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사상충 바르러만 갔지
아파서 병원 간 적 없이 건강하거든요.
강아지 여러 마리 키워본 분들
이런 애들은 앞으로도 쭉 건강할 가능성이 높은가요.
문득 궁금해서요.
글고, 이제 노견축에 속할 텐데
앞으로 어떤 모습들 나와도 놀라지 말고
순리로 받아들여야 할까요.
저보다 쟤가 나이들어간다 생각하니 더 슬프네요.
보통은 열살 지나면서 슬슬 .. 아프고 약한게 나오고
열다섯쯤 되니 치매가 오기도 하고
8 살 지나년 모든 예방주사 맞추지 마시고 사상충약 노기 았는 철에만 40 일 간격으로 먹이기 , 진드기약 자르는 것도 노경릴 경우 주의 ., 먹거리 잘 챙기시고요.
열살되니 다리에 문제가 생기더라구요. 이빨에도 문제생기고..
울애 11살인데 9~10살까진 무난
기침켁켁거리는 증상 아주 가끔있어서
병원갔더니 기관지염이라그래서안심했는데
다른병원에서 심장소리안좋다고 검사해보니 심장병이라더라구요
말기는 아니고 그전단계요
기관지염이래서 가끔 약먹이고 일년보냈는데 좀더 일찍알았더라면 증상이 이리 나빠지진않았을건데하는 자책감있어요
사람처럼 강쥐도 건강해도 미리 건강검진받아야해요 특히 노견은 더그럴듯요
사람처럼, 갑자기 노화가 오네요.
딱 10년 넘어서면서부터 노인네?티가 나네요.
걷는것도 그렇고, 깔끔한 성격인데 좀 지저분해지고.
일곱살넘으면 일년한번 정기건진 필수라 생각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