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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식 위로 vs 서장훈식 위로 어디가 공감가세요?

무플방지위원 조회수 : 4,577
작성일 : 2021-12-11 11:12:38
유투브인데 짧아서 봐도 괜찮아요.
김제동이랑 서장훈 완전 차이나네요.
어디가 더 공감가세요?

https://youtube.com/shorts/zfuVm_5_ZlU?feature=share
IP : 211.226.xxx.247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2.11 11:12 AM (211.226.xxx.247)

    https://youtube.com/shorts/zfuVm_5_ZlU?feature=share

  • 2. ㄴㆍ
    '21.12.11 11:15 AM (58.231.xxx.119)

    상황에 따라 다르죠
    도전하는 친구에게는 서장훈
    실패하는 친구에게는 김재동이죠

  • 3. ㅇㅇ
    '21.12.11 11:17 AM (211.36.xxx.161)

    김제동식이 더 위로가 되네요

  • 4. ...
    '21.12.11 11:19 AM (49.161.xxx.218)

    당사자들은 김재동이 더 위로가 되겠죠
    부모들은 서장훈같은 마음일테고

  • 5. 김제동
    '21.12.11 11:19 AM (119.203.xxx.70)

    전 김제동 위로가 더 좋아요.

  • 6. 서장훈
    '21.12.11 11:24 AM (175.223.xxx.66)

    은 운동이 경험이 되어서 하는 말 같은데 사실이죠
    쓴 훈련이 좋은 결과를 가져 온 경험이 많겠죠

  • 7.
    '21.12.11 11:24 AM (121.183.xxx.61)

    위로의 기본은 정서적 공감이죠. 김제동은 위로. 서장훈은 위로가 아닌 조언이죠.

  • 8. ....
    '21.12.11 11:24 AM (222.236.xxx.104)

    전 서장훈요 ....이수근이랑 나오는 프로 보면.. 서장훈씨가 하는 이야기 공감 될떄 많은것 같아요 .그리고 직설적으로 이야기 해주니까 좀 자극도 될것 같구요 .. 그프로 보면서서장훈이라는 사람 참 똑똑하구나 싶더라구요 .

  • 9. ..
    '21.12.11 11:27 AM (112.150.xxx.19)

    서장훈요.
    82게시판 조언과 서정훈식 조언이 전 좋아요.
    바짝 정신차리게 됨

  • 10.
    '21.12.11 11:28 AM (121.183.xxx.61)

    보면 김제동은 여성적 화법이고, 서장훈은 전형적인 남성적 화법이죠. 남자는 남자한테 말로 위로 하는거 어색해합니다. 그냥 담배 한 대. 술 한 잔. 따뜻한 말보다는 위로가 되는 뇌구조라… 그래서 보통 따뜻하게 말하면 차라리 욕을 하라고 하죠. ㅎ

  • 11. 저두
    '21.12.11 11:34 AM (117.111.xxx.161)

    서장훈이요. 제가 느끼기엔 감정적 위로는 상처 위로 한 겹 더하는 느낌이지만 문제는 그대로인거잖아요. 본질적으로 꿰뚫고 조언해준다면 더할나위 없이 감사하죠. 믿고 의지하는 사람이될거구요. 근데 성향이 그래선지 자꾸 사람들한테 서장훈식 접근을 하다 보니 사람들이 싫어하더라구요. 서장훈은 사회적 위치가 있으니 수긍하지만 일상에서는 야 니가 뭔데? 이런 반응이랄까요? 제 친구들은 몇 안되지만 서장훈식 위로를 해주고요. 내가 잠시 혼돈 상태일때 명확히 상황 판단을 하게 해줘서 고마워요.

  • 12. ㄹㄹ
    '21.12.11 11:36 AM (218.232.xxx.188)

    서장훈은 개인의 노력을 김제동은 사회의 시스템을 이야기하네요
    둘다 생각을 많이 하는듯해요 주관이 뚜렷하구요

  • 13. ..
    '21.12.11 11:37 AM (106.255.xxx.111)

    김제동은 힐링 장사꾼.

  • 14. 솔직히
    '21.12.11 11:39 AM (122.36.xxx.22)

    김제동은 아프니까 청춘이다식 위로죠
    당장의 감정적 위로는 되지만 하나 도움 안되는..

  • 15. ..
    '21.12.11 11:39 AM (110.15.xxx.133)

    근데 김제동 말투가 왜 저래요.
    듣기 힘드네요.

  • 16.
    '21.12.11 11:41 AM (118.43.xxx.232)

    당연 서장훈식이죠

    김제동은 상황판단도 안되면서 그저 무조건 편들어줌
    잠깐 마음이야 편하겠지만 제대로되누조언인가요

  • 17.
    '21.12.11 11:41 AM (1.212.xxx.139)

    도입부는 김제동. 본론은 서장훈
    감성적인 위로 원하면 김제동, 이성적 문제 해결을 원하면 서장훈
    상대에 따라 적절히 배합하여 얘기하고요.제 본질은 서장훈입니다. 상대가 진정 더 나은 삶을 살기를 원한다면 욕 먹더라도 서장훈식이 맞아요.

