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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접종자가 출퇴근하며 코로나 안걸리는 이유가 뭘까요?

.. 조회수 : 6,506
작성일 : 2022-01-13 09:28:35

지인이 건강상 이유로 1차도 접종 안했어요.
필요시마다 pcr 음성 제출하면서요.
근데 자기 동네에서 왕복 네시간 거리를
지하철 출퇴근하고 점심도 구내식당 이용한대요.
1인 혼밥 가능하다 하지만 피크타임 사람 몰릴때는
진짜 무의미하다고..
수백명 틈에 끼어 매일 밥먹는다고 본인도 어쩔땐
불안하다는데 근데 아주 멀쩡히 건강히 잘 다녀요.
이런 사람들이 대부분인걸까요??
IP : 223.38.xxx.35
7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2.1.13 9:30 AM (121.139.xxx.90) - 삭제된댓글

    미접종자는 코로나를 왜 걸려야하나요? 미접종자라고 코로나 감염률자체가 높은거 아닌데요?

  • 2. fff
    '22.1.13 9:31 AM (125.184.xxx.237)

    개인면역력이 이토록 중요하지요. 여기서는 그사람 백신 맞았을 껄이라는 말도 나올지 모르지만, 개인적으로 항원에 노출되어 얻는 자연면역이 제일 힘이 세지요.

  • 3. ㅡㅡ
    '22.1.13 9:31 AM (121.139.xxx.90)

    미접종자가 코로나 걸려야하는 이유는 뭔데요? 미접종자라고 코로나 감염률자체가 높은거 아닌데요?

  • 4. ㅇㅇㅇㅇ
    '22.1.13 9:31 AM (222.238.xxx.18)

    60대 이상
    위중증자가 90퍼예요

  • 5. ㅇㅇㅇ
    '22.1.13 9:31 AM (221.149.xxx.124)

    감염률 솔직히 차이 없어요..
    저도 몇주전까지 미접종자였는데.. 코로나 기간 내내 사람들 바글대는 틈바구니 다녀야 했는데 별 이상 없었음.

  • 6. ......
    '22.1.13 9:33 AM (183.98.xxx.115)

    50대 이하에 건강한 체질이라면

    자기 면역력이 강할테니,

    무증상으로 넘어갔을 수도 있겠죠.

    pcr 검사야 타이밍이 안맞으면 검출 안될거구요.

  • 7. 미접종자도
    '22.1.13 9:33 AM (115.164.xxx.193)

    스스로 방역철저히 마스크철저히 쓰면 코로나 안걸릴수도 있죠.
    걸리게되면 중증으로 옳아갈 확율이 높은데요.

  • 8.
    '22.1.13 9:35 AM (125.191.xxx.148)

    솔직히 백신 맞을수록 면역력 떨어진다는 외신보도들 있어요.
    여기는 다 귀틀막입틀막 백신찬양이지만.
    각자도생이지 뭐 어쩌겠어요.

  • 9. ㅇㅇㅇㅇ
    '22.1.13 9:35 AM (222.238.xxx.18)

    전 봄 여름 백신 없을때
    사람 바글바글 식당에서 일했어요

  • 10. ㅎㅎ
    '22.1.13 9:37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걸리게되면 중증으로 옳아갈 확율이 높은데요.

    -----------------------------
    중증으로 갈 확율이 높다라는거 진짜에요? 아무리봐도 뻥같음

  • 11.
    '22.1.13 9:39 AM (106.101.xxx.246)

    백신 한명도 안맞았을때 생각해봐요..
    그때 거리두기가 지금보다 빡세지 않았잖어요
    그래도 감염자수자가 더 적었어요..
    무의미하죠..백신이..감염가능성과는..
    정부는 위중증 예방이 목적이라니..그런가부다하지만서두요.

  • 12. ..
    '22.1.13 9:39 AM (125.247.xxx.199) - 삭제된댓글

    아직 안걸린거구 앞으로 걸리 가능성은 늘 있습니다.
    세상일은 흑백으로만 보시면 문은 논리적 모순에 마주치게 됩니다.

    세상은 0%, 100% 확율만 있는게 아닙니다.
    오히려 그런 경우는 별로 없고 그 사이의 확율이 다양하게 분포합니다.

    지나치게 극단적인 예를 근거로한 "일반화의 오류"를 반복한다면
    자신의 인지능력 부족을 인정하셔야 합니다.

  • 13.
    '22.1.13 9:39 AM (125.184.xxx.237)

    심지어 kf 마스크 안써요. 여기서는 죽일놈, 무식한 놈이겠지만, 덴탈만 사용합니다. 덴탈 마스크 사용자 옆에있어서 불안하다는 글 보구 황당했지만, 화학적인 두꺼운 필터로 제가내뱉은 이산화탄소 다시 들이마시는 게 제겐 더 힘들어서요.

