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호재 어떻게 보세요?

[부동mountain]

GTX가 들어온다고, 파주 운정, 인덕원, 의정부 집값 많이 올랐잖아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고, 빨리 사라고 야단인데, 어떻게 보세요? 

삼성역에 20분에 간다. 

그렇기 때문에 배드 타운으로 주목을 받을 것이다.

어떻게 보십니까?

[123123]

오 정말 삼성역에 20분만에 가나요?
그럼 살만 한데요

[..]

어제 기사보니 gtx 쪽 많이 올랐다가 큰폭 하락했다 나왔더라고요. 인덕원 3억 하락했다고요

[123123]

무주택이면 지금 조정된 가격에 사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너무 비싸다 싶으면 좀 기다려 보시구요
청약 점수가 있어도 기다려 보세요

[^^]

이미 10억 넘은 곳 보다는 아직 5억대 하는 곳 사면 더 오르긴 하지요. 왕숙 신도시 청약경쟁율이 수백대 1이니 평내호평역 같은데 구축 사더라구요.

[가능한가요]

Gtx 철도를 깔려면 강남땅을 지나가야 하는데, 철도를 깔 수 있는 강남 땅이 남아있나요?

[인덕원]

인덕원이 먼저 빵! 오르기는 했는데
그 뒤로 다 따라 올라서 지금은 뭐 평촌대비 딱히 더 비싸다거나 하는건 없는 듯 해요.

오히려 이 동네 신규물량이 엄청 많아서(과천, 안양, 최근 18년이래 최대래요.) 전세값도 똑 떨어졌어요.

전에 유흥가니 뭐니 칼같이 선긋고 평촌아닌데도 평촌이라고 아파트에 이름달고 나오더니 요샌 이동네 어파트 이름갈이 하는게 유행이에요.
인덕원역에서 버스로 네다섯정거장 떨어져 있는데도 인덕원***아파트라고 죄 바꿉니다.

[..]

저희 동네도 gtx 호재로 많이 올랐어요

[근데]

삼성역에 갈일이 많이 있나요
직장이 그근처라면 몰라도...
케이티엑스가 왜 호재인지...정작 뚫여도 차로 움직이는 사람은 차로만 움직이는데..
그냥 핑계할께 없으니..호재호재

[내가]

삼성역에 갈 일 없다고 누가 가냐니 그저 웃지요.
gtx가 호재 아니면 뭐가 호재인가요? 수도권에서 서울 강남까지
단시간에 갈 수 있는데 필요한 사람이 왜 없겠어요.

[안녕하세요]

지금 꼭대리라고 포털뉴스에도 뜨던데 ..


검색어 넣어 뉴스 좀 찾아보시면

[미적미적]

이미 선반영되었지만 착공하려면 10년도 더 걸릴테고 그 곳의 인프라만으로 살수있는 사람이 전세든 자가로든 버티겠죠
갭투자로 들어가기에 지금은 아닌듯

[ㆍㆍㆍ]

의정부사는 사람입니다. gtx c라인때문에 집값 많이 올랐습니다만(그래도 서울에 비하면 껌값) 지금 꼭대기에 들어오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으싸쌰]

Gtx는 언제 다 될지 몰라요
지하로 들어가는 지표 땅 주인한테 다 보상해야 한대요
기존 도로 지하 아니면 주인 동의받는 것 쉽지 않을 거 같아요

[인덕원]

막상 가보시면
아이키우고 그러기엔 유흥가 많고
학교학원등 너무 없어요
먹을데도 없고

[ㄷ]

지티엑스A 외에는 실제 착공되고 있는 곳이 없고 착공된다 해도 정말 오랜시간이 걸릴것같아요. A도 말로는 25년인가? 개통된다는데 삼성역 개통되려면 10년 넘게 걸릴것같고.

또 지티엑스비용이 일반 대중교통비와 달라서 쉽게 타고 다니기 힘들것 같고

지티엑스 타러 지하로 내려가는 길이 일반 지하철역보다 훨씬 더길게 내려가야 해서 말로는 삼성까지 20분이라지만 실제로는 열차기다리는 시간, 열차타러 내려가고 올라가는 시간 등 합치면 1시간가까이는 잡아야할것같고

이미 지티엑스 호재가 집값에 반영되어 주변 아파트 꼭지인 곳이 대다수이고

이래저래 따지면 저라면 서울 신축은 비싸고 차라리 그냥 서울 구축을 잡을것 같네요.

[ㅇㅇㅇ]

gtx 중에 여러 노선 환승하는 역 주변 먼저 보시고 그리고 여력이 안되시면 gtx 들어가는 곳을 보시는 것도 괜찮은 주택 선택법이라 생각합니다.

[ㄹ]

Gtx A노선으로 알아 보시는게 안전해요.
수서역 까지는 기존의 srt노선 이용이라
공사 완공까지 2~3년 내로 이용도 할 수 있어요.
시대를 앞서 생각하세요.
강남역은 옛날에 어땠나요.
누구든 거기에 지하철이 몰리는걸 알았지만 누구는 투자로,
누구는 공사먼지로 불평만하고 지나갔겠죠.

[...]

저는 gtx 들어오는 10년쯤 후에는 아파트 값이 더 좋을거라 예상합니다.

[먼미래]

당대에 타보기나 할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