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보다 훨씬 덩치 큰 아들도 집안에서 발소리조심하며 잘 다니는데
체격도 작은 남편 걷는 소리 쿵쿵....
조심하라고 해도 그때뿐이고 또 쿵쿵쿵
술이라도 한잔 하고 오는 날엔 이 늦은 시간에 쿵쿵대며 돌아다니니 좌불안석 스트레스 만빵이네요
아직까지 살면서 아랫집 항의 없었던게 신기할 따름이네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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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발망치소리
ㅠ.ㅠ 조회수 : 2,606
작성일 : 2021-12-11 01:16:56
IP : 223.39.xxx.1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그래서
'21.12.11 1:18 AM (175.120.xxx.173)슬리퍼 푹신한 것 사다가 발에 신겨줬어요.
좋아하네요.
조용하고.2. ㅇㅇ
'21.12.11 1:22 AM (58.234.xxx.21)남편이라 다행이네요
저희 윗집은 주부가 그래요
남자들이야 퇴근하고 잠깐 돌아다니지만
주부들은 죙일 움직이잖아요
미치겠어요
여자들은 보통 원글님처럼 조심하는데
윗집 여자는 도대체 왜 그러는지 ㅠ3. ㅎ
'21.12.11 1:43 AM (39.7.xxx.52)슬리퍼신으세요
4. ..
'21.12.11 1:46 AM (223.62.xxx.70)저희 남편도 그래요
슬리퍼 여러개 사줬는데
다행히 그중에 맘에 드는 게 있어서 신는데
취하거나 안방화장실 갈 땐 안신어요
목소리도 얼마나 큰지 아파트 떠나가는 느낌
볼때마다 잔소리하는데 힘드네요5. ㅡㅡ
'21.12.11 9:53 AM (1.222.xxx.53)아래층서 팬레터 올라오면 직접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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