  • 14. ..
    '22.1.13 9:39 AM (220.117.xxx.116) - 삭제된댓글

    백신은 중증갈확률높은 노인들위주로 맞추고 백신패스할필요없어요 젊은사람들은 자연면역이 좋으니 강제하지마요. 미접종자 혹시 걸려도 무증상 많아요 강제하지말아요

  • 15. 급하게
    '22.1.13 9:40 AM (219.249.xxx.181)

    태어난 백신의 효능을 만든 사람도 알까요?
    모르니 전 세계인 대상으로 임상시험하죠.
    전 강아지 세마리를 키우는데 병원에선 기본접종5차라고 안내하죠.
    근데 전 1차도 안맞혔어요. 세마리가 지금9살인데 너무 건강하구요.
    잘 먹고 운동 열심히 합니다.
    아무리 좋은 영양제도 자기면역력만 할까요?

  • 16. ..
    '22.1.13 9:40 AM (125.247.xxx.199) - 삭제된댓글

    아직 안걸린거구 앞으로 걸리 가능성은 늘 있습니다.
    세상일은 흑백으로만 보시면 대부분은 논리적 모순에 마주치게 됩니다.

    세상은 0%, 100% 확율만 있는게 아닙니다.
    오히려 그런 경우는 별로 없고 그 사이의 확율이 다양하게 분포합니다.

    지나치게 극단적인 예를 근거로한 "일반화의 오류"를 반복한다면
    자신의 인지능력 부족을 인정하셔야 합니다.

  • 17. ㅇㅇ
    '22.1.13 9:40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접종전까지는 대형마트 매주 가고
    식당가서 밥먹고 해도 괜찮았어요
    밥먹을땐 수다 안떨고 밥만 먹긴 했지만요
    면역력에 관계된거 아닐까요

  • 18. ㅇㅇ
    '22.1.13 9:40 AM (125.176.xxx.65)

    아직 안걸린거구 앞으로 걸리 가능성은 늘 있습니다

    =그건 접종자도 매한가지 아입니까?

  • 19. ㅁㅁㅂㅂ
    '22.1.13 9:41 AM (125.178.xxx.53)

    백신효과는 있어요
    다만 부작용이 두려우니 강제하지말라는거죠

  • 20. docque
    '22.1.13 9:41 AM (125.247.xxx.199)

    아직 안걸린거구 앞으로 얼마든지 걸릴 가능성은 늘 있습니다.
    다른분들의 마스크 착용과 백신접종 혜택을 본인이 보는 걸수도 있구요.
    세상일은 흑백으로만 보시면 대부분은 논리적 모순에 마주치게 됩니다.

    세상은 0%, 100% 확율만 있는게 아닙니다.
    오히려 그런 경우는 별로 없고 그 사이의 확율이 다양하게 분포합니다.

    지나치게 극단적인 예를 근거로한 "일반화의 오류"를 반복한다면
    자신의 인지능력 부족을 인정하셔야 합니다.

  • 21. ..
    '22.1.13 9:43 AM (220.117.xxx.116) - 삭제된댓글

    다른분의 접종혜택을본다는 그런말을 아직도하다니 자신의 인지능력부족을 인정하셔야합니다. 세상일을 흑백으로 보지마세요.6프로가무서워 94프로가 아주 난리네 그냥

  • 22. 다른
    '22.1.13 9:43 AM (110.70.xxx.210)

    다른 사람들이 백신 맞아서 코로나가 바이러스를 전염시키지 않으니까요
    접종 맞은 90프라 인구중 확진되는 비율과
    접종 안맞은 10프로 인구 중 확진되는 비율 차이라 봐야하는데
    기레기들은 확진된 사람들 사이의 비율만 발표하죠
    백신 미접종자들은 다른 사람들이 부작용 감수하고 백신 맞아 생긴 보호막 사이에 무임승차하고 싶은거조

  • 23. ...
    '22.1.13 9:43 AM (222.112.xxx.105)

    쳐 답답

    미접종자는 증증
    접종자는 수월하게

    이게 목적이잖아요

    걸릴 가능성 말구요

    세상에 인구 감소되는거 반길 정부가 어딨겠습니까

    이걸 몇번을 도도리표 해도 듣질 않으시네

  • 24. ㅁㅁㅂㅂ
    '22.1.13 9:44 AM (125.178.xxx.53)

    한국인구중 코로나 걸린사람은 1프로밖에 안돼요
    그러니 접종자고 미접종자코 안걸린 사람이 훨씬 많아요
    미접종이어도 안걸리잖아! 이게 아니구요

    문제는 비율이죠

  • 25. ㅁㅁㅂㅂ
    '22.1.13 9:45 AM (125.178.xxx.53)

    급하게 만들어진 백신이라 부작용이 두려운거지
    통계를 보면 효과는 확실히 있어요
    통계를 보고도 효과없다는 분들은 수학능력을 좀 닦아야하구요

  • 26. ㅇㅇ
    '22.1.13 9:46 AM (223.39.xxx.215) - 삭제된댓글

    정말 작년 생각해보면 백신 효과에 의문들죠
    변이가 나타났다고는 하나 변이를 거치며 바이러스도 약해졌을텐데 백신효과라고 할수 있는지
    작년보다 올해가 나아질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라는거

  • 27. 답답
    '22.1.13 9:46 AM (223.33.xxx.1)

    미접종자는 증증
    접종자는 수월하게

    ㅡㅡㅡㅡㅡㅡㅡ
    미접종자도 수월하게 지나가던데요?
    접종자도 중증으로 많이 가구요이건 이론상일 뿐이에요.
    통걔로도 차이가 크지 않고.

