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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 김치양념이 짜고 묽을 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 조회수 : 1,218
작성일 : 2022-01-17 15:24:55
김치 양념하는데 액젓을 너무 넣었나봐요.
새우젓도 넣었는데 그걸 간과했어요.
배추도 짜게 절여져서 무를 배추 사이에 많이 넣으려고 했는데...ㅜㅜ
무채는 골라내서 안 썰어 넣고 큼직하게만 넣어요.

찹쌀풀도 묽게 쑤어서 전체적으로 양념이 짜고 묽어요.
그냥 짜기만 하면 무를 큼직하게 썰어서 사이사이 넣으면 되는데
양념까지 묽은데 무까지 넣으면 국물이 한강될 것 같은데
어쩌면 좋나요?

찹쌀풀을 되직하게 더 쑤어서 섞을까요?

지금 담그는 김치는 홍갓이 마트에 안 나와서
쪽파, 미나리만 있고요.


IP : 125.176.xxx.7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17 3:40 PM (221.154.xxx.34)

    찹쌀풀 더 넣지 마세요
    배추에 양념 버무리기 전인지 후인지요?

  • 2. 고추
    '22.1.17 3:47 PM (116.125.xxx.188)

    고주갸루를 더 넣어서 조절해야죠

  • 3. ....
    '22.1.17 3:49 PM (221.154.xxx.34)

    배추에 버무리기 전이면
    양념 반덜어 따로 두고
    배추 4포기당 양파1~2개 갈아넣어 염도를 낯추세요.
    간을 보시고 나서 싱거우면 따로 덜어둔 양념을 추가하는 식으로 간을 맞추시구요.
    희석되서 부재료맛이 안나면 고춧가루나 마늘, 생강을 추가하시구요

    배추에 버무린 후면
    한강이 되더라도 무를 썰어 박아두고
    국물 생기면 덜어내세요 덜어낸 양념은 찌게끓일째 써도 돼요.

  • 4. lllll
    '22.1.17 3:56 PM (121.174.xxx.114)

    홍고추, 사과, 배, 고춧가루 더 넣어서
    양념을 늘여
    덜어서 냉동실에 두었다가
    다음에 김치 담글때 이용하셔도 되요.

  • 5. 원글
    '22.1.17 4:00 PM (125.176.xxx.76)

    양념 버무리기 전이에요.

    양파를 갈아넣으면 안그래도 묽은 양념이 더 묽어지잖아요
    ㅜㅜ

  • 6. 원글
    '22.1.17 4:01 PM (125.176.xxx.76)

    고춧가루도 청양고춧가루를 따로 섞은 거라
    더 넣으면 불닭김치 되는데요?
    워쩌나요. ㅜㅜ

  • 7. ....
    '22.1.17 4:06 PM (221.154.xxx.34)

    그러니깐 절반 덜어 내고
    절반만 양파나 사과 갈아서 희석 시키시고
    간이 부족하면 덜어낸 양념 조금씩 추가해서 간 맞추시라구요. 여기서 중요한건 염도를 맞추기.

  • 8. ...
    '22.1.17 4:08 PM (221.154.xxx.34)

    맞추기---> 낮추기

  • 9. ....
    '22.1.17 8:20 PM (125.176.xxx.76)

    덕분에 잘 담갔습니다.
    복 받으세요.

    허리 아파요ㅜㅜ

  • 10. 원글
    '22.1.17 11:31 PM (125.176.xxx.76)

    사과, 양파 큰 거 한개씩 갈아 넣고
    고춧가루 추가로 더 넣었어요.
    말씀주신 여러님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
    복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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