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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나이 들면서 취미가 중요하다고 하던데

취미종류 조회수 : 3,869
작성일 : 2021-12-13 12:53:07

50초 뭐가 그리 바빴는지 누가 취미가 뭐야 하고 물을 때 대답할게 없네요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뭔가 해야 덜 무료한데 해보던 것도

흥미를 가진 것도 없으니 그냥 유ㅌ브만 봅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취미 뭐가 있을까요?

IP : 122.32.xxx.7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2.13 12:54 PM (222.102.xxx.75)

    독서요..

  • 2. 가벼운 운동
    '21.12.13 12:55 PM (198.90.xxx.177)

    가벼운 운동으로 시작해서 날씨 좋아지면 등산 등등 하나씩 늘리세요

  • 3. 저도
    '21.12.13 12:56 PM (203.251.xxx.221)

    전에는 취미가 독서라고 해도 양심에 안찔릴 정도였는데요.
    돋보기 돗수가 높아지면서 책은 못봐요.
    저도 취미 구해요. ㅠㅠㅠ

  • 4. ...
    '21.12.13 12:58 PM (220.116.xxx.18)

    하고 싶은거 미뤄뒀던거, 없으세요?
    유튜브 좋아하시면 영화 보는 걸로 옮겨가도 좋고요
    산책 등산, 만드는 거 좋아하면 각종 공예, 낙서, 그림 등등등

    오로지 관심과 집중하면 즐거운거 아무거나 시작해보세요

  • 5. 샬랄라
    '21.12.13 1:23 PM (211.219.xxx.63)

    https://youtu.be/5UcVW3Mmn2U
    제가 매일 한 번 이상 듣는 곡입니다

    고전음악 들어보세요

    재밌는 것부터 시작하면
    어렵지 않습니다

  • 6.
    '21.12.13 1:23 PM (125.133.xxx.26)

    뜨개질 해요.
    너무 뜨고 싶은거 많은데 시간이 부족해서 못 뜰 만큼 예쁜거 많고요, 내가 입을 수 있으니 실용적이기도 하고요.
    온라인 상에서 수많은 뜨개친구들과 소통하면 너무너무 재미있어요

  • 7. 예쁜 쓰레기가
    '21.12.13 1:40 PM (112.167.xxx.92)

    되는게 그림 공예 자수 뜨게질 목공 등등 하다보면 당시 작품이 예쁜쓰레기로 집구석에 온통 쌓여있어 결론난감해진다는 그니 남겨 쌓여지지 않는걸 취미삼던가 해얄듯ㅋ 글서 운동이 좋은데 문젠 팔다리가 영 성하질 않는다는거 여기저기 쑤셔가지고는ㄷㄷ

  • 8.
    '21.12.13 1:42 PM (211.36.xxx.243)

    수영 좋아하는데
    코로나로 중단하고.걷기운동해요.
    드라마보고 책보고..

  • 9. 홧팅
    '21.12.13 1:50 PM (1.231.xxx.49)

    코로나 전에는 그림와 합창 했었어요.

    코로나 시국에도
    그림은 얼마든지 집에서 혼자 할수있고..

    음악은
    디지털피아노에 심플리피아노 앱으로
    피아노 독학하면서
    유투브로 팝송영어 따라부르기 해요.

    코로나 끝나면 다시 취미동호회 합류하려구요.

    일단 원글님이 좋아하는걸 찾아서 작은거라도 시작해보세요.
    제 경우엔 취미에 몰두하면
    인간관계에도 의미부여를 덜하게되서
    심신이 가벼워지는듯해요.

  • 10. 취미종류
    '21.12.13 1:54 PM (122.32.xxx.70)

    역시 다양한 취미생활 하셔서 부럽네요.
    뭐부터 시작해야하나 생각만 잔뜩 입니다.
    이러다 결국 또 아무것도 시작 못할 것 같긴 하지만요
    제가 뭘 흥미 있어 하는지도 모르겠어요.ㅠ

  • 11. ....
    '21.12.13 2:19 PM (218.38.xxx.12)

    그림 공예 자수 뜨게질 목공 등등 하다보면 당시 작품이 예쁜쓰레기로 집구석에 온통 쌓여있어 22222222
    소모품이 차라리 나아요

  • 12. ...
    '21.12.13 2:30 PM (220.116.xxx.18)

    일단 이것저것 집적대세요
    아니다 싶으면 바꾸면 되잖아요
    밥벌어먹고 살아야해서 끝을 봐야하는 거 아니니 흥미 당기는 거 하나씩 집적대다보면 재미있는게 한가지는 걸리겠죠

  • 13. 뜨개질
    '21.12.13 3:07 PM (58.127.xxx.198)

    하고싶네요 ㅠ
    하고싶어도 손재주가 없어 뭐 만드는걸 못해서.

  • 14. ㅡㅡ
    '21.12.13 3:12 PM (1.236.xxx.4) - 삭제된댓글

    골프
    수영
    봄되면 플라잉요가 도전하려구요
    일어나서 몸 움직이고
    운동하고 씻고 사람만나고 밥먹고 수다도떨고..
    운동이 젤 좋은데
    문젠 입에오면 꼼짝도 하기가 싫다는거

  • 15. ㅇㅇ
    '21.12.13 3:15 PM (1.236.xxx.250)

    나이들수록 눈하고 손목쓰는 취미는 피하라고 해요
    성격이 내성적이고 하는 일이 실내에서 하는 일이라면 나오는 것으로 하라고...
    다 포함되는 저는 ㅎㅎㅎ 산책을 취미로 삼으려고 했는데 잘 안되네요 ㅎㅎ

  • 16.
    '21.12.13 3:41 PM (223.62.xxx.175) - 삭제된댓글

    피아노
    어차피 아파트에서 못치니 팔아버렸는데 디지탈 피아노 이번에 다시 샀네요
    60넘어서 다시 피아노 치려고요
    남편도 배우겠데요 ㅎㅎ

  • 17. 아이고
    '21.12.13 4:02 PM (125.133.xxx.26)

    뜨개질 재미있게 한다는데, 예쁜 쓰레기라니요 ㅎㅎ
    아이들 옷도 떠서 잘 입혔고, 지금은 제 옷 떠 입는데 대학생 딸아이가 예쁘다고 자기 옷 떠달라고 하는데요.
    어릴때 입던 거 작아져서 버린게 너무 아쉽네요.
    퀼트 좋아해서 가방 많이 만들어 들고 다녔는데, 눈이 안 좋아지니까 퀼트는 어렵네요

  • 18.
    '21.12.14 7:26 AM (121.183.xxx.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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