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다 자기말만 하는거
경로당 화법이라네요.
듣는게 안되서 그럴까요?
절대로 남의 말을 안듣고
나중에는 짜증까지 내는데
왜
내가 저런 사람하고 말을 해야 하나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런데
잘 생각해 보면 젊었을 때 부터 남의 말을
안듣고 자기 말만 했어요.
늙어서 별안간 경노당 화법을 쓰는 것 아닙니다ㅣ.
경로도 아니고 경노에요?
격노당 화법 아닌가요?
경로...네요.
오타 수정할께요
할머니들만 그런것이 아니고
50~60대분들 모이면
처음에는 하나의 화두로
시작되지만 조금 지나면 각자 자기 말만 해요.
상대방이 안듣는거 알아요
그렇게 스트레스 푸는거에요
나이들수록 말을 줄여야 하는데...
나도 걱정이 됩니다..
목소리 커질까봐서요...^^
뇌는 석회로 되어있고, 노회되면서 뇌주름이 메꿔지고 실제로 딱딱해지며 굳어간다고 해요.
대화에는 고도의 상호작용과 집중이 두뇌에서 이루어져야 하는데 안 된대요.
유연한 사고도 물론 어려워 지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