  • 28. ㅍㅎ호
    '22.1.13 9:47 AM (116.42.xxx.132) - 삭제된댓글

    답답
    '22.1.13 9:46 AM (223.33.xxx.1)
    미접종자는 증증
    접종자는 수월하게
    __________

    진짜 누가 답답한건지 노령층 말고는 위중중으로 잘가지 않을뿐더러 접종자나 미접종자나 비슷한데ㅋㅋ

  • 29. ㅍㅎ호
    '22.1.13 9:49 AM (116.42.xxx.132)

    ...
    '22.1.13 9:43 AM (222.112.xxx.105)
    쳐 답답

    미접종자는 증증
    접종자는 수월하게

    이게 목적이잖아요

    걸릴 가능성 말구요

    세상에 인구 감소되는거 반길 정부가 어딨겠습니까

    이걸 몇번을 도도리표 해도 듣질 않으시네

    ________

    누가 답답한건지 ㅋㅋ 미접종자나 접종자나 비슷하고요
    도도리표라니 ㅋㅋ 충격적인 맞춤법일세

  • 30. 비율??
    '22.1.13 9:49 AM (125.184.xxx.237)

    다른 사람들이 부작용 감수하고 백신 맞아 생긴 보호막 사이에 무임승차하고 하는 거라구요?? 황당하네.
    미접종자도 부작용 감수하고 맞아야 한다는 소리에요? 백신은 개인선택으로 해야 합니다. 거기다가 반강제적으로 이렇게 90프로가 맞았는데, 이 난리라면 뭔 효과가 있다는 건지?? 뭐, 그만큼 맞아서 이지경밖에 안된거다라면 할말 없지만요. 미접종이든, 접종이든 개인 선택으로 맞아야 한다구요. 그걸로 출입제한 같은 자유 통제하지 말구.

  • 31. ㅡㅡ
    '22.1.13 9:49 AM (223.38.xxx.163)

    백신 미접종자들은 다른 사람들이 부작용 감수하고 백신 맞아 생긴 보호막 사이에 무임승차하고 싶은거조

    ㅡㅡㅡㅡ
    이런 병ㅅ 같은 소리 지껄이는 인간 꼭있네요
    이런사람들만 따로 섬에 보내버렸으면.
    이런인간들은 20차까지 맞히고 백신패스 시켜야~
    아주 거품물고 지랄할듯.

  • 32. ....
    '22.1.13 9:51 AM (211.221.xxx.167)

    그런 사람들이 대부분이라면
    백신패스하니까 확진자가 왜 줄었겠어요
    백신패스하기 전부터 확진자 별로 안나왔어야죠.

  • 33. ㅡㅡ
    '22.1.13 9:51 AM (121.139.xxx.90) - 삭제된댓글

    백신 미접종자들은 다른 사람들이 부작용 감수하고 백신 맞아 생긴 보호막 사이에 무임승차하고 싶은거조

    ㅡㅡㅡㅡㅡㅡ

    보호막같은 소리하네.. 무식하면 노답.

  • 34. .....
    '22.1.13 9:52 AM (118.235.xxx.68)

    윗분 의료인 아니면 말을 마세요..
    미접종자가 수월하게 지나갈 수도 있지만
    아닐 수도 있어요.
    목숨 가지고 도박해요?
    중환자실에 멀쩡했던 젊은 사람들이 기저귀 차고 옴짝달싹 못하는 코로나 중환자 되어 누워있는 걸 못 보니 그렇게 말씀하시죠.

    백신은 감염율을 약간 줄이고 위중증 비율을 줄여주고
    거리두기로 감염율을 떨구고
    그 두 가지를 같이 해야 의료붕괴가 안 옵니다.
    의료붕괴 오면 병상 없어서 코로나 확진되어도 집에서 병상대기해야되고
    병상대기중에 위중증 오면 집에서 죽습니다.
    바로 그 상황이 12월에 있었어요.
    자기가 안 겪었다고 그런 일 없다고 말하는 것은 무지한 거죠.
    지금은 거리두기로 감염율 내려가고 코로나 병상을 더 확보해서 좀 상황이 나아지긴 했습니다만.
    여전히 언제든 의료붕괴 올 수 있어요.

    그러면 코로나 병상 더 확보하면 되지 뭐가 문제냐 고 물으신다면
    그러면 일반 질환자들이 치료 못 받는 거죠.
    심근경색 뇌졸중 왔을 때
    코로나 병상이라 옆 침대가 코로나 환자인데 어떻게 입원시켜요.

    결국은 예방접종하고 거리두기 해서 의료 붕괴가 안 올 정도로 확진자수, 위중증 환자수를 줄인 상태로 관리해야 합니다.

  • 35. 흠..
    '22.1.13 9:52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윗분말이 과격하지만, 백신 좋아하는 사람들만 모아서
    백신 백프로 마을에서 한번 살아보는 실험 해봤으면 좋겠음.

