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기억이 있었을때부터 외롭고 가난했던거 같아요
(이건 모친으로부터 받음)
어릴때부터 우리집은 좁고 남의 집에 매일같이 가서 놀았어요
이휴 친구가 없으면 장소도 사람도 없었더랬어요
이런 것들이 많이 나아지긴 했지만......문득 생각해보니
지금도 사람에 집착하고.....슬프면 과잉 표출에 힘들어하고..,
꼬맹이때부터 저러고살았으니....
귀하고 소중한 티가 많이 났으면 좋겠는데..
교양있고 낄끼빠빠 잘하고 활기있고 생기 있고
슬픔에 과몰입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1. ㆍ
'22.1.17 6:26 AM (124.216.xxx.58)저랑 비슷한 분들이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친구가 없으면 장소도 사람도ㆍ
50이 넘은 나이에도 어린시절 제 자신이 너무 불쌍해서
눈물나요
거기다 타고난 멘탈까지 약해서 ㆍ
타고나지도 못하고 어디서 배우지도 못해서 인간관계가 서툴러요
원글님 위로드려요2. ....
'22.1.17 6:57 A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근데 진심으로 궁금한게 가난했다고 다 원글님 같이 사람한테 집착하고 슬프면 과잉표현하고 할까요 .????저도 어린시절은 가난했는데 저희때는 저 초등학교 다니던 시절이 80년대 말 90년대라서 가난한 사람들도 그렇게 많지도 않았어요 ..거기에 비하면 저희집은 아버지 사업 실패로 진짜 단칸방에서도 살아보고 했는데 ... 그냥 그시절 생각하면 지금 제나이보다 몇살 어렸던 엄마가 고생을 진짜 많이 하셨겠구나 그런 생각은 들어도 내어린시절이 너무 가난했어 .. 이런 생각은 솔직히 잘 안들어요 ...그게 엄마의 젊은시절의같은 여자로써의 인생으로 생각되지 내 인생으로는 생각을 잘 안하게 되는것 같아요.. 지금의난 그렇게는 안살고 있으니까요 .
3. ...
'22.1.17 6:59 AM (222.236.xxx.104)근데 진심으로 궁금한게 가난했다고 다 원글님 같이 사람한테 집착하고 슬프면 과잉표현하고 할까요 .????저도 어린시절은 가난했는데 저희때는 저 초등학교 다니던 시절이 80년대 말 90년대라서 가난한 사람들도 그렇게 많지도 않았어요 ..거기에 비하면 저희집은 아버지 사업 실패로 진짜 단칸방에서도 살아보고 했는데 ... 그냥 그시절 생각하면 지금 제나이보다 몇살 어렸던 엄마가 고생을 진짜 많이 하셨겠구나 그런 생각은 들어도 내어린시절이 너무 가난했어 .. 이런 생각은 솔직히 잘 안들어요 ...그게 엄마의 젊은시절의같은 여자로써의 인생으로 생각되지 내 인생으로는 생각을 잘 안하게 되는것 같아요.. 지금의난 그렇게는 안살고 있으니까요 .
원글님도 그냥 극복하시고 지금은 그렇게 가난하게는 안사시고 계실텐데 너무 어린시절생각은 하지 마세요 .ㅠㅠ그냥 그런 시절도 있었지 하고 그냥 추억으로 묻으세요4. ㅇㅇ
'22.1.17 7:03 AM (39.7.xxx.159)슬픔을 주체못하고 표현하는건 모친으로부터 배운거같고..
자각하지 못하고살다가 한번씩 자각해요
내가 또 이 슬픔을 표출해서 동정받고싶구나
가난과 상관 있을수도 없을수도 암튼 그러지 않고싶어요
어린 시절 가난이 진짜 싫어요...지금은 저도 그럭저럭 잘사는데도요 ....5. 그래서
'22.1.17 7:11 AM (39.7.xxx.101)저도 친구에게 집착하고 팽당하고해요
전 어린시절이아니라 남편때매요6. 부자로 살아도
'22.1.17 7:18 AM (61.84.xxx.71) - 삭제된댓글또 성장하면서 다 트라우마가 있어요.
7. …
'22.1.17 7:27 AM (121.130.xxx.111)자각한다는 게 그 생각으로 슬퍼진다는게 치유 의 과정이 되지 않을까요. 토닥토닥
8. 음
'22.1.17 8:24 AM (175.223.xxx.28)자각한다는 게 그 생각으로 슬퍼진다는게 치유의 과정 22
시작이죠. 평생 노력하며 스스로를 만들어가야 하는데
너무나 힘든 일이라 포기하고 싶을 때가 많을 거예요.
'노력하는 나 자신'에 의미를 두면 나름 괜찮아요.9. ㅇㅇ
'22.1.17 8:37 AM (39.7.xxx.159)감사해요..진짜 고마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