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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전에 어떤책에서 가난한사람들이 더 질투 많다네요

조회수 : 4,879
작성일 : 2021-12-12 11:38:20
같이 가난한 사람들만 모여사니 서로 도와주다 그중 한명이 가난에서 벗어나거나 그럼 질투 하면서 뒷담화 엄청 한다고
여유있는 사람들은 그냥 어느 사람이 잘되도 악의가 없이 축하해주면서 잘 지낸다네요
그책 읽고 처음에는 뭐야 했는데 살면서 느끼는게 못사는 사람들이 진짜 질투에 열등감으로 많더라구요 자기들끼리 못사면 뭉치다 하나 잘나가면 밑으로 끌어당긴다고 해야 하나 ㅎ 밑에글 보니 생각나네요
IP : 110.70.xxx.103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건
    '21.12.12 11:39 AM (39.7.xxx.234)

    가난하고 상관없는것 같은데요. 보편적인 인간심리가 그런거 아닌가요?

  • 2. .....
    '21.12.12 11:41 AM (221.157.xxx.127)

    그게 가난할수록 심한건 맞는게 나도힘들고 너도 힘들다 위안삼다가 이제는 나만 힘들다가 되는거라서

  • 3. ....
    '21.12.12 11:42 AM (59.29.xxx.152)

    밑에 글도 그렇고 왜 이런글을 쓰실까...인성은 각자 알아서 챙깁시다 거

  • 4.
    '21.12.12 11:44 AM (110.70.xxx.103)

    인간심리가 그런거죠 잘사는 사람들은 어자피 자기도 아쉬운게 없으니 순수하게 축하해주는거고 같이 못살다 잘살면 본인들 처지가 더 싫어서 그러는듯요

  • 5. 대체적으로
    '21.12.12 11:48 AM (106.101.xxx.111)

    잘 사는 사는 사람들은 남의일에 별로 관심이 없어요.
    여유로워서 그런지 남 잘되는것도 질투할 이유가 없죠.
    어려운 사람들은 자기들끼리 똘 똘 뭉쳐서 어려움을 잘 헤쳐나기죠. 그런데 본인은 어려운데 남이 나보다 잘되면 축하보다는 질투가 나겠죠.
    사람심리가 다 그렇죠뭐.

  • 6. 잘사는
    '21.12.12 11:48 AM (118.235.xxx.119)

    사람도 그들만의 리그에서 질투해요

  • 7.
    '21.12.12 11:50 AM (110.70.xxx.103)

    잘산다 해서 백프로 축하나 못산다고 다 꼬인건 아니지만 그런 사람들이 많다는거죠 빈부격차에 따른 인간의 당연한 심리죠

  • 8. ㄷㅁㅈ
    '21.12.12 11:51 AM (14.39.xxx.149) - 삭제된댓글

    님은 어느 쪽이에요
    글 씨는 수준은 그다지 높아보이진 않는데

  • 9. ..
    '21.12.12 11:53 AM (58.231.xxx.119) - 삭제된댓글

    사람 인성이 비슷하겠지만
    잘 살면 여유가 있으니. 누가 잘 되도 나도 살 만큼 되니 그런가 보다 할 수 있지만
    못 살면 여유가 없니 생존이란 연결 되니 더 부럽고 그러니 질투가 심하겠죠

  • 10. ..
    '21.12.12 11:55 AM (58.231.xxx.119)

    사람 인성이 비슷하겠지만
    잘 살면 여유가 있으니 누가 잘 되도 나도 살 만큼 되니 그런가 보다 할 수 있지만
    못 살면 여유가 없고 생존이란 연결 되너 더 부럽고 그러니 질투가 더 심하겠죠

  • 11. ㄹㄹㄹ
    '21.12.12 11:55 AM (14.39.xxx.45)

    님은 어느 쪽이에요
    글 쓰는 수준은 그다지 높아보이진 않는데

  • 12. ..
    '21.12.12 11:56 AM (110.70.xxx.103)

    책에서 나온걸 이야기하는데 왜 발끈 하시는지 ??