    그 마을에 백신 백프로에, 미접종자 접근 금지했을때, 코로나가 생기는지 안생기는지.
    석달정도 코로나 안걸리면, 백신 패스해도 찬성하겠음.

  • 36. 푸하하하
    '22.1.13 9:54 AM (112.156.xxx.235)

    나 1차도안맞은 미접종자인데

    백신맞은 사람들때문에 무임승차한거야?

    네네 황송해서 어쩌나요?

    저5년에 걸릴까말까한 감기

    백신주사맞고 건강나빠지면?

    난코로나안무서워 주사가무섭지

  • 37. 글고
    '22.1.13 9:55 AM (112.156.xxx.235)

    이어서쓰자면

    접종자들도무서워

    백신맞았다고 활개치고다니고

  • 38. ㅡㅡ
    '22.1.13 9:55 AM (121.139.xxx.90)

    백신 미접종자들은 다른 사람들이 부작용 감수하고 백신 맞아 생긴 보호막 사이에 무임승차하고 싶은거조

    ㅡㅡㅡㅡㅡㅡ

    보호막같은 소리하네.. 무식한데다 인성쓰레기라는 거 아주 노골적으로 광고하는 팔다리만 달린 물건들이 참 많다는거가 코로나의 씁쓸한 뒷면이란거~

  • 39. .....
    '22.1.13 9:56 AM (211.221.xxx.167)

    미접종자들 말대로
    백시누맞은 사람 따로 미접종자 따로 모여서 살게 했으면 좋겠어요.
    코로나 별거 아니라니 코로나 걸려도 병원가지 말고
    자기들끼리 옮고 옮기고 하면서 살게
    그라고 집단 면역 시험하면 되겠네요.

  • 40. ...
    '22.1.13 9:56 AM (39.7.xxx.233)

    백신패스로
    접종자들 활개치고 다녀도 3천명 나오는데?ㅋㅋ
    미접종자들 활개치고 다닐땐 만명 넘었었지?ㅋㅋ
    미접종자들 싸돌아다니지 못하게 해야해요.

  • 41. ㄴㄴ
    '22.1.13 9:57 AM (223.38.xxx.208)

    목숨 걸고 다니는 거죠
    백신 갖고 선동은 하지 맙시다

    미국 커뮤니티 한 번 가 보세요
    건강한 20대 청년 미접종인덕
    코로나 걸리고 급격히 악화돼서 6일만에 죽었대요

    한국이 방역 잘해서 사망자들 거의 노인층이지
    미국은 직장동료가 죽었다
    아이 친구 엄마가 죽었다
    이런 글 많아요

  • 42. 이궁
    '22.1.13 9:57 AM (219.249.xxx.181)

    그런 사람들이 대부분이라면
    백신패스하니까 확진자가 왜 줄었겠어요
    백신패스하기 전부터 확진자 별로 안나왔어야죠.
    ㅡㅡㅡㅡㅡㅡㅡㅡㅡ

    거리두기와 영업제한 강화했잖아요.ㅠㅠㅠㅠ

  • 43. 그러니까
    '22.1.13 9:59 AM (125.184.xxx.237)

    예방접종, 거리두기 같이 가는 게 좋다는 의견 이해합니다. 이젠 의료붕괴를 막기위해 예방접종한다??
    예방접종의 목적이 뭔지?? 아주 다양한 목적이네요. 남을 위해, 일상생활 하기 위해, 다수가 맞고 나만 안맞으면 눈치보이니까.....의료붕괴 막기 위해....코로나 균에 노출되도 안걸리거나 마일드하게 앓고 지나가는 게 백신 목적인데, 이젠 아니나 보네요. 예방접종 안맞아서 취직도 못하거나 짤리는게 당연한 세상이라니.ㅠㅠㅠ

  • 44. ....
    '22.1.13 10:00 AM (211.221.xxx.167) - 삭제된댓글

    거리두기 엉업제한해도
    미접종자들 말대로
    접종자들은 싸돌아다녔는데요?
    미접종자들 안싸돌아다니니 줄은건데

  • 45. 답답
    '22.1.13 10:01 AM (211.36.xxx.241)

    미접종자가 수월하게 지난간 사람은
    젊은 사람들이고 면역 체계가 아직은 견딜 정도인 거고
    면역이 떨어지는 젊은 사람은 많이 아프답니다
    누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
    의료 체계가 무너지면 사회질서가 도미노처럼 무너지니까
    백신을 맞아 미리 방지하자는 거잖아요
    백신없을 땐 백신만이 살 길이라 해놓고선
    백신 들어오니 백신 안 맞는다고 하는 거
    너무 이기적이잖아요
    죽으려면 혼자 죽지 왜 다른 사람들까지 걸고 넘어지냐고

  • 46. 솔직히
    '22.1.13 10:01 AM (219.249.xxx.181)

    성인 백신접종률 95%에 아직도 마스크 못벗고 있으면 정책 실패라 봐야죠. 백신 무용론이 힘을 얻을수 밖에 없구요.
    저 위에 무임승차 주장은 모든 접종자 욕먹이는 짓임.ㅡㅡ

  • 47. .....
    '22.1.13 10:03 AM (211.221.xxx.167)

    세계 어느 나라보다 확진자 사망자 적은데
    정책 실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기고 있네요

  • 48. ㅇㅇ
    '22.1.13 10:04 AM (116.121.xxx.18)

    예방접종 안 하면 직장 짤리고, 취직도 못하고,
    학교도 못 오게 하는 나라들이 많지요.
    선진국일수록 그렇고요.