  • 18. 서장훈은 대단
    '21.12.11 11:43 AM (116.32.xxx.73)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보면
    출연자들 조언해주는데
    날카롭고 현실적인 얘기를 정확하게
    해줍니다
    매번 놀라고 있어요

    김제동식 말은 누구나 할수 있죠
    아무 도움도 안되는 뻔 한 말들..

  • 19.
    '21.12.11 11:50 A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상담교육 받아 보면 김제동식 밖에 없어요
    근데 아무 도움이 안돼요
    학생들도 학교 상담쌤 만나도 아무 도움 안된다고
    하는데 이유가 상담교과서에 나오는 메뉴얼대로 경청 공감
    그렇구나
    힝들겠다류의 말만 앵무새처럼 반복해서 속에 천불만 난다고
    하더라구요

  • 20. 마음을
    '21.12.11 12:01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알아주는 위로를 더 선호하긴하나
    김제동식위로는 별로요. 좀더 내맘에 집중하는게아닌 내대신 상대를 더 욕하고 비난해서 맘풀리라고 하는건 그닥 깊은위로도 못되요. 그냥 씁쓸한 웃음뿐..
    서장훈은 팩폭하더라도 아프지않아요 상처를 후려파거나 비꼬거나 굳이안해도 될말까지 선넘게 한다거나 그런게없잖아요.
    멘탈약해도 상처받지않는 팩폭이예요.
    내가 대신 욕해줄게! 보다 훨씬 깊이 생각해서 뭐라도 더 도움을 주려는 게 느껴져요.

  • 21. 마음을
    '21.12.11 12:03 PM (222.239.xxx.66)

    알아주는 위로를 더 선호하긴하나
    링크에있는 김제동식위로는 별로요. 좀더 내맘에 집중하는게아닌 내대신 상대를 더 욕하고 비난해서 맘풀리라고 하는건 그닥 깊은위로도 못되요. 그냥 씁쓸한 웃음뿐..
    서장훈은 팩폭하더라도 아프지않아요 상처를 후려파거나 비꼬거나 굳이안해도 될말까지 선넘게 한다거나 그런게없잖아요.
    멘탈약해도 상처받지않는 팩폭이예요.
    내가 대신 욕해줄게! 보다 훨씬 깊이 생각해서 뭐라도 더 도움을 주려는 게 느껴져요.

  • 22. ㅇㅇ
    '21.12.11 12:04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김제동식 위로는 여자들이 많이 하는 위로죠
    그런데 그게 현실적인 해결책은 아니죠
    그런 위로만 듣다보면 문제가 계속 반복되죠
    그러나 서장훈식 조언은 현실적 조언이죠
    그래서 서장훈식 위로가 훨씬 와닿네요

  • 23. ㅡㅡ
    '21.12.11 12:07 PM (118.43.xxx.232)

    자기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미친듯이 노력해본자(서장훈) vs 그냥 대강 살다가 시류 잘 만나서 잘풀린자 (김제동)

  • 24. 서장훈
    '21.12.11 12:08 PM (49.1.xxx.76)

    한 표 더요~

  • 25. ....
    '21.12.11 12:12 PM (222.236.xxx.104)

    솔직히 서장훈은 윗님말씀대로 자기 분야에서 최고까지 올라갔던 사람이라서 더 공감이 되긴 하는것 같기는 하네요 . 거기에서 팩폭을 하기도 하고 ... 서장훈 프로 보면서 ... 그 상담자들 중에서는 정말 팩폭을 날려줘야 될 사람들도 자주 나오던데...ㅋㅋ 듣다가 보면 나한테도 적용해봐도 도움이 될것 같은것들이 많았던것 같아요

  • 26. ㅇㅇ
    '21.12.11 12:13 PM (49.171.xxx.203) - 삭제된댓글

    서장훈 한표 더요

    서장훈은 현실적이고 진정어려보이는데
    김제동은 듣는 사람 기분좋게해서 돈만 받으면 난 땡큐야~
    라는거

    김제동도 시절 잘만나 출세한 속빈 강정

  • 27. 살다보면
    '21.12.11 12:19 PM (121.165.xxx.112)

    정말 열심히 했는데도 일이 안풀릴때가 있어요.
    그럴땐 김제동식 위로가 도움이 되겠죠.
    그럴때 서장훈식 조언은 절망만 부추기죠.
    서장훈의 조언은 스스로도 부족함을 인정할때 도움이 될듯..

