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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과 극상위권

ㅇㅇ 조회수 : 3,348
작성일 : 2021-12-11 20:08:23
이과 극상위권 되려면요
영어는 그냥 어느정도해놓고
그래도 공부잘하니 상위는 되겠고요
스피킹 라이팅 이런거 원어민처럼 안해도 되나요?
수학 과학 미친듯이 달리고
국어 독해력키우는게 답인가요?


이과 극상위권 부모님들 자랑 좀 해주세요
어떻게 공부 시키셨는지요!
IP : 175.121.xxx.88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특히
    '21.12.11 8:09 PM (175.121.xxx.88)

    영유는 상관없다고
    그냥 한국식 영어하면 된다고요
    물론 한국식도 달달 완벽해야 한다고 하지만요

  • 2. 솔직히
    '21.12.11 8:09 PM (118.235.xxx.79)

    문과 극상위도 스피킹 라이팅 필요없어요.

  • 3. ....
    '21.12.11 8:11 PM (221.157.xxx.127)

    어떻게 시키는게 아니고 타고나야...

  • 4. 그런건
    '21.12.11 8:13 PM (39.7.xxx.114) - 삭제된댓글

    시킨다고 가능한게 아니에요.
    먼저 타고난 아이그릇을보세요

  • 5. 타고나죠
    '21.12.11 8:14 PM (175.121.xxx.88)

    타고나도 로드맵은 세워야되니까요.

  • 6.
    '21.12.11 8:16 PM (121.165.xxx.96)

    타고나는게 있어야해요 국수과 다

  • 7.
    '21.12.11 8:17 PM (106.102.xxx.168)

    문과도
    설대 간 사람들 어렸을때부터 이미 타고난 영재들인데
    이과는 그야말로 천재들이죠

    머리도 좋구 집중력도 좋구

  • 8. 초등땐
    '21.12.11 8:18 PM (175.121.xxx.88)

    어느정도 학업성과가 있었을까요?

  • 9. 나는나
    '21.12.11 8:20 PM (39.118.xxx.220)

    초등 어머니 일단 중학교나 좀 보내놓고 생각하세요.

  • 10. 궁금한게
    '21.12.11 8:22 PM (175.121.xxx.88)

    초등때도 두각이 되나요?
    애바애일까요?

  • 11. ..
    '21.12.11 8:23 PM (39.7.xxx.108) - 삭제된댓글

    영재만들기를 글로 배울 태세

  • 12. ..
    '21.12.11 8:24 PM (1.235.xxx.154)

    초등때부터 조금 다르게 다 앞서나가요
    그러니 영어 국어 집중하세요
    수과학은 시간 조금만 내도 확확 앞서가는데
    그렇다고 다른 과목 등한시하면서 초등때 고등할 필요없어요
    지적 호기심 채워주면서 지켜보세요

  • 13. 그거
    '21.12.11 8:26 PM (118.235.xxx.79) - 삭제된댓글

    제가 극상위 고1 가르치는데요.
    애가 어릴 때부터 엄마 말 잘듣더라고요.
    일단 그것부터 보세요.

  • 14.
    '21.12.11 8:26 PM (106.102.xxx.168)

    초등때부터 전교 1,2등이죠

  • 15. 그거
    '21.12.11 8:27 PM (118.235.xxx.79) - 삭제된댓글

    오히려 초등 때는 그냥 우수한 아이였어요.
    반에서 5등이내 정도?

  • 16. 그거
    '21.12.11 8:31 PM (118.235.xxx.79) - 삭제된댓글

    오히려 초등 때는 그냥 우수한 아이였어요.
    반에서 5등이내 정도?
    어른스럽고 부모말 잘듣는지 보세요.
    나선다 까분다 활동적이다 이러면 극상위에서 조금씩 멀어집니다.

  • 17. 일단
    '21.12.11 8:31 PM (39.7.xxx.12)

    머리가 총명합니다

  • 18. 그거
    '21.12.11 8:31 PM (118.235.xxx.79) - 삭제된댓글

    오히려 초등 때는 그냥 우수한 아이였어요.
    반에서 5등이내 정도?
    침착하고 어른스럽고 부모말 잘듣는지 보세요.
    나선다 까분다 활동적이다 이러면 극상위에서 조금씩 멀어집니다.