    전문가들이 조사하고 평가해서 그런 결론 내린 건데,
    막연히 미접종자인데 잘만 살더라,
    이런 얘기 하나 갖고 어쩌란 말인가요?
    백신 안 맞아도 잘 사는 나라 만들어달란 소리인가요?

  • 49. ㅇㅇ
    '22.1.13 10:04 AM (115.164.xxx.235)

    백신무용론자나 백신패스 하지말자하는 사람들
    댓글알바들이니 너무 흥분하지 말자구요.
    자기 건강을위해 맞자는건데 맞기싫으면 본인책임인거죠

  • 50. 뭔 알바?
    '22.1.13 10:06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나 백신 접종 완료해도 백신 패스 반대하는데?

    윗댓글은 그러면 몇차까지 백신 부스터 맞을 생각이에요?

  • 51. .....
    '22.1.13 10:08 AM (118.235.xxx.68)

    백신에 대해 잘 모르시는 군요..
    어떤 종류의 질병은 백신 한 번 맞으면 평생 면역을 획득하는 종류도 있습니다만 (소아 국가 예방접종들이 대체로 이런 종류들이 많습니다.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요)
    코로나나 독감의 경우에는
    백신 맞았다고 코로나 안 걸리는 게 아닙니다..
    걸리는 비율을 줄여주는 거예요...
    안 걸리게는 못합니다.
    독감 예방접종 했다고 안 걸리던가요?
    걸립니다.
    걸리는 비율이 줄어들 뿐.
    독감 한번 걸렸다고 그 해에는 더이상 안 걸리던가요?
    12월에 걸리고도 2월에 또 걸리는 애도 있습니다.
    변이형 다르면요.
    그러니까 독감은 매년 맞고, 코로나는 3차니 몇 차니 계속 맞는 거죠.

    2018년인가 2019년인가 겨울 초입에,
    초등학교 어린이 중에 독감이 평소보다 이른 시기에 유행했습니다.
    정부에서 유행 시기를 예측해서 그보다 2~4주전부터 독감 접종을 하는데
    예방접종 하면 대략 2주 후부터 항체가 생긴다고 보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예측시기보다 이른 시기에 독감 유행이 시작되어서
    그 해에는
    평소보다 독감 접종을 하기 전인 아이가 많았고
    독감 대유행이 시작되었습니다.
    평소 독감 접종을 받은 아이들은 타미플루 먹고 나면
    열도 하루 정도면 떨어지고
    자가격리라 집안에서 반찬투정이나 하는 정도여서
    엄마들이, 독감 걸린 애들이 멀쩡하게 하루 종일 반찬투정하니 힘들다는
    행복한 고민했는데
    그 해에는 예방접종을 아직 안 맞은 아이들이 많아서
    타미플루 먹어도 3~4일씩 고열이 떨어지지 않아서
    애들도 부모들도 엄청나게 고생했습니다.

    예방접종은 감염 비율을 줄여주고
    위중증 환자를 막아줍니다.
    그래서 필요한 거예요..
    예방접종이 위험할 수도 있지만 그런 확률이 작습니다.
    코로나에 걸려서 위험할 확률보다는 훨씬 작아요.

    의학은 항상, 기회비용을 생각합니다.
    뇌졸중 치료, 심근 경색 치료, 수술.. 죄다 부작용 없는 시술이나 치료는 없어요.
    다 부작용 있어요.
    시술, 수술 동의서 보시면 부작용만 한 페이지가 넘어가게 써 있어요.
    그럼 치료하지 말지 뭐하러 그런 치료를 하냐면
    부작용 비율보다 치료를 안 받았을 때의 후유증, 부작용, 피해가 훨씬 크기 때문입니다.

  • 52. ㅡㅡ
    '22.1.13 10:12 AM (223.38.xxx.208)

    백신패스 하자는 이들이 무슨 알바..?

    진짜 세상엔 무논리의 인간들이 참많은듯.
    2차까지 맞고 유효기간지나 백신패스 반대하는 사람들도 있는데다 그들중에도 미접종자 손가락질하며 차별한게 엊그제.. 본인들도 똑같은 차별받는 상태되고 계속맞을수없으니 반대하는 사람들도 생겨나는 실정..

    민주주의 국가서 예방목적으로 강요하는거 분명한 인권침해라는 걸 그 머리통으론 이해가안가는지. 내상황,내가족이어야 알아듣는 머리의 한계..

