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금수저 자녀들은 대학 졸업하면 뭐하나요?
힘든일 하나도 안해본 애들이
대학 졸업 후엔 뭐하고 사나요?
1. ...
'22.1.13 5:26 AM (219.255.xxx.153)어느 정도의 금수저를 말하는지요?
부모재산 몇 백억인 자녀들도 직업 가지려고 노력하던대요.
직업 여부는 재산 정도가 아니라 성향과 자질 때문 아닌가요?2. ᆢᆢ
'22.1.13 6:10 AM (114.203.xxx.182)아는집이 해외에서 큰기업하는데 대학생인데 공부열심히 시키더군요
3. 다양
'22.1.13 6:30 AM (175.208.xxx.164)일반인처럼 다양해요. 박사거쳐 교수, 대기업 취업, 부모 회사 입사, 의사, 백수. 그러네요.
4. 울랄라
'22.1.13 6:45 AM (70.49.xxx.145) - 삭제된댓글살아온 지난 날을 돌이켜볼때
인간이 태여나서 밑바다까지 못 가봤다면
그건 인생 살았다고 말 할 수 없는거라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고생과 어려움을 경험 못한 자녀들이 한편으론 불쌍하네요.5. ........
'22.1.13 6:53 AM (121.132.xxx.187) - 삭제된댓글고생과 어려움을 경험 못한 자녀들이 한편으론 불쌍하다는 건 신포도 같아요.
부유한 집의 부모가 아이들에게 늘 감사와 겸손을 가르치고 어려운 곳도 살피게 하고 경제적으로나 정서적으로 최대한 지원해 줘서 아이들은 스스로 선택한 길을 그 지원을 받으며 감사한 줄 알고 열심히 사는 모습들도 많이 봐요.6. ........
'22.1.13 6:54 AM (121.132.xxx.187)70,49님 고생과 어려움을 경험 못한 자녀들이 한편으론 불쌍하다는 건 신포도 같아요.
부유한 집의 부모가 아이들에게 늘 감사와 겸손을 가르치고 어려운 곳도 살피게 하고 경제적으로나 정서적으로 최대한 지원해 줘서 아이들은 스스로 선택한 길을 그 지원을 받으며 감사한 줄 알고 열심히 사는 모습들도 많이 봐요.7. ....
'22.1.13 7:05 AM (221.157.xxx.127)절친 유학갔다와서 아버지 회사서 이사직함달고 일하다가 독립해서 대표로 사업체 운영 .
8. ㅇㅇㅇ
'22.1.13 7:08 AM (120.142.xxx.19)인생의 희노애락은 누구에게나 다 있는거라 부자라고 경험해보지 않을거란 생각은 아닌 듯요. 가난을 경험해보지 않는다고 희노애락을 모르는 건 아니잖아요. 부자라고 다 행복하지 않은 것처럼 인간으로 태어난 이상 108번뇌는 다 해당되는 것 같아요. 경제적 어려움이 아니면 다른 어려움이 있는거예요.
그래서 부자라고 부러워할 필요 없어요. 정용진이 탯줄 잘 잡고 태어났지만 부럽지 않은 것처럼요.9. ㅇㅇ
'22.1.13 8:09 AM (122.40.xxx.178)공부잘해 좋은대학나와 대기업 취업하던대요. 부모 재산 수백억 이고 본인 재산 어릴때부터 해줘 집에 주식 상당히 있어도요.
10. ㅐㅐㅐㅐ
'22.1.13 8:21 AM (1.237.xxx.83) - 삭제된댓글진짜 밑바닥이 뭔지 모르는 분이 계시네요
어설프게 가르치려 들지마세요
생존 문제가 달린 분(남녀노소)들
우리주위에 생각보다 많아요
불쌍하다 소리 백번들어도
금수저집안에서 태어나
내아이들도 풍족하게 키우고 싶네요11. 음
'22.1.13 8:21 AM (39.120.xxx.191)금수저 아니라 일반 중산층 자녀들도 대학 졸업때까지는 별 힘든일 안하고 살아요. 그래도 취업하고 어려운 거 극복하고 살죠.
꼭 힘든일 해봐야 사회생활 잘 하나요?
얼마전 코로나 관련 논문 써서 언론에 나온 안설희씨도 금수저죠. 논문 쓰는 과정은 편했을까요?12. ...
'22.1.13 8:24 AM (116.37.xxx.92)사람이 일을 해야 한다
고생 해봐야 한다
이거 노예 프레임인데 세뇌된줄도 모르고 누가 누굴보고
불쌍하대 정말 웃겨요 ㅋㅋㅋㅋ13. ...
