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징징대고 안절부절 못하는 성격
1. 저네요..
'22.1.5 3:26 AM (211.246.xxx.243)저도 제발 바뀌고 싶어요..
2. ㅇㅇ
'22.1.5 3:27 AM (39.7.xxx.123)가만히 쳐 있기만 해도 중간은 갈텐데요
3. 느긋하고
'22.1.5 4:50 AM (41.73.xxx.68)낙천적
밝은 성격이 최고죠4. 못고쳐요
'22.1.5 5:17 AM (121.133.xxx.137)아예 단 한 사람도 징징거릴 대상이
없어진다면 모를까....
누구에게라도 징징거리고
아홈가지가 좋아도 한가지 있는 걱정으로
늘 노심초사하면서 주위사람 질리게 만들죠
일부러 그러는게 아니니 본인도 괴롭고5. ᆢ
'22.1.5 5:21 AM (58.231.xxx.119)불교에 빠져 보세요
불교 교리가 종교가 아니고 심리서에요
부처님이 자기를 신의 아들이라 한개 아니고
고통있는 자들에게
살아가는 맘의 편한함을 주는
말들이며 상담이에요
집착하지 말아라
중도를 지켜라
그러려면 세상을 어떻게 봐야 하는지
그 성격 그대로 살아야 하지만
계속 들어 쇄뇌되면 조금 낫아져요6. 아
'22.1.5 7:42 AM (218.153.xxx.134)직장 동료중에 남 같은 사람 있는데 정말 피곤하고 짜증나요.
직장에 와서 본인이 갱년기라 잠을 못자서 피곤하고 아이가 걱정되고 남편이 짜증나고 어쩌고 저쩌고 그래서 자기는 피곤하니 일 대충해도 다들 이해해야 한다는 식으로...그걸 거의 매일!
자신의 매일매일의 사소힌 걱정거리를 직장에 다 전염시키고 징징거리고. 나이 오십이 넘은 사람이 말이에요.
본인은 세상에서 자기가 제일 힘들고 걱정많은 사람이니 남들이 다 자기를 이해하고 도와야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거 같은데
남들도 겉으로 표 안내고 일해서 그렇지 다들 나름의 고민과 힘듦이 있거든요.
정신이 미성숙해서 그렇죠. 남 생각은 못하고 자기 생각만 하는거죠.
정말 너무너무 싫어요.
생각 좀 하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남들도 나만큼 고민도 있고 힘들지만 아이가 아니니까 속으로 삭히고 하나하나 해결하며 사는거다.
내가 징징대는 건 솔직한게 아니고 남의 에너지까지 소진시키는 짓이다. 내 행동은 민폐다.
내가 남들에게 징징댄다고 이 일이 해결되지 않는다.
징징대기 전에 어떻게 헤쳐가면 좋을지 생각해본다.
남의 도움을 받고 싶으면 징징대지 말고 차근차근 말한다.7. wjeh
'22.1.5 10:38 AM (1.225.xxx.38)너무너무너무 싫은유형이네요
남들도 자길 싫어하는데,
킬링포인트는
본인도 본인스스로를 엄청 싫어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