳤습니다.  

제가 통장가지고 만나서 확인해보자고 하니 그건  무응답입니다.

내용증명  보내도 받지를 않아서 되돌아왔습니다.  


월세 주고 신경쓰는것 머리아파서 세주지 말고 제가 거주하려고 

계약 기간 종료  3개월전에

유선으로 제가 실거주 예정 할거라고 통보 했어요


그랬더니 21년 9월부터  월세 계속 미납 

내용증명 수령 거부   제가 전화해도 안받고

 만기가 2021.12월 초인데

문자로 이사 안간다 아니 못간다면서

소송을  걸겠데요  

소송하면 2년 걸린다니까 소송걸고 소송기간동안 그냥 살겠답니다.

이유는 지난 월세 미납 들먹이면서 다른 세입자 들이려고 해서 못 나간답니다.  


제가 미납월세 입금증명 소명하라고 내용증명까지 보냈는데 

알았다고 큰소리 치고 이행하지 않은게 1년이 넘었어요


18년도에 월세를 3개월치를 안 냈고

최근5개월째 월세를 안 내고 있습니다.


월세2달 안 내면 계약해지이고 세입자는 나가야 되는걸로

알고 있는데 계속 안나가고 버티면 명도소송 (?) 제가 걸어야 되나요?


저 이거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처음에는 세입자가 이사가면 들어갈 생각이었는데

 골치 아파서  그냥 팔아치워버리고 싶기도 해요. 

팔아버려도 이사 못 가겠다고 버티면 어떻하죠?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221.154.xxx.9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17 8:32 PM (221.157.xxx.127)

    명도소송에서 강제집행까지 6개월걸린답니다 밀린월세는보증금에서 까겠다고 문자보내시고

  • 2. 원글이
    '22.1.17 8:32 PM (221.154.xxx.97)

    세입자는 지금6년째 살고 있고 제가 월세도 한번도 안 올려서 시세보다 싼편입니다.

  • 3. 원글이
    '22.1.17 8:34 PM (221.154.xxx.97)

    12.3일이 계약만료일인데 지금 12.3일이 지났는데 이사 안 가고 살고 있으면 묵시적 계약갱신이 되어서 세입자는 무조건 2년 더 살수 있는건가요?

  • 4. 암것도몰라
    '22.1.17 8:52 PM (1.224.xxx.168)

    지금이라도 소송을 하던가 뭔조치를 취하셔야할듯요.

  • 5. ....
    '22.1.17 8:56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월세 밀리면 내보낼수 있는 명분이 되고 묵시적 연장 안되는걸로 알고 있어요
    다른건 모르겠고 님이 상대하나요
    남편 시켜요
    여자가 대응하면 얕보이고 쉬워보여요

  • 6. ....
    '22.1.17 8:57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월세 밀리면 내보낼수 있는 명분이 되고 묵시적 연장 안되는걸로 알고 있어요
    다른건 모르겠고 님이 상대하나요
    님은 물러서고 남편 시켜요
    여자가 대응하면 얕보이고 쉬워보여요
    상대가 남자면 더더욱이요

  • 7. ....
    '22.1.17 8:58 PM (1.237.xxx.189)

    월세 밀리면 내보낼수 있는 명분이 되고 묵시적 연장 안되는걸로 알고 있어요
    다른건 모르겠고 님이 상대하나요
    님은 물러서고 남편 시켜요
    여자가 대응하면 얕보이고 쉬워보여요
    상대가 남자면 더더욱이요
    양아치류면 남자가 나서야 겁을 내요

  • 8.
    '22.1.17 9:03 PM (116.121.xxx.144)

    명도소송과 동시에 손해배상 소송 같이 진행하세요.
    아는 언니도 소송 해서 다 받아 냈어요.
    세입자에게 그렇게 한다고 겁도 주시고요.
    악성 세입자들 땜에 정말 ㅠ

  • 9. 원글이
    '22.1.17 9:03 PM (221.154.xxx.97)

    남편 직입도 공무원비슷한 직종인데 왜 이렇게 속썩이는지 속상해요ㅠㅠ

  • 10. 열불나
    '22.1.17 9:09 PM (183.96.xxx.234)

    제가 지금 명도소송중인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저희는 변호사끼고 진행중이구요.
    7월에 계약 끝났는데 아직도 월세 한푼 안내고 버티고 있네요.저희는 지긋지긋해서 매도 예정입니다.

    양아치같은 세입자로 보이네요
    명도소송 빨리 진행하세요

  • 11. 123123
    '22.1.17 10:48 PM (220.72.xxx.229)

    보증금이 넉넉히 있다면 명소소송 진행하시지요

  • 12.
    '22.1.17 11:05 PM (39.122.xxx.125) - 삭제된댓글

    저희 세입자도 ㅠ
    꼭 지같은 인간 만나 살아봐라 싶어요.
    요새 왜 이렇대요 ㅠㅠ

  • 13. 좋은생각
    '22.1.17 11:08 PM (112.172.xxx.57)

    빨리 여기저기 알아보셔서 진행하셔야 할것같은데요 ㅠㅠ
    진짜 세상 별별인간이 다 있네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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