'22.1.13 8:28 AM (61.80.xxx.102) - 삭제된댓글태여나서 이렇게 쓰시는 분들
새터민들이 태여나서 이렇게 많이
쓰시던데 아니시면 지방사투리인가요?14. 음
'22.1.13 8:33 AM (222.113.xxx.47)금수저와 온실 속 화초를 구분못하시는 듯
금수저라고 다 온실 속 화초 아니에요
오히려 그 많은 재산 지키려면
더 혹독하게 가르칠 수도 있겠죠.15. ㆍ
'22.1.13 8:41 AM (175.203.xxx.198)꼭 밑바닥 고생을 해봐야 인생을 살았다 한다구요???
그냥 차라리 금수저로 살고 기부하면서 편하게 인생 몰랐다고
할래요16. 금수저도 빡셈
'22.1.13 8:55 AM (211.36.xxx.60)현대산업개발 정몽규 회장 아들
옥스퍼드 졸업하고, 피인용횟수 4천번짜리 논문 쓰고
31살에 카이스트 교수 임용 되던데요
재벌 현대가 4세도 자기 분야 피터지게 공부 합니다17. 버핏 할배 아들
'22.1.13 8:56 AM (110.12.xxx.4)아프리카에서 농사지어서 자선활동해요.
페리스같은 사람도 있고 버핏같은 사람도 있고
페리스도 그쪽으로 도가 터서 영악해요.
별걱정을
간접경험을 얼마나 시키는데요
보는게 많으니 밑바닥 인생보다 세상 돌아가는 이치와 인간군상에 대해서 더 잘 알아요.18. ...
'22.1.13 9:01 AM (223.39.xxx.35) - 삭제된댓글전문직 가지거나 좋은 직장(일반 대기업 아니고 외국계 컨설팅 기업들) 취업하거나 자기 사업하던데요.
능력없으면 부모 돈으로 그냥그냥 사는거고
능력있으면 자기 일 하고요.
재벌가 딸들 중에도 형제들과 경쟁해가며 사업하는 사람들 자서전이나 화제의 인물기사로 종종 나오잖아요.19. ㅇㅁ
'22.1.13 9:11 AM (210.217.xxx.103)재벌가 방계가족을 아는데 유학 다녀와서 당연히 일 해요.
그냥 평범 서민 동네에서 저집 부자야 라고 하는 수준 애들이나 백수처럼 살지20. ...
'22.1.13 9:11 AM (223.39.xxx.60) - 삭제된댓글생각보다 금수저들 멘탈 강하고 과제 집착력,책임감 큰 사람들 많아요.
성향, 체력, 지능 등이 유전이라면
금수저 부모들이 그 재산 이룰때까지, 또 유지하는 능력이 남들보다 뛰어나다는건데 자식들이 왜 다 나약할꺼라 생각하는지.
공부 잘하는 부모 밑에 공부 잘하는 자식, 못하는 자식 나오듯
금수저들도 그래요. 형제들 각각이어서 일단 부모가 물려주고, 재산 늘리는 법, 유지하는 법 등은 교육시키니 드라마 같은 한량 금수저는 못봤어요.
참 위에 말한 직업에 추가로 교수들도 꽤 있더라고요.
아버지, 혹은 이모 교수라는 친구들중 조부, 외조부들이 재벌,준재벌급들인 경우 종종 있었어요.21. 뭐
'22.1.13 9:13 AM (58.120.xxx.107)학벌만 좋으면 백으로 좋은 직장에서 고임금 받으면서 해외여행 다니며 살아요,
본인 월급은 용돈이랄까?22. 다케시즘
'22.1.13 9:14 AM (119.67.xxx.249)기업오너 아니고 그냥 몇백억 수준 자산가 보니
공부 그저그러면 프렌차이즈 가게 차려주더라구요.
이십대 아들은 카페 아이스크림 스터디카페 여러개 운영
딸은 그냥 직장생활23. ...
'22.1.13 9:21 AM (125.176.xxx.120)다들 일합니다.
몇 백억대도 대부분 회사에 있거나 합니다. 일이 좀 손에 붙고 눈이 뜨이면 자기 사업체 많이들 차려요. 자본이 있으니까24. ...
'22.1.13 11:40 AM (219.255.xxx.153) - 삭제된댓글31세 카이스트 교수 대단하죠.
그런데 현대산업개발. 개망. 이번 광주 부실공사25. ...
'22.1.13 11:47 AM (219.255.xxx.153)31세 카이스트 교수 대단하죠.
그런데 현대산업개발. 개망. 이번 광주 붕괴사고26. 친척
'22.1.13 12:22 PM (220.85.xxx.236)교수하던데요
금수저라고 다 망나니로 놀지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