  • 53. ㅇㅇ
    '22.1.13 10:16 AM (39.117.xxx.200) - 삭제된댓글

    전문가들도 백신 맞을수록 면역력 떨어질 수 있다고 우려하네요

    http://news.v.daum.net/v/20220113080549249
    "잦은 부스터샷 오히려 면역력 저하 가능성..독성 약하면 필요치 않아"

    12일(현지시간) 로이터, 불룸버그 통신 등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유럽 ​​의약품청(EMA)은 이날 “3~4개월마다 반복적으로 추가로 백신을 접종하면 결국 면역 체계가 약화되고 사람들이 지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MA의 백신 전략 책임자 마르코 카발레리는 이날 브리핑에서 “한두 번 추가 접종을 할 수는 있지만 지속적으로 반복하면 안 된다”며 “코로나는 팬데믹(전염병 대유행)에서 엔데믹(풍토병)으로 전환하는 과정에 있다. 부스터샷 남용보다 이를 좀 더 지켜보는 것이 낫다”고 강조했다.

  • 54. 3차까지
    '22.1.13 10:16 AM (115.94.xxx.30)

    맞고 나니까 백신이 과연 소용이 있는건가 싶은데
    다른 사람들 알바몰이 하는 사람은 백신 맞을거 다 맞고 이러는거죠?

  • 55. ㅇㅇ
    '22.1.13 10:17 AM (39.117.xxx.200)

    전문가들도 백신 맞을수록 면역력 떨어질 수 있다고 우려하네요
    http://news.v.daum.net/v/20220113080549249
    "잦은 부스터샷 오히려 면역력 저하 가능성..독성 약하면 필요치 않아"

    12일(현지시간) 로이터, 불룸버그 통신 등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유럽 ​​의약품청(EMA)은 이날 “3~4개월마다 반복적으로 추가로 백신을 접종하면 결국 면역 체계가 약화되고 사람들이 지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MA의 백신 전략 책임자 마르코 카발레리는 이날 브리핑에서 “한두 번 추가 접종을 할 수는 있지만 지속적으로 반복하면 안 된다”며 “코로나는 팬데믹(전염병 대유행)에서 엔데믹(풍토병)으로 전환하는 과정에 있다. 부스터샷 남용보다 이를 좀 더 지켜보는 것이 낫다”고 강조했다.

  • 56. ..
    '22.1.13 10:29 AM (118.35.xxx.17)

    저 20년넘게 감기한번 안걸려요 안걸릴 사람은 안걸려요

  • 57. ㅁㅁ
    '22.1.13 10:33 AM (125.178.xxx.53)

    211.221님 지친다
    시간제한 인원제한없이 방역패스만 했냐고요 대답좀해봐요

  • 58. 참나
    '22.1.13 10:39 AM (118.42.xxx.171)

    그니까
    백신 필요한 사람만 맞으면 된다구요.
    건강한 사람 맞추려고 백신패스 하지 말라고요!
    걸려서 중증 갈 위험 인자 갖은 사람만
    집중적으로 접종하자구요.

  • 59. .....
    '22.1.13 10:44 AM (118.235.xxx.68)

    기사를 원하시는 부분까지만 퍼오셨군요.
    뒷부분은 왜 자르셨나요?
    링크 들어가서 뒷부분 보시면.
    _____

    이스라엘 감염병 전문가인 에얄 레셈 셰바 메디컬센터 교수는 미국 CNBC와의 인터뷰에서 “3번의 백신 접종만으로도 장기적인 보호 효과가 있다”며 “대부분 사람들은 코로나19 백신 3회 접종으로 충분하다”고 말한 바 있다.

    이어 “백신을 3회 접종할 경우 비교적 장기간 면역이 지속돼 코로나 19로 인한 중증에 빠지는 것을 막아줄 수 있다”며 “우리는 변이 바이러스에 대비하기 위해 매년 백신을 업데이트해야 할 수도 있지만 오미크론의 경우처럼 독성이 약할 경우, 추가접종이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4차 접종 시행 여부를 놓고 각국의 의견은 갈리고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심각한 면역 저하가 있는 사람들에게 4차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CEO)는 “전염성이 높은 오미크론 변이 때문에 4차 접종이 예상보다 빨리 필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_____

    오미크론 변이가 증상이 약하다면, 추가 접종이 필요치 않을 수도 있다,
    오미크론이 전염력이 높아서 4차 접종이 더 빨리 필요할 수도 있다.
    전문가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_____

    라고 되어 있네요.
    앞부분만 퍼오신 거죠.

    일단 최소 2차까지는 맞는 것을 전제로한 전문가 의견이죠.
    2 차 맞지 말라 소리는 어디에도 없고
    CDC에서는 4차를 더 빨리 헤야한다는 얘기도 있네요.

    의견이 엇갈리는 것은 오미크론의 위험성에 대해 아직 다 파악하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증상이 약한 것 같다.. 는 것은 아직 초기 의견이고
    실제로 어떤지는 시간이 더 지나봐야 압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171909


    오미크론 도 경우에 따라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증상과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고
    백신 미접종자는 그 타격을 더 크게 받을 수 있으며
    오미크론에 감염되어 백신을 맞지 않은 어린이에게 전파시키게 되면 위험하고
    오미크론을 일부러 걸려서 확진자가 되면 의료체계에 부담을 주어 수술이 필요한 환자들의 진료와 처치를 지연시킬 수 있다고 했네요.

