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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 조회수 : 3,423
작성일 : 2022-01-07 08:24:51
펑합니다 ...............






IP : 180.230.xxx.6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극히
    '22.1.7 8:40 AM (223.39.xxx.194)

    건강한 자매관계라고봐요..
    물론 둘다 무던하고 잔정이 많아 다정한 관계가 지속되면 좋겠지만 그 또한 관계가 좋아서라기보다 성격이 그렇기 때문인거죠

  • 2. ..
    '22.1.7 8:49 AM (58.79.xxx.33)

    제 시가 식구들을 보내 애정도 넘치고 말도 넘치고 자주보고 분명 서로 사랑하는데 맨날 그리 싸워요. 별일도 아닌데..

  • 3. ㅡㅡ
    '22.1.7 9:34 AM (223.39.xxx.169)

    그래도 가장 오래된, 서로 잘 아는 사이잖아요
    동생과 연 끊이니 아쉬울 때가 있긴해요..

  • 4.
    '22.1.7 9:41 AM (1.225.xxx.114) - 삭제된댓글

    연을 끊었다기보다
    연락을 안해요.
    조금만 친해지면 진짜 하루가 피곤해요.
    두언니 남이라면 좋겠다 라는 생각까지.
    가족이 참 남만도 못해요.
    왜 형제가 많아야 서로 좋다고 하는건지
    이해도 안되고.
    서로 시기하고
    홀로계신 엄마 나몰라라 하며
    혼자 셀프효도 하고 있어요.
    언니들 나이먹으니 자기밖에 모르고
    그냥 어쩔수 없는경우에만 사무적으로
    대하며 살고있어요.그게 훨씬 편하네요.
    마음공부하니 인연따라 하루하루
    그냥살아져요

  • 5. 저도
    '22.1.7 9:47 AM (118.235.xxx.91)

    언니랑 평생 잘 지냈어요
    서로 많이 다른 성향의 자매였지만

    언니는 본인얘기는 절대 안하고 남의 얘기는 시시콜콜
    알고자 하는사람이며 언니를 동생들이 대접해야 한다 생각하고
    전 성격이 말없고
    아무튼 친정엄마가 언니와 제가 서로
    이세상에 나오는 순서가 달랐어야 했다고 하싡적이 있었죠

    부자로 잘 살지만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그런지

    제가 선물을 보냈는데 마음에 안들었는지
    말끝에 불같이 성질내면서 본인 스트레스를

    풀더군요
    마음이 떠나가는걸 느끼 면서 끝까지 들어줬네요

    그뒤로 제가 전화는 안 해요.언니가
    필요할때 전화는 하긴하는데

    제가 예전의 제가 아님을 느끼는지 .,
    이렇게 60년 자매의 정이 끝나더라고요

  • 6. 윗분
    '22.1.7 9:52 AM (1.225.xxx.114) - 삭제된댓글

    마음이 떠나가는걸 느끼면서...
    라는 표현이 잘맞네요.
    저도 그런 순간이 몆번있었고
    그게 다시 되돌아 오지 않더라구요.

  • 7. 그냥
    '22.1.7 9:59 AM (222.96.xxx.192) - 삭제된댓글

    평범한 보통의 자매관계였던 저희 엄마
    30대 후반에 암으로 돌아가셨는데
    큰 이모는
    자기네집 짓는데 부정탄다고 장례식에 일부러 안오고(그 집 식구 아무도 일부러 참석 안함)

    막내이모는 영정사진있는곳엔 들어와보지도 않고 그냥 지 지인 있는대로 쏙 들어가버림

    혈연관계 그거 진짜 별거 아니에요.
    너무 큰 의미 부여하지 마세요

  • 8. ...
    '22.1.7 10:27 AM (112.214.xxx.223)

    안 맞으면 가능한 거리두고
    최소한 적게 연락하고 마주치며
    그냥 좋게 좋게만 지내요

    평생 안 볼 사이도 아니고
    자매끼리 싸워봐야 뭐하겠어요
    찜찜하고 피곤하기나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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