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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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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찌개용 야채를 썰어서 지퍼백에 넣고 냉동

조회수 : 4,011
작성일 : 2022-01-16 16:59:11
냉장고정리 하면서 자투리 야채를

된장찌개용으로 썰었는데요

야채도 냉동해도 괜찮다 그러길래

지퍼백에 담았어요

냉동할때 물도 조금 넣어줘야 하나요?

어디서 물도 조금 넣고 냉동해야

맛이 안변한다 그런거 같기도 하고

아리송 ㅠ합니다

야채만 냉동한다

야채에 물도 조금 넣는다 어떤게 맞을까요?
IP : 106.102.xxx.166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1.16 5:00 PM (182.224.xxx.120)

    대파도 냉동해도 맛 안변한다고 해서 얼렸는데 해동하니 왠걸요 ㅠ

  • 2. 나옹
    '22.1.16 5:03 PM (39.117.xxx.119) - 삭제된댓글

    물 넣어서 얼리는 건 불린 나물류를 그렇게 하는 거구요. 호박같은 야채는 그냥 지퍼백에 얼리세요. 나중에 된장찌개 끓일때는 얼린 거 그대로 끓이셔야 합니다.

    대파도 썰어서 얼리구요. 요리에 얼린 상태로 그냥 넣어야 모양과 맛이 좋아요.

  • 3. 나옹
    '22.1.16 5:06 PM (39.117.xxx.119)

    물 넣어서 얼리는 건 데치거나 불린 나물류를 그렇게 하는 겁니다. 냉이나. 시금치데쳐서 꼭 짠 거 너무 많다 싶으면 물 조금 넣어서 얼리시면 좋아요.

    호박같은 야채는 썰어서 그냥 지퍼백에 얼리세요. 나중에 된장찌개 끓일때는 얼린 거 그대로 끓이셔야 합니다. 저는 브로콜리. 양송이 호박. 풋고추. 청양고추는 남으면 그냥 다 썰어서 얼려요. 요리할때 한주먹씩 얼린 거 그냥 넣으면 돼서 편해요. 대파도 썰어서 얼리구요. 이렇게 얼린 상태로 그냥 넣어야지 해동해서 넣으면 맛없어요.

  • 4.
    '22.1.16 5:07 PM (106.102.xxx.166)

    네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일찍 알았으면 야채 버리는일 없었겠네요

  • 5. ㅁㅁ
    '22.1.16 5:10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전님
    냉동한걸 해동은 안하죠 ㅠㅠ
    끓는곳에 바로 풍덩으로나 써요
    버리기 아까우니 냉동으로 저장기간 늘리는거뿐
    싱싱 그대로일리가요

  • 6. ..
    '22.1.16 5:15 PM (39.116.xxx.19) - 삭제된댓글

    일부러 냉동하실 필요는 없어요
    냉동했던 재료는 아무래도 맛이 덜해요

  • 7. ㅇㅇ
    '22.1.16 5:16 PM (39.7.xxx.128)

    야채들 냉동하면 물빠지고 흐물흐물해서 맛없어요
    그럼에도 버리는 것보다 낫고
    매번 사먹기 힘드니 냉동해서 먹는거요

  • 8. 야채만
    '22.1.16 5:18 PM (49.161.xxx.218)

    냉동했다가
    된장찌개끓일때
    녹이지말고 바로끓는된장찌개에 넣어서 끓이면됩니다

  • 9. 최대한
    '22.1.16 5:27 PM (211.110.xxx.60)

    냉장에서 오래보관하는게 나아요.