    즉 최소 2차 접종은 맞는 것을 전제로 얘기하는 겁니다.
    백신은 꼭 맞고,
    오미크론 증상 가볍다 해도 죽을 수도 있고 후유장애를 남길 수 있으니 최대한 확진되지 않게 조심하라는 거고요 - 백신 맞고, 거리두기.
    의료 붕괴 안 오는 선에서 하라는 거고요.

  • 60. 참나
    '22.1.13 10:48 AM (118.42.xxx.171)

    위에 독감 백신 안맞은 애들이 타미플루 먹고도 고생했다구요??
    독감 백신 접종 받은 애들은 타미플루 먹고 바로 낫고???
    약먹고 약효는 사람 마다 다른것이지요.
    백신 맞은애가 타미플루는 왜 먹었대요?

    일단요, 독감백신과 mRNA백신은 많이 다르구요.
    임상승인도 안난 백신 맞고 싶은 사람이나 실컷 맞으라구요. 강요하지말고.

    전염율 발병율 같은데 왜 맞아야 하죠?
    중증 막으려면 면역력을 높여야 하는거 아닌가요?

  • 61. 참나
    '22.1.13 10:50 AM (118.42.xxx.171)

    그리고 제가 약사인데요.
    타미플루 효과 좋아요.
    백신 접종 안받은 아이들도 타미플루 먹고 두시간후면 열 내리기 시작합니다. 아이마다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요.

  • 62. ..
    '22.1.13 10:51 AM (210.179.xxx.245)

    미접종자는 출퇴근하면 코로나 걸려야 하나요? 질문이 이상하네

  • 63. ㅡㅡ
    '22.1.13 10:53 AM (223.62.xxx.121) - 삭제된댓글

    대한민국 국민 5천만중에 누적 확진자 67만명. 0.013% 네요. 걸리기 쉬운건 아니죠.

  • 64. .....
    '22.1.13 11:06 AM (118.235.xxx.68) - 삭제된댓글

    네 약사님.
    저는 의사입니다. ㅠ
    약사님과 이런 대화를 할 줄은 몰랐네요..
    비의료인인 줄...

  • 65. ....
    '22.1.13 11:08 AM (118.235.xxx.68) - 삭제된댓글

    네 약사님.
    저는 의사입니다.
    약사님과 이런 대화를 하게 될 줄은 몰랐네요.
    일반인인 줄....

  • 66. ......
    '22.1.13 11:09 AM (118.235.xxx.68)

    네 약사님.
    저는 의사입니다...

  • 67. 참나
    '22.1.13 11:36 AM (118.42.xxx.171)

    으사 선상님
    오미크론 은 코로나19 가 아닌 코로나22로 불러야 할 정도로 코로나19와는 다르다고 합니다.
    오미크론은 상기도 감염위주라는데
    왜 3차 4차 화이자 백신을 맞아야 하는지요??
    상기도 감염 후유증이 뭔데요?
    ㅎㅎㅎㅎ
    의대는 아무나 가나봐
    혹시 의전원 출신??

  • 68. ㅇㅇ
    '22.1.13 11:42 AM (146.70.xxx.43)

    청소년 백신패스 강요하는 질병청과 교육부 공무원 자녀들은 백신 안맞음요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643586
    교육부 공무원들, 자녀 백신접종 자료 제출 거부"


    https://m.mdtoday.co.kr/news/view/1065592988765586
    질병청, 소속 공무원 자녀 백신접종 현황 자료 제출 재차 거부



    https://n.news.naver.com/article/057/0001632784
    백신 접종' 강조하던 전문가, 정작 자신은 미접종

  • 69. 118.235
    '22.1.13 11:48 AM (39.117.xxx.200)

    댁이 의사라고 댁의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는 것은 아니잖아요?
    코로나 백신이 급하지 않다고 주장했던 기모란도 의사였고

    부작용으로 수많은 기형아와 사산을 낳게 했던 입덧완화제,
    탈리노마이드를 아무렇지도 않게 처방했던 것도 당시 의사들이었죠.

    지금 댁이 가진 지식과 경험으로 백신이 절대 무해하다고 단정할 수 있나요?
    과거에는 옳다고 믿었던 사실들도 과학의 발달에 따라 수정된 것들도 많잖아요.

    탈리노마이드 사건 때
    당시 의사들은 임산부의 태반에는 약물이 침투할 수 없다고 믿었고
    이는 당시 입덧 완화제의 부작용을 간과하는 큰 이유가 됐었죠.
    이 약을 만든 독일의 거대 제약사 그루넨탈은 그냥 사과만 하고 끝이었어요.

    작금의 코로나 백신이 제 2의 탈리노마이드 사건이 되지 않는다고
    화이자나 모더나가 제 2의 그루넬탈이 되지 않는다고
    어떻게 그렇게 자신할 수 있죠?

    모든 의료계가 당신과 똑같은 소리를 내고 있는 것도 아니고
    정반대의 목소리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떻게 그렇게 자신하시나요?

  • 70. .....
    '22.1.13 11:51 AM (118.235.xxx.68)

    정작 자신은 미접종인 의사는 저도 좀 그렇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의사 부부로 둘다 3차 접종 완료 했고
    만 12세 넘은 아이도 접종 완료했습니다.
    S대는 아니고 KY 의대네요.
    의전 아니고요.
    제가 링크시킨 기사 읽어보셨나요?
    후유증 종류도 자세히 나옵니다.