  • 13. ㅇㅇ
    '21.12.12 12:06 PM (121.189.xxx.136)

    여기 댓글에서도 그렇잖아요 ㅎㅎㅎ
    못사는 인간들이 잘사는 인간들 고민 털어놓며면 그렇게 물어 뜯잖아요

    가난한 인간들 마인드가 후졋서 상종하기 싫어 나도 부자 반열에 오를꺼에요

  • 14. ..
    '21.12.12 12:17 PM (210.94.xxx.29)

    곳간에서 인심난다 잖아요

    동의합니다

  • 15. ...
    '21.12.12 12:22 PM (223.38.xxx.120)

    식견이 좁고 비루한 사람도 책을 쓰네요 ㅎ
    제 주변 다 부자인데 질투심 어마어마 하던데요. 물론 질투의 포인트가 좀 다르긴 하지만..
    가난이 죄네요.. 몇 가지 사례를 진리인냥 떠받드는 무식한자의 후려치기나 당하고 있어야 하다니..
    책을 한 권만 읽으셔서 이런 궤변이나 떠들고 계시는듯ㅋ 다독하셔서 미개함에서 벗어나소서~~

  • 16. 멈춤!!!
    '21.12.12 12:22 PM (223.38.xxx.44)

    평소에는 질투라고는 없다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갑자기 힘들어지니까
    지인들을 축하해주고 싶은 마음이 사라지더라구요
    그때 느꼈어요
    나도 별 수 없구나 ㅠ
    남 비난하지말고 겸손하게 살아야겠구나 ㅎ

  • 17. 실리적이유
    '21.12.12 12:25 PM (1.235.xxx.203)

    잘 사는 사람은 자기가 연닿는 누군가가 잘되면
    자기 인맥이 더 좋아지는 거고 , 어떻든 자기에게도 이익이.되기 때문에 질투할 이유가 없는 거에요.
    당장 배아픈 것보다 멀리 내다보면 내 이웃 내 친구 내 친지가 하나라도 발전하는 게 나에겐 이득이거든요.
    그래서 그들이 부자로 산다 싶고 옆에서 보고 많이 배우게 되더군요.

  • 18. 곳간
    '21.12.12 12:30 PM (125.130.xxx.219)

    애서 인심난다는 말도 맞지만
    동병상련도 맞더군요.

    서로 처지를 잘 아니 이해하고 감싸는 사람들도 많아요.
    부자들은 가난한 사람들 처지를 현실적으로 이해 못할거라

    그리고 부자인데 가난한 사람이 자기 수준으로 올라오는 거
    엄청 시기 질투도 하구요.

    세상만사 일이 뭐든 한가지대로 이건 이래 하는 자체가
    소견이 좁다는 증거예요!

  • 19. ㅇㅇ
    '21.12.12 12:37 PM (106.101.xxx.210)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살아야하는 이유죠
    사람의 에너지파장대로 운명이 바뀌죠

  • 20.
    '21.12.12 12:37 PM (1.240.xxx.233)

    제가 대형평수 비싼 아파트로 이사가게 되었는데
    여유있는 지인들은 해맑게 축하해주고
    여유없는 지인들은 태도가 쎄하고 그 집의 흠을 잡더군요.
    곳간에서 인심나오고, 내 삶이 여유로와야 꼬인데 없고 그런것이 자연스러운 이치같아요.
    뭐가 잘되도 티내지말고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 21. 가난하면
    '21.12.12 1:03 PM (115.21.xxx.164)

    힘든 일 겪고 꼬여서 그래요 진짜 곳간에서 인심나는게 맞아요

  • 22. ...
    '21.12.12 1:05 PM (39.7.xxx.114)

    예전에 읽은책에서 아주 가난한층과 아주 부자인층에서는 도덕심이 없다고 봤어요. 중상층이 가장 도덕심과 윤리가 강하다고.

