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넘었어도 여전히 말라서 몸무게가
그대로에요. 팔다리도 가는편이구요.
뭐 뱃살도 딱히 나오는거 같지도않은데
요새 패딩이나 코트 꺼내입으니
팔통이 왜이리 좁게 느껴지는지
암홀도 좁은거같아서 불편하고
분명히 팔은 살안쪘거든요.
팔통때문에 패딩 멀쩡한거 버리게 생겼네요.
그냥 늙어서 품이 넓은옷을 찾는걸까요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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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는 같은데 왜 옷이 갑갑할까요
ㄱㄱㄱ 조회수 : 2,263
작성일 : 2021-12-07 16:36:54
IP : 223.38.xxx.19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1.12.7 4:39 PM (118.235.xxx.73)같은옷 몸무게 그대로인데 꽉 껴요 근육빠지고 지방이 채운건가 부피가 늘어났으니 꽉 끼는거겠죠 ㅠ
2. ...
'21.12.7 4:39 PM (175.196.xxx.78)전보다 나이들어서 같은 자극의 긴장에도 더 피로해하는 것 같아요
저도 항상 잘 입던 청바지가 갑자기 무겁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비싼옷은 다를거야 한답니다
가볍고 편하고 맵시도 나겠죠..3. lllll
'21.12.7 4:40 PM (121.174.xxx.114)통넓은 편한옷에 익숙해져
통이 좁은 옷입어서 그런거 아닌가요?4. 팔이 아니라
'21.12.7 4:43 PM (175.212.xxx.152)등이나 몸통에 살쪄도 팔이 불편해져요 ㅠㅠ
체형이 알게모르게 바뀌기도 하고5. 체중계
'21.12.7 4:50 PM (210.103.xxx.120)숫자만 믿으심 큰일 나요 ㅠ 부피를 보셔야 됩니다 무거운 근육이 서서히 빠져나가고 가벼운 부피큰 지방들이 자리를 잡게되면 팔뚝둘레 허리둘레 등살 다 두꺼워지면서 두리뭉실 체형 되가는 겁니다
6. 팔통
'21.12.7 4:54 PM (211.196.xxx.185) - 삭제된댓글그런건 등이 굽고 어깨가 말려서 그래요
7. ..
'21.12.7 5:11 PM (121.137.xxx.12)그래서 체중계숫자 대신 줄자치수를 보아야 한대요
근육소실 지방증가 고로 체중은 동일하고 부피는 늘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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