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씨는 유동규 전 성남도개공 기획본부장과 함께 성남시를 대리해 대장동 민관 합동 개발을 담당한 핵심 인물이다. 이재명 당시 시장과 이 시장의 최측근 정진상 당시 정책실장 등 ‘윗선’의 뜻을 받아 대장동 사업을 추진했다고 한다. 그는 황무성 전 성남도개공 사장을 쫓아내는 데 개입했다.
그는 “시장님의 명(命)”이라며 황 전 사장을 14번 찾아가 사표를 요구했고 결국 관철시켰다.
이런 핵심 인물에 대한 수사는 당연히 초기에 이뤄졌어야 한다. 그런데 검찰은 한참이 지난 뒤 그를 수사했다.
수사가 ‘윗선’으로 가지 않으려 겉만 돌았기 때문이다.
검찰은 뒤늦게 개인 비리를 걸어 그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이 초기에 신속하게 수사했으면 그의 죽음을 막았을 수도 있다.
https://news.v.daum.net/v/20211211032720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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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선 놔두고 주변만 털다 일어난 '대장동' 비극
ㅇㅇㅇ 조회수 : 617
작성일 : 2021-12-11 19:54:17
IP : 175.194.xxx.21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ㅇ
'21.12.11 7:54 PM (175.194.xxx.216)2. ..
'21.12.11 7:59 PM (223.38.xxx.80)검찰이 이재명 정진상으로 수사가 넘어가지 않도록
유한기를 대장동이 아닌 개인비리로 구속영장을 청구했군요.3. ..
'21.12.11 8:00 PM (223.38.xxx.80)유한기도 이재명이 시키는대로 하긴 했지만
황 전사장을 14번이나 찾아갔다니 중간에서 괴로웠을 듯.4. ..,
'21.12.11 8:01 PM (116.125.xxx.188)정진상 이재명 수사 안하고
유한기로 꼬리 자르려니 사건5. ..
'21.12.11 8:02 PM (211.248.xxx.41)죄명이와 대장동의 연결고리가 유한기인데…
죄명이 웃고 있겠네요..
죄명 대밥 무죄의 주역인 권순일대법관 방문기록을 여러번 남긴 사람도 유한기..
절묘하죠? 이쯤되면 마티즈가 생각나네요ㅠ6. 몸통을 잡아라
'21.12.11 8:16 PM (59.23.xxx.129)7. .
'21.12.11 8:26 PM (223.38.xxx.80)손가락들과 이재명이 덮어놓고 자살이라 단정짓는것도 웃기죠.
8. 과연
'21.12.11 8:36 PM (175.223.xxx.137)웃고 있을까요
다리 뻗고 잠 못 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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