  • 19.
    '21.12.11 8:33 PM (1.225.xxx.151)

    어릴때부터 티나는 애라면 어머니가 벌써 알아차렸을 거구요. 티 안나다가 갑자기 잘하게 되는애면 지금은 전혀 가망없어 보일수도 있는데 어느쪽이든 어머니가 할 수 있는 일이 없는듯요.

  • 20. 그럼
    '21.12.11 8:40 PM (175.121.xxx.88) - 삭제된댓글

    반에서 존재감없고 공부로는 튀고 성적으로 튀는 경우일까요? 노는것 . 친구도 안좋아 하고요?

  • 21. 그럼
    '21.12.11 8:42 PM (175.121.xxx.88)

    내향성이고 친구나 놀이에 관심없고
    대신 공부나 독서에 관심있고
    반에선 거의 존재감없고
    대신 성적은 팍 튀고..
    성숙해서 또래놀이 시시해하고
    부모와 사이좋고
    뭐 이정도 일까요?

  • 22. 달려서
    '21.12.11 8:42 PM (112.145.xxx.250)

    되는거 아니에요.

  • 23. ....
    '21.12.11 8:49 PM (39.7.xxx.47) - 삭제된댓글

    보아하니 나열해 놓은것들은 극상위권의 특징은 아니니 집착하지마세요.

  • 24. 복병
    '21.12.11 8:55 PM (49.170.xxx.150) - 삭제된댓글

    일단 사춘기 지나고 이야기 합시다요~

  • 25.
    '21.12.11 8:59 PM (180.224.xxx.210)

    달려서 되는거 아니에요.222

  • 26. 현역의대
    '21.12.11 9:15 PM (118.235.xxx.169) - 삭제된댓글

    유치원때부터 쌤들이 눈여겨봐주시고 초딩때 쌤추천으로 영재원들어갔어요. 친구들과 놀기 좋아하고 학교활동도 많이 했고 독서도 꾸준히 많이 했어요 그러니 시간모자라 잠을 덜자서 맨날 그만하고 이제 자라는 소리만했던 기억이...부모형제와 사이좋고 전적으로 믿고 사랑해주는 조부모가 계시고.. 그냥 어릴때부터 얘는 뭘해도 하긴하겠구나..하는 생각을 주위사람들이 다 했던것 같아요.자랑하려니 뭔가..잠시후 지울께요~

  • 27. ㅇㅇ
    '21.12.11 9:30 PM (116.39.xxx.66) - 삭제된댓글

    초등에 ibt토플 110 나오게 영어 공부 몰입
    중등 고등 영어 유지

    영어유치원 영어독서 참 많이도 시켰네요
    잘 따라와 주었고 메이저의 갔어요

  • 28. ㅇㅇ님
    '21.12.11 9:36 PM (175.121.xxx.88)

    수학은 언제부터 어느속도로 나가셨을까요?

  • 29. ..
    '21.12.11 10:51 PM (211.179.xxx.191)

    머리가 좋다기 보다는 성실하고 노력파에요

    선행은 중등가서야 수학 학원에서 본격적으로 하고
    영어는 그냥 초2부터 학원 다닌거 말고는 없어요.

    수과학 좋아해서 열심히 하고
    본인이 정한 목표를 위해 매일 꾸준히 공부하고 있어요.

    정말 잘하는 애들은 전국 자사고 영재고 과학고 상위권 애들이지만
    저는 우리애가 열심히 꾸준히 공부하는 애라 더 기특해요.