    그냥 좀 그렇네요.
    저는 의료에 문외한인 분인 줄 알았어요.
    그런데 차분히 생각해보니
    어차피 의사였더라도
    Vital 보는 과 아니고서는 사실 코로나에 대해 잘 모르거든요.
    대학때 배운 내용도 아니고 신종 전염병이라.
    지금 나오는 내용들도 사실은 새로 나오는 것들이라 논문이 속속 새로 업데이트되어서 내용이 자꾸 바뀌고..
    그러니 의사였어도 모를 수 있으니까,
    약사님이 모르시는 것도 뭐.
    그런데 의료계에 문외한이 아닌 분들도 모르는 분들이 엄청 많은데, 사실 의료계랑 무관한 분들이 훨씬 많잖아요?
    그러니, 제가 여기서 아무리 얘기해봤자 소용이 없을 꺼라는 생각이 드네요...

  • 71. .....
    '22.1.13 1:00 PM (118.235.xxx.208)

    탈리도마이드.. 유명한 이야기죠.
    그런 예는 수도 없습니다.
    의사들이 손 닦는 것의 중요성을 몰라서
    시체해부하다가 산모 애 받으러 가서 그 병동 신생아 사망률이 급증한 초기 의학 역사도 있어요.
    그래서, FDA 승인 과정이 엄격해졌고.
    그래서 의사들이 손 닦고 멸균장갑을 끼는 aseptic 개념이 나왔습니다.
    의사들은, 과학자들은 과거의 실수로부터 배워서 앞으로 나아갑니다.

    30년 40년 후에 지금의 백신으로 인한 부작용이 나올 수도 있다.
    물론 가능성 있습니다.
    그런데 왜 하냐?
    의학은 기회비용을 생각합니다.
    지금 코로나 백신 접종을 하지 않아서 수많은 사람을 죽을 위험에 처하는 확률이 백신 접종으로 인해 30년, 40년 뒤에 발생할 지도 모르는 드문 확률의 어떤 부작용보다 훨씬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 겁니다.
    살아 있어야, 30년, 40년 후에 부작용을 논할 수 있죠.

    우한 사태 기억하시죠?
    그 때 확진자 폭증과 의료붕괴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기억하시나요?
    너무나 많은 사람이 집안에서 그냥 죽어갔습니다.
    코로나 초기 뉴욕 기억하세요?
    시신을 실은 트럭이 영안실도 부족해서 길거리에 방치된다는?
    우리나라는 아닐 것 같죠?
    그게 2021년 12월 초중순 우리 나라에서도 일어날 뻔 했어요.
    제가 들은 케이스는 12월 초중순에
    2차, 3차 큰 병원들 응급실 음압 격리실에서 환자가 3~4일째 못 빠져나간다는 말을 들었어요.
    그게 무슨 말이냐면..
    응급실 음압 격리실은 신환을 위해 항상 비워놔야해요.
    환자가 들어가면 3~4시간 내에는 병동이나 중환자실의 음압 격리실로 옮기고 응급실은 항상 비워놔야하는 거예요.
    3~4일째 못 비운다는 얘기는..
    코로나 병실이 포화라는 얘기죠.
    의료붕괴라는 말입니다.
    듣고 바로 아.. 의료붕괴구나 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그 뒤로 들은 얘기는,
    코로나 확진자가 병실 없어서 자택에서 병상대기중에
    급격히 위중증으로 진행해서 사망했다는..
    참담한 얘기를 들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12월 초중순에 일어난 일이예요.

    그 12월 초중순에
    백신 독려 안 하고
    거리두기, 백신패스 시행 안 했으면
    그 상황이 더 악화되어 누구나 알 정도로 건수가 많아졌겠죠.
    길거리에 시신 트럭이 서고
    집안에 시체가 쌓이는..
    그런 지옥같은 상황이요...

    지금은 거리두기 해서 간신히 막아놨지만..
    언제든 환자 폭증하면 의료붕괴 옵니다..
    우리나라만이 아니예요..
    해외도 요새 상황 심각합니다.

  • 72. ...
    '22.1.13 2:39 PM (1.232.xxx.70)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미접종인구 6%밖에 안된다던데
    82에 죄다 모여있는듯.
    아니면 의도를 가지고 몰려왔겠지..

  • 73. 푸하하
    '22.1.13 3:05 PM (125.191.xxx.148)

    미국 커뮤니티 한 번 가 보세요
    건강한 20대 청년 미접종인덕
    코로나 걸리고 급격히 악화돼서 6일만에 죽었대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코로나로 죽은 미접종자 미국인들도 있지만
    청원올린 국내 백신 부작용 사례자들은 안보여요?

    이제는 의사가 의사를 디스하네.
    이쯤되면 백신 개발 관련 전공자가 나타나서 또 누구를
    디스할지 봐야 ㅋㅋㅋ

    옹호하는 의사선생님, 가족들과 함께 N차 사이좋게 맞으시는건
    자유인데, 남의 신체에 대해 이래라저래라 하지 마세요.
    이땅에 의사가 당신같은 분들만 있는게 아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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