  • 23. ...
    '21.12.12 1:06 PM (211.110.xxx.37)

    제가 아는 사람들은 질투심 더 많던데요?
    지금도 잘 사는데 다른 사람이 더 잘살면 질투로 부들부들
    왜?
    본인이 더 잘 살아야 하니까.

  • 24. 원글님
    '21.12.12 1:07 PM (203.251.xxx.72)

    책에 쓰여 있는 것을 무조건 믿는 것은 곧 님의 지능을 의심하는 말이라는 것을 아셔야 해요.

    책에 있는 것을 의심하고 생각하고 왜 그런 글을 썼는지 확인하셔야 하는데 님은 그런 것을 전혀 하지 않았

    네요. 모든 것을 진리인양 믿는 님에 대한 글은 솔직히 대화할 가치가 없는듯해요.

  • 25.
    '21.12.12 1:08 PM (122.37.xxx.67)

    극과 극이 서로 통하는건 못느껴보셨나보군요

  • 26. ..
    '21.12.12 1:19 PM (110.70.xxx.103)

    지능 운운하는님아 그런말 한다는게 꼬인거에요 본인이 아님 말지 왜 부들 거리나요 티나게스리

  • 27. 네 그럴 수도...
    '21.12.12 1:51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그렇게 볼 수도 있지 열폭 글들도 많네요
    결혼 후 경제적으로 잘 안 풀린 동창이 잘 사는 동창 질투하고
    대화에도 꼬투리 잡고 그러더니
    결국 모임이 흐지부지 된 경우도 있어요
    결혼하고 두 동창네 경제적 격차가 크게 벌어졌어요

  • 28. 물귀신
    '21.12.12 2:57 PM (221.147.xxx.176)

    너도 나도 다 힘들어야 서로 의지도 되고 마음도 터놓는데

    나는 힘든데 네가 잘되면
    나는 두배로 힘들어진다던가? 그런 글이 있었어요.

  • 29. 전 동의해요
    '21.12.12 10:51 PM (1.252.xxx.157)

    질투도 있고
    비교질도 잘해요.

  • 30. ㄱㅈ
    '21.12.13 12:12 AM (211.63.xxx.250) - 삭제된댓글

    아주 가난한 집안 딸, 할아버지가 박정희 시절 장군 출신에 당시 면단위 땅을 가진 땅부자였고 아빠가 서울대의대 나와서 교수하는 잘나가는 집안 딸, 이렇게 차이나는 둘을 알아요
    가난한 집 딸은 다 쓰러져가는 집에 방 두칸인데,한칸은 부모님 쓰고 다른한칸은 3남매가 같이 쓰면서 자랐구요,아빠가 신체 멀쩡함에도일을 안했어요 그냥 일하기 싫어하는 분이었던거죠

    이 두 여자의 공통점이 자기보다 조금만 잘나가는듯한 사람들에게도 질투가 엄청나다는거에요
    내 평생에 봐온 사람들중에 저 둘이 제일 심해요

    윗댓글중에 '아주 가난한층과 아주 부자인층에서는 도덕심이 없다고 봤어요. 중상층이 가장 도덕심과 윤리가 강하다고.'과연... 싶네요

    친구들중에 가장 도덕적이면서 주변인들에게 정 많았던 친구는 괜찮은 중산층 화목한 딸부잣집 장녀였구요..