  • 28.
    '21.12.11 12:19 PM (118.43.xxx.232)

    김제동은 대학을 잘나오길 했나 무슨 방송국이나 어디 공채 특채 든 시험을 붙어보길 했나
    무엇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해봤을까요

    시류를 잘 타서 정권 잘 까서 어쩌다 유명 연예인과 친하게 되어 잘 풀렸죠
    부모님도 누나도 드글드글

  • 29. ㅇㅇ
    '21.12.11 12:19 PM (223.39.xxx.41) - 삭제된댓글

    서장훈이요
    김제동은 중언부언
    좋게 들리는 말은 다 갖다 붙히는 스탈이잖아요. 진짜 싫어하는 스타일

  • 30.
    '21.12.11 12:32 PM (223.38.xxx.170)

    서장훈요
    김제동 호불호를 떠나서 저런위로는 사회에 반감만주고 자기발전은 없죠

  • 31.
    '21.12.11 12:33 PM (61.255.xxx.96)

    내용은 둘째치고 김제동 말투억양 왜 저래요? 도올인줄..

  • 32.
    '21.12.11 12:34 PM (223.38.xxx.170)

    자기자신을 무기력하게 만드는 위로 난뭘해도 시스템이런데 하는 생각 저건 위로가 아니고 비판이죠
    김제동 욕먹일 동영상이네요

  • 33. 무카무카
    '21.12.11 12:44 PM (49.1.xxx.69)

    전 김제동요. 서장훈은 잘난 사람이 넌 그것도 못해, 노력은 해봤어 하는 성공한 자의 비판이 느껴져서 맘아파요. 윗님말씀처럼 대학도 못가고, 아나운서시험에 합격도 못해보고, 생긴것도 그렇고, 누나들만 많은집 아들...그 남자가 살면서 느꼈을 상처들에 공감하면서 위로가돼요... 뭐 저도 잘난 사람이 아니라서 그런거겠죠...

  • 34. ..
    '21.12.11 12:51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운과 노력.
    전 노력에 한표.
    촛불과 비주류에 기댄 감성장사치 김제도같은 위로는 누구라도 할수 있어요.
    자기삶으로 증명된게 아닌 번드르한 말잔치.

  • 35. ..
    '21.12.11 12:52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노력.
    전 노력에 한표.
    촛불과 비주류에 기댄 감성장사치 김제동식 위로는 누구라도 할수 있어요.
    자기삶으로 증명된게 아닌 번드르한 말잔치.
    저 밑바닥에는 피해의식과 사회에 대한 반감이 깔려있다봐요.

  • 36. ..
    '21.12.11 12:59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운과 노력 중 전 노력에 한표.
    촛불과 비주류에 기댄 감성장사치 김제동식 위로는 누구라도 할수 있어요.
    자기삶으로 증명된게 아닌 번드르한 말잔치.
    저 밑바닥에는 피해의식과 사회에 대한 반감이 깔려있다봐요.

  • 37. 김제동은
    '21.12.11 1:00 PM (211.110.xxx.60)

    *소리네요 결론은 뭐라는건지...

    서장훈이 현실적이죠.

  • 38. ㅇㅇ
    '21.12.11 1:03 PM (14.63.xxx.122) - 삭제된댓글

    김제동도 이런 글에 올라올 사람?
    공부를 잘했나 대구언저리 전문대?
    노력이 있나? 주둥이 중언부언 정부까고 줄잘서서
    헐 서장훈은 탑급 농구선수인데 비교불가

  • 39. ...
    '21.12.11 1:20 PM (223.62.xxx.246)

    김제동은 힐링 장사꾼.
    22222222
    갸륵한 말투도 듣기 거북

  • 40. ㅇㅇ
    '21.12.11 1:25 PM (118.42.xxx.5) - 삭제된댓글

    무엇이든 보면 어느분야나 탑 찍은 사람은 다르다 싶더군요
    김제동이랑 비교 불가

  • 41. 보지는
    '21.12.11 1:51 PM (14.32.xxx.215)

    않았지만 김제동한테서 무슨 힐링을 ㅠ

  • 42. 위에
    '21.12.11 2:13 PM (125.130.xxx.118)

    서장훈이라 답했지만
    김제동의 삶이 노력이 없었다고, 탑인 적도 없다고 말하는 건 지나쳐요.
    대한민국 사람이 다 아는 엠씨였는데 학벌이 그렇다고 아무것도 아니라고 폄하하긴 좀 그렇죠.
    너무 지쳤을 땐 네 잘못 아니야, 힘들었지 ~하는 공감과 위로가 위안이 되어요. 그 쓸모가 전혀 없는 건 아니어요.
    옛날 김제동 예능으로 많이 웃었던 때를 기억하는 저는
    김제동이 너무 변해버려서 참 안타까워요. 선동가가 되어버렸어요.

  • 43. 김제동은
    '21.12.11 2:25 PM (116.120.xxx.193)

    말투가 왜 도울 흉내를 내요? 예전엔 안 그랬는데... 말투가 어색해 듣기 힘들어 위로가 되는지도 모르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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