    냉동은 형태며 맛이..ㅠ

  • 10. ...
    '22.1.16 5:33 PM (118.38.xxx.182)

    밀키트 중에 냉동된 야채 있어요.
    야채 그대로 얼린 느낌이었고, 싱싱한 맛은 없지만 나쁘지는 않았던 기억이 있네요

  • 11.
    '22.1.16 5:37 PM (106.102.xxx.166)

    저도 올해부터는 살림좀 자~~알 해보기로

    마음 먹었어요 버리는거 없이 잘 활용해서

    식비도 아끼고 그럴겁니다

    오늘도 호박하나 찌개용으로 썰고

    채로도 썰어서 냉동해두었어요

    담주에 먹음 되겠죠 ^^좋은 답글

    감사합니다

  • 12. 냉동야채를
    '22.1.16 5:38 PM (218.153.xxx.49)

    찌개가 팔팔 끓을때 넣으면 뭉그러지지 않고
    좋아요

  • 13. ..
    '22.1.16 5:49 PM (223.39.xxx.83)

    호박을 왜 채썰어 냉동하나요?
    안그래도 얼렸다 요리하면 뭉그러지기 쉬운 채소인데
    냉동채소는 싱싱하게 먹기 어려운 남은 채소를 활용하는거지
    얼리기 위해 하는게 아니에요.
    채썬 호박을 얼려서 어디에 쓰시려는지..목적을 확실히 하셔야
    대파조차 싱싱하게 먹는게 우선이지 사자마자 얼리지 않아요.

  • 14. 호박
    '22.1.16 5:54 PM (49.161.xxx.218)

    짜투리 남아서 썰어서 얼렸다가
    된장찌개끓일때 펄펄끓는국물에
    냉동한채로 넣으니
    무르지도않고 괜찮더라구요

  • 15. 나옹
    '22.1.16 5:59 PM (39.117.xxx.119) - 삭제된댓글

    아 채썰은 거는 얼리면 나중에 끓였을 때 다 부서져요. 냉동할 야채는 채썰지 마시고 사방 2 cm 이상은 크게 얼리셔야 합니다.

    당연히 냉동야채가 싱싱한 야태보다야 맛이 없죠.

    끓는 물에 냉동된 상태로 풍덩해서 끓이는 찌개류에는 사실 큰 차이가 없어요. 남은 야채는 언제 다시 쓰일지 몰라서 매일 요리하는게 아닌 저같은 맞벌이 주부에게는 야채 냉동하면 자꾸 썩히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새로 사오면 한번은 찌개 끓이고 남은 거는 다 크게 크게 썰어서 얼립니다. 그런 이후로는 허실이 없고 요리시간도 빨라져서 좋아요.

    저는 특히 대파가 얼리는 품목인데. 대파는 너무 많아서 한번에 다 먹기도 어렵고 90프로는 보관해야 하는데 냉장보관하면 반이상은 버리게 돼요. 냉장해서 1주일 넘을거면 냉동하는게 나아요.
    대신에 얼릴때는 바로 넣을수 있게 다 썰어서 냉동해야 합니다.

  • 16. 나옹
    '22.1.16 6:02 PM (39.117.xxx.119) - 삭제된댓글

    아 채썰은 거는 얼리면 나중에 끓였을 때 다 부서져요. 호박은 5 mm 두께로 반달썰기해서 냉동해두시면 쓰기 좋아요. 채는 말구요.

    당연히 냉동야채가 싱싱한 야태보다야 맛이 덜하지만 끓는 물에 냉동된 상태로 풍덩해서 끓이는 찌개류에는 사실 큰 차이가 없어요. 남은 야채는 언제 다시 쓰일지 몰라서 매일 요리하는게 아닌 저같은 맞벌이 주부에게는 야채 냉동하면 자꾸 썩히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새로 사오면 한번은 찌개 끓이고 남은 거는 다 크게 크게 썰어서 얼립니다. 그런 이후로는 허실이 없고 요리시간도 빨라져서 좋아요.

    저는 특히 대파가 얼리는 품목인데. 대파는 너무 많아서 한번에 다 먹기도 어렵고 90프로는 보관해야 하는데 냉장보관하면 반이상은 버리게 돼요. 냉장해서 1주일 넘을거면 냉동하는게 나아요. 대신에 바로 넣을수 있게 다 썰어서 냉동해야합니다.