  • 30. ㅇㅇ
    '21.12.11 11:17 PM (116.39.xxx.66) - 삭제된댓글

    수학은 초5부터 심화 선행 영재고 커리 타다가
    중1에 영재고 커리 올스탑 선행 심화 위주로 했어요

    중등은 수학에 몰입한 사건이었고 중3에 고등 수학 대충 마무리 느낌으로 했어요

    초등 영어 중등 수학 잡고
    고등 들어가니 내신 따기 우위 점하고 생기부 잘 챙겨서 설의 보냈어요

  • 31. ..
    '21.12.11 11:28 PM (223.62.xxx.60) - 삭제된댓글

    수능 2개 틀리고 의대 다니는데
    아이 말에 의하면 유전자 잘 받는 게 으뜸이랍니다.
    머리 좋은 것도 유전
    집중력도 그렇고 끈기도 마찬가지고요.
    선행 열심히 했다고 1등급 보장도 아니고
    안해도 어찌 하느냐에 따라 해당 과목 만점 받을 수 있고요.
    이렇게 얘기하면 모든 과목 다 수월했을 거 같은데
    국,영,과탐은 들인 노력대비 굴곡없이 늘 잘나오는 편이고
    반면에 수학은 제 망할 유전자가 섞이는 바람에
    (제가 학창시절 다른 과목은 만점인데 수학만...음)
    굉장한 시간과 노력을 쏟아부었습니다.
    나머지 과목 다합쳐 1이라면 수학은 9 정도의 시간을
    저희 애는 중학교때까진 성실함이 0에 가까웠는데
    청소년기에 엄청나게 성실한 절친들이 옆에
    끼고 끌어줘서 도움 받은 케이스입니다.

    그런데 성격이 소심하고는 거리가 있어서
    모고나 수능 볼때 어려운 느낌이 들면 당황하기보단
    "평가원이 또 난이도 조절하는구만....내가 어려운거면
    남들도 어려운거야" 하면서 멘탈관리했다고 하더라고요.
    올해 과외로 N수생들 여러번 맡았었는데
    수능칠때는 오만해야한다고 얘기해준다네요.
    그래야 오히려 당황하지 않고 차분하게 풀 수 있다고.

  • 32. .....
    '21.12.11 11:31 PM (223.62.xxx.60) - 삭제된댓글

    수능 2개 틀리고 의대 다니는데
    아이 말에 의하면 유전자 잘 받는 게 으뜸이랍니다.
    머리 좋은 것도 유전
    집중력도 그렇고 끈기도 마찬가지고요.
    선행 열심히 했다고 1등급 보장도 아니고
    안해도 어찌 하느냐에 따라 해당 과목 만점 받을 수 있고요.
    이렇게 얘기하면 모든 과목 다 수월했을 거 같은데
    국,영,과탐은 들인 노력대비 굴곡없이 늘 잘나오는 편이고
    반면에 수학은 제 망할 유전자가 섞이는 바람에
    (제가 학창시절 다른 과목은 만점인데 수학만...음)
    굉장한 시간과 노력을 쏟아부었습니다.
    나머지 과목 다합쳐 1이라면 수학은 9 정도의 시간을
    저희 애는 중학교때까진 성실함이 0에 가까웠는데
    청소년기에 엄청나게 성실한 절친들이 옆에
    끼고 끌어줘서 도움 받은 케이스입니다.

    그런데 성격이 소심하고는 거리가 있어서
    모고나 수능 볼때 어려운 느낌이 들면 당황하기보단
    "평가원이 또 난이도 조절하는구만....내가 어려운거면
    남들도 어려운거야" 하면서 멘탈관리했다고 하더라고요.
    올해 과외로 상위권 N수생들 여러명 맡았었는데
    수능칠때는 오만해야한다고 얘기해준다네요.
    그래야 오히려 당황하지 않고 차분하게 풀 수 있다고

  • 33. 이과극상위
    '21.12.11 11:56 PM (211.117.xxx.199)

    미국에서 연구하는 이과천재들을 보면 영어 말하기는 전혀 원어민처럼 못합니다. 이과적 글쓰기는 잘합니다.

  • 34. 엄마가
    '21.12.12 12:45 AM (58.121.xxx.133)

    이런데 이런질문ㅎ
    이런댓글ㅎ
    타고 났더래도 애망칠스타일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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