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이유로 남자 싫어지는 경우 있을지 ㅠㅠ
피부 희고 잡티 없어 놀라울 정도
그런데 나이는 못속인다고
얼굴 동안인 거에 대비되는 목...
흰피부가 얇은 편이라기엔 얼굴은
세월 비껴가서 동안인 게 쳐저서
목으로 다 갔나 싶게 완전 깜놀
미셰린 타이어가 연상되게끔
간격 한 1cm 정도로 접히면서 주름들이 ㅠㅠ
겹겹이 접혀 있어요 정말이지
심지어 쳐저서 늘어진 ㅠㅠ
죄송해요 외모비하가 아니라 진심 놀라서요.
거기다 목이 얼굴 크기와 안맞게 심하게 가늘어요.
어흑...저 외모지상주의 아닌데
급호감이 떨어지네요.
잘생긴 얼굴을 봐야지 자꾸 목쪽으로 시선이...
남자들은 안티에이징 여자들처럼 신경 그닥
안쓴다는 건 아는데 이미 저리 된 상태는
피부과 가도 방법이 없을듯 해서 더 좌절
직업도 괜찮고 키도 크고 다 좋은데 늦은 나이까지
싱글인게 설마 앞선 이유들은 아니겠지만 ㅎ
이런 이유로 괜찮은 남자 정리하는 여자는 없겠죠?
쓰다보니 생각난 게 일만 하느라 연애 못했다더라고요.
하긴 모니터 종일 보는 일이라 목근육 퇴화로
가늘고 탄력저하가 나타난 직업병의 일종일지도
모르겠네요...안쓰럽기도 하고 갈등하는 내가
참 일반적이진 않나 싶고 복잡한 기분이네요.
1. ..
'22.1.3 12:10 PM (118.33.xxx.245) - 삭제된댓글아오.. 분자요리도 아니고 분자분석이요?? ㅋㅋㅋ
2. 여자가
'22.1.3 12:14 PM (175.223.xxx.241)혼자인 이유가 있네요. 자기는 엘사인가?
3. 글서 님이
'22.1.3 12:16 PM (112.167.xxx.92)남자가 없는거임 남 외모를 정밀분석하고 앉았으니 글고 이건 알아두셈 님이 아니라도 다른여자가 그남자 채갈거니까 미남남자 클리어 되니까 님은 님자신을 걱정해야
4. ㅇㅇ
'22.1.3 12:16 PM (124.53.xxx.166)목에서 시선을 거두세요 ㅋㅋ
5. ㅠ
'22.1.3 12:16 PM (121.165.xxx.96)그럼 20대남자를 찾으세요. 몇살인지 모르지만 철없네
6. 사람 인연은
'22.1.3 12:18 PM (124.53.xxx.159)열가지 중 아홉은 괜찮은데 나머지 한가지가 극복이 안되서 안돼는 경우도 있고
아홉이 별로인데 한가지가 딱 맘에들어 되는 경우도 있고..
게속 거슬리고 신경 쓰이면 내것이 아닌 걸꺼에요.7. 원글
'22.1.3 12:19 PM (211.36.xxx.110)아,다른 분들은 이런 주름 못보셔서 그럴듯
주름이 옆으로 불룩하게 튀어나오게 접혔어요.
미셰린 타이어 접혀있는 모양대로
겹겹이 땀 찰 거 같은 느낌인데 ㅠㅠ
살다 첨 보니까 놀라서 글까지 썼죠.
에혀...그냥 내 선에서 접어야겠네요.8. ㅠ
'22.1.3 12:22 PM (121.165.xxx.96)엘사 ㅋㅋㅋㅋ
9. sstt
'22.1.3 12:33 PM (211.219.xxx.189)그사람이 일부러 그런것도 아니고 어쩌라고요 ㅠ
10. 원글
'22.1.3 12:35 PM (211.36.xxx.110)역시나 모니터 오래 보는 직업 특성인가보네요.
사진의 프로게이머도 탯줄 감긴 흉터라는
말이 있을만큼의 목주름과 가는 목이 특이해요.
기사까지 났을 정도니 저만 이상한 건 아닌듯...
원글에 언급한 남자분은 이 게이머보다 두배이상
많은 주름 수에 튀어나온 상황이라...흠
https://m.fmkorea.com/238074489811. ...
'22.1.3 12:41 PM (1.232.xxx.70) - 삭제된댓글님 너무 별로예요.
남자분 안됐다.12. ㅁㅁ
'22.1.3 12:48 PM (59.7.xxx.16) - 삭제된댓글개인적인 경험으로
저렇게 목에 주름이 잡힌 사람들이 노래를 잘 하던데요.
목소리가 트였다고 할까.13. ...
'22.1.3 1:48 PM (110.9.xxx.132) - 삭제된댓글사람마다 그런 포인트가 있을수가 있죠. 그 기준은 각자 다르구요
좀 보기 거북하긴 하네요
성격이 엄청 좋거나 멋있는 성격이면 상쇄되기도 하구요
그게 아니면 안만나면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