  • 17. 나옹
    '22.1.16 6:03 PM (39.117.xxx.119) - 삭제된댓글

    아 채썰은 거는 얼리면 나중에 끓였을 때 다 부서져요. 호박은 5 mm 두께로 반달썰기해서 냉동해두시면 쓰기 좋아요. 채는 말구요.

    당연히 냉동야채가 싱싱한 야채보다야 맛이 덜하지만 끓는 물에 냉동된 상태로 풍덩해서 끓이는 찌개류에는 사실 큰 차이가 없어요. 남은 야채는 언제 다시 쓰일지 몰라서 매일 요리하는게 아닌 저같은 맞벌이 주부에게는 야채 냉동하면 자꾸 썩히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새로 사오면 한번은 찌개 끓이고 남은 거는 다 크게 크게 썰어서 얼립니다. 그런 이후로는 허실이 없고 요리시간도 빨라져서 좋아요.

    저는 특히 대파가 얼리는 품목인데. 대파는 너무 많아서 한번에 다 먹기도 어렵고 90프로는 보관해야 하는데 냉장보관하면 반이상은 버리게 돼요. 냉장해서 1주일 넘을거면 냉동하는게 나아요. 대신에 바로 넣을수 있게 다 썰어서 냉동해야합니다.

  • 18. ..
    '22.1.16 6:03 PM (14.32.xxx.169)

    찌개나 국 용으로 잘 써요.
    특히 된장찌게는 냉동시킨 호박 감자 넣고 뚝딱.
    위에 말씀하신거처럼 잘게 썰지 않고 끓는 냄비에 언채로 퐁당 넣어요. 파도 언채로 퐁당 넣어요. 근데 생파 넣어서 살짝 익힌 그맛는 절대 안나요.

  • 19.
    '22.1.16 6:05 PM (106.102.xxx.166)

    채썰은건 ㅠㅠ 안되는거군요

    썰어서 한번 사용할 만큼 소분했답니다

    끓을때 넣음 된다는 말씀이시죠? ㅎㅎ

  • 20. 아녀요
    '22.1.16 6:37 PM (221.142.xxx.249)

    채썰어서 잘써요
    저 오늘 저녁 칼국수 해먹었는데
    채썬 애호박 넣어 잘먹었어요.
    대신 젤 나중에 넣어요.
    채.반달모양.깍둑 세가지로 썰어두었다가
    그때그때 잘 활용해요.

  • 21. ...
    '22.1.16 6:53 PM (59.13.xxx.232)

    손님용 음식엔 냉동 야채 별로지만...그냥 막 먹는?음식엔 괜찮아요..

  • 22. 나옹
    '22.1.16 7:34 PM (39.117.xxx.119)

    아 채썰은 거는 얼리면 나중에 끓였을 때 다 부서져요. 호박은 5 mm 두께로 반달썰기해서 냉동해두시면 쓰기 좋아요. 채는 말구요.

    당연히 냉동야채가 싱싱한 야채보다야 맛이 덜하지만 끓는 물에 냉동된 상태로 풍덩해서 끓이는 찌개류에는 사실 큰 차이가 없어요. 남은 야채는 언제 다시 쓰일지 몰라서 매일 요리하는게 아닌 저같은 맞벌이 주부에게는 야채 냉장하면 자꾸 썩히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새로 사오면 한번은 찌개 끓이고 남은 거는 다 크게 크게 썰어서 얼립니다. 그런 이후로는 허실이 없고 요리시간도 빨라져서 좋아요.

    저는 특히 대파가 얼리는 품목인데. 대파는 너무 많아서 한번에 다 먹기도 어렵고 90프로는 보관해야 하는데 냉장보관하면 반이상은 버리게 돼요. 냉장해서 1주일 넘을거면 냉동하는게 나아요. 대신에 바로 넣을수 있게 다 썰어서 냉동해야합니다.

  • 23. 나옹
    '22.1.16 7:34 PM (39.117.xxx.119)

    네 끓을 때 얼린 야채를 넣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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