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배치 받는 곳마다 정신병자들 먹잇감이 돼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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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곳마다 근무하는 곳마다
몸을 두는 곳마다 항상 정신병자 새끼들의 먹잇감이되고
그 먹잇감 신세를 벗어나질 못합니다. 저는 착한 편입니다.
제 생각에 제가 착한 거지, 남들 입장에선 착하고 만만한 병신호구일 가능성이 높을 거예요.아마 선배들 후배들이
'저 병신호구 새끼 ㅋㅋ'라면서 속으로 비웃는 사람들 많을 거예요.
이렇게 병신호구로 사는 인생은 이제 그만 하려고 합니다.
저는 착한 편입니다. 저는 누가 어려움에 빠져 있으면 그냥 두고 가질 못하고 로드킬 당한 동물 보면서도 제가 죽인 것같고
미안함 마음 들고 그럽니다. 시골에서 근무할 때 버스 기다리는 할머니 몇명을 읍내까지 테워드린 적도 있고 그래요. 지갑 잃어버린 사람 버스 회사까지 태워다 주고 돈도 쥐어줘서 보낸 적도 있어요.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착하게 사는 건 전혀 필요 없다는
의견을 처음 마주했을 때 너무 이기적이라는 생각도 했었는데
이제는 아닌 거같아요. 인생을 잘 아는선생님들 저에게 조언 좀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유튜브 검색]

님에게 아주 좋은 강의가 많습니다.
꼭 검색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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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언젠간 다른 곳에서 보상을 받을거에요. 착한끝은 있데잖아요. 하다못해 님의 자식들에게 복이 돌아갈거에요. 힘내세요. 너무 우울할땐 윗분 말대로 병원에가서 상담하고 약 먹는것도 도움이 되더라구요.

[......]

착하더라도 할말은하고 부당한일엔 정색하고 성질 내야되요

[진짜]

진짜 착한거 맞나요... 저아는분중에도 남들보다 더 나서서 솔선수범하는 일은 하시는데 한번씩 분위기싸하게 뭔가 이상한 기운풍겨서 사람들이 피하던데.. 어둠이나 반감같은거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