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제비 1그릇 김밥2줄

.... 조회수 : 3,103
작성일 : 2021-12-07 16:46:53

오늘 유명한 수제비집에 갔는데 그집에 김밥도 맛있다고 해서 두줄 시켰어요
사장님이 일행 있으시죠?  그래서 혼자 왔다고 하니 놀라는 눈치

보통 저 양을 혼자 다먹는 여자 잘없죠?

저 원래 다 먹을수 있는데 사장님 눈길이 넘 창피해서 일부러 1줄은 남겨서 포장해왔어요

IP : 39.124.xxx.18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
    '21.12.7 4:47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그 사장님 눈치도 참..

  • 2. 지나다
    '21.12.7 4:47 PM (211.197.xxx.68)

    ㅋㅋㅋ 잘하셧어요
    소화시킬수 있을때 마니 드셔요

  • 3. ...
    '21.12.7 4:48 PM (223.38.xxx.60)

    잘드시네요ㅎㅎ

  • 4. ㅇㅇ
    '21.12.7 4:49 PM (223.33.xxx.19)

    칼국수에 콩국수 시켰다가 엄청 놀라더라구요. 혼자 왔냐고? ㅋㅋ
    몇년만에 고향 맛집 갔는데 먹어 줘야죠. 먹고 배터져 죽는줄 ㅎㅎ

  • 5.
    '21.12.7 4:53 PM (39.124.xxx.185)

    전에 순대국밥 맛집가서 두그릇 시켜서 혼자 먹고 온적도 있어요 너무 맛있어서요
    오늘은 사장님이 눈이 똥그래져서 자꾸 물으시길래 정말 민망하더라구요
    아 좀 적게 먹어야 할텐데 돼지는 사는게 참 힘드네요

  • 6. ..
    '21.12.7 4:55 PM (223.38.xxx.6)

    저도 한식성 하는데
    저 정도면 대식가죠

  • 7. 어머
    '21.12.7 4:58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남펀이랑 둘이 만두집에서
    5 판시켰더니 사장님이 놀라시던데
    다먹고 더먹고싶어
    그뒤에 2판더시킴

  • 8. ㅎㅎㅎ
    '21.12.7 4:58 PM (59.8.xxx.212) - 삭제된댓글

    많이 드시기는 하시;네요
    우리는 남편하고 늘 그냥 수제비나, 칼국수 한 그릇씩 먹고 했어요
    그러다 주변을 보니 김밥 들을 시켜 먹더라고요
    그래서 김밥 한줄 시켜서 먹고 나오면서 둘이서 너무 먹었다 했는데
    울 남편이 남자인데 그렇게 별로 안먹어요
    저는 수제비나. 칼국수에 김밥 3알 정도면 빵빵하게 먹은듯해요

  • 9. 소화력이
    '21.12.7 5:04 PM (125.182.xxx.65)

    진심 부러워요.ㅜㅜ
    요새 조금만 먹어도 배부르고 부담스러운지라~

  • 10. ..
    '21.12.7 5:12 PM (183.98.xxx.7)

    전 요즘 소화력이 떨어지네요. 9시 이후 먹으면 밤새 배가 아파서 고생해요. 특히 치킨 같은거 먹으면 밤새 엄청난 복통으로 힘들어 요즘은 잘 안 먹어요. 제 위가 기능이 점점 떨어지고있네요 ㅠㅠ

  • 11. ~~~
    '21.12.7 5:21 PM (223.33.xxx.38)

    잘먹어서 이뻐요.^^
    젊으시죠? ㅠㅠ

  • 12.
    '21.12.7 5:22 PM (39.124.xxx.185)

    안젊어요 40대예요 ㅠㅠ

  • 13. 에엥
    '21.12.7 5:30 PM (59.24.xxx.127)

    그 사장님도 참 못 먹을 양도 아닌데 뭘 그렇게 물어봤을까요

  • 14. ...
    '21.12.7 7:06 PM (221.151.xxx.109)

    수제비 1, 김밥 1이면 몰라도 2면 많네요 ㅎㅎ
    저도 많이 먹는 여자

  • 15. ...
    '21.12.7 7:45 PM (14.32.xxx.122) - 삭제된댓글

    저도 그정도는 먹어요.40대후반...
    키 164에 몸무게 52 체지방 15프로에요..
    운동이 취미라...
    그냥 제가가면.. 더먹으라고 게란후라이도 주시고해요..
    삼겹살 돼지갈비는3인분에 밥에 냉면 먹고요.
    소고기는 뭐 ㅠ ㅠ 끝이 없어요..
    음식점 사장님들이 먹방찍으라고..ㅠ ㅠ
    찍으라면 찍겠는데..
    살찔까봐 조절하면서 먹어요.
    집에서 싼 김밥은 10줄도 먹어요.
    파는 거는 조미료때문인지 라면 없으면 5줄이 최대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7211 제게 연예인은 GD예요. 13 13:04:10 2,568
1587210 환기하니 이제 좀 낫네요 3 ㅇㅇㅇ 13:02:11 1,111
1587209 자기혐오가 이젠 밤낮을 가리지 않네요. 10 ........ 12:54:25 2,216
1587208 병원약 많이 드시는 분들 꼭 보세요. 22 정보 12:53:05 5,748
1587207 심적 타격이 점점 더 심해지는 것 같아요 7 ... 12:52:04 1,613
1587206 낙선 후보 중 기억나는 사람 3 ㄱㄴㄷ 12:50:13 731
1587205 다미아니 마르게리타 갖고 계신 분? 3 릴리 12:49:11 1,076
1587204 치매보험 가입시 가족력도 보나요? 2 .. 12:46:07 438
1587203 자식 열과 성을 다해 키우며 그 자식의 학비를 모음과 동시에 7 ... 12:45:47 2,122
1587202 나중에 커피 한잔 하자 29 ㅇㅇ 12:42:38 5,392
1587201 ‘조삼모사 쿠팡’에 뿔난 고객들, 헤어질 결심? 11 ㅇㅁ 12:42:37 3,384
1587200 67세 파킨슨 환자의 기대수명은 6 12:42:26 1,614
1587199 40,50대 데일리반지 5 .. 12:38:32 1,861
1587198 세입자에게 돈 보내야 하는데 계좌가 묶였어요 8 환장 12:35:18 2,076
1587197 5월부터 병원에서도 마스크 의무해제 1 혁비 12:35:02 805
1587196 여기 검찰 기레기들 댓글 다는듯 5 man 12:33:43 564
1587195 물걸레질은 몇일에 한번 하는게 적당할까요? 18 ㅇㅇ 12:22:40 2,627
1587194 자켓 어깨패드 빼면 이상하나요? 9 ... 12:19:29 892
1587193 마흔후반인데 소개가 들어왔어요 21 소개 12:15:27 4,409
1587192 파니니그릴 엄청 편하네요 30 Vv 12:14:29 3,960
1587191 쿠션통에 파운데이션 2 건성 12:14:06 716
1587190 쿠팡 지배구조상 완전 미국기업 1 sunny 12:05:54 854
1587189 숏컷 미용실 강추할데 있어요 14 12:01:29 2,247
1587188 청소에 대한 가족들 간의 개념 차이 36 원글 12:00:37 2,976
1587187 아파트 정기소독 어떻게 받으세요? 4 즐거운나의집.. 12:00:24 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