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가기 직전까지 숙제 하느라 바쁘네요
주말 내내 숙제 하란 소리 한마디 안했는데
또 양치질도 안하고 허겁지겁 갈까봐
양치질 하라고 말하면서 주말동안 뭐했냐 핸드폰만 보드니 참았던거 쏟아져 나왔네요
에휴
예비고 인데 이나이에도 양치질도 해라마라 잔소리 해야 하나요?
교정도 하고 있어요
학교 다닐때는 지각을 밥먹듯이
온클할때는 자느라 못들어가서 쌤들한테 전화 오고
진짜 어디까지 놔야 하는건지
공부하란 잔소리는 안해요
자기랑 나랑 안맞는데요
친구 엄마는 그러거나 말거나 내비두는데
저는 왜 내비두지 않고 뭐라 하냐고 그래요
매일 사이가 안좋아요
진짜 따로 살고 싶어요 ㅠ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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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이틀동안 핸드폰만 보드니
힘드러 조회수 : 1,892
작성일 : 2022-01-17 12:44:27
IP : 58.234.xxx.2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ㅠ
'22.1.17 12:58 PM (175.114.xxx.245)저도 예비고 학원도 안가요.
겨우 집에서 1시간 수학 공부한다고 하는게 대단한 일인양 떠들어요.
힘드네요.
전 죽고 싶어요. 오늘은 청소하면서도 아이 생각하니 눈물이 나더라구요. 식사하면서도 울었어요.
어쩌나요..2. 원글
'22.1.17 1:02 PM (58.234.xxx.21)부모노릇이 너무 어려워요 ㅠ
3. 같이울어요
'22.1.17 1:14 PM (112.150.xxx.31)그리하다가
몸살까지 ㅠㅠ
얄미워죽겠는데 아프니 아주 왕납셨어요
지금 누워서만있고 좀 괜챦아지면 게임 몇시간씩 하고
내가 왜 이세상에 왜왜태어났을까 하고있네요.
친정어머니도. 부부사이가 좋았던적이 없는데 요즘 안좋았던것처럼 징징 매일ㅇ한시간씩 징징
애는 저러지
저정만 죽고싶은게 아니고 그냥 사라지고싶어요4. 가까이 살면
'22.1.17 1:18 PM (175.114.xxx.245)만나서 같이 울고 싶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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