    질려서 지금은 둘 다 안봐요,치가 떨릴 정도라면 말 다했죠

  • 31. ㄱㅈ
    '21.12.13 12:15 AM (211.63.xxx.250) - 삭제된댓글

    아주 가난한 집안의 둘째딸,

    할아버지가 박정희 시절 장군 출신에 당시 면단위 땅을 가진 땅부자였고 아빠가 서울대의대 나와서 교수하는 잘나가는 집안 딸로 이렇게도 본인도 스카이 나와서 의사랑 결혼하고 친오빠는 판사인 집의 막내딸

    이렇게 차이나는 둘을 알아요

    가난한 집 딸은 다 쓰러져가는 집에 방 두칸인데,한칸은 부모님 쓰고 다른한칸은 3남매가 같이 쓰면서 자랐구요,아빠가 신체 멀쩡함에도일을 안했어요 그냥 일하기 싫어하는 분이었던거죠

    이 두 여자의 공통점이 자기보다 조금만 잘나가는듯한 사람들에게도 질투가 엄청나다는거에요
    내 평생에 봐온 사람들중에 저 둘이 제일 심해요

    윗댓글중에 '아주 가난한층과 아주 부자인층에서는 도덕심이 없다고 봤어요. 중상층이 가장 도덕심과 윤리가 강하다고.'과연... 싶네요

    친구들중에 가장 도덕적이면서 주변인들에게 정 많았던 친구는 괜찮은 중산층 화목한 딸부잣집 장녀였구요..

    질려서 지금은 둘 다 안봐요,치가 떨릴 정도라면 말 다했죠

  • 32. ㄱㄷ
    '21.12.13 12:16 AM (211.63.xxx.250) - 삭제된댓글

    아주 가난한 집안의 둘째딸,

    할아버지가 박정희 시절 장군 출신에 당시 면단위 땅을 가진 땅부자였고 아빠가 서울대의대 나와서 교수하는 잘나가는 집안 딸로 본인도 스카이 나와서 의사랑 결혼하고 친오빠는 판사인 집의 막내딸

    이렇게 차이나는 둘을 알아요

    가난한 집 딸은 다 쓰러져가는 집에 방 두칸인데,한칸은 부모님 쓰고 다른한칸은 3남매가 같이 쓰면서 자랐구요,아빠가 신체 멀쩡함에도일을 안했어요 그냥 일하기 싫어하는 분이었던거죠

    이 두 여자의 공통점이 자기보다 조금만 잘나가는듯한 사람들에게도 질투가 엄청나다는거에요
    내 평생에 봐온 사람들중에 저 둘이 제일 심해요

    윗댓글중에 '아주 가난한층과 아주 부자인층에서는 도덕심이 없다고 봤어요. 중상층이 가장 도덕심과 윤리가 강하다고.'과연... 싶네요

    친구들중에 가장 도덕적이면서 주변인들에게 정 많았던 친구는 괜찮은 중산층 화목한 딸부잣집 장녀였구요..

    질려서 지금은 둘 다 안봐요,치가 떨릴 정도라면 말 다했죠

  • 33. Sdf
    '21.12.13 12:42 AM (211.63.xxx.250)

    아주 가난한 집안의 둘째딸,

    할아버지가 장군 출신에 당시 면단위 땅을 가진 땅부자였고 아빠가 서울대의대 나와서 교수 본인도 서울대 나왔고 친오빠는 판사인 집의 막내딸

    이렇게 차이나는 둘을 알아요

    가난한 집 딸은 다 쓰러져가는 집에 방 두칸인데,한칸은 부모님 쓰고 다른한칸은 3남매가 같이 쓰면서 자랐구요,아빠가 신체 멀쩡함에도일을 안했어요 그냥 일하기 싫어하는 분이었던거죠

    이 두 여자의 공통점이 자기보다 조금만 잘나가는듯한 사람들에게도 질투가 엄청나다는거에요
    내 평생에 봐온 사람들중에 저 둘이 제일 심해요

    윗댓글중에 '아주 가난한층과 아주 부자인층에서는 도덕심이 없다고 봤어요. 중상층이 가장 도덕심과 윤리가 강하다고.'과연... 싶네요

    친구들중에 가장 도덕적이면서 주변인들에게 정 많았던 친구는 괜찮은 중산층 화목한 딸부잣집 장녀였구요..

    질려서 지금은 둘 다 안봐요,치가 떨릴 정도라면 말 다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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