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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파수술에 대한 조언을 구합니다

산부인과 조회수 : 1,827
작성일 : 2021-12-07 16:03:26

얼마전 동네 산부인과에 갔었는데

폴립이 있다고하여 제거했습니다.

이건 작년에 검진하면서 선생님이 보시고

사이즈가 작아 경과를 두고 보자고 했는데

커져서 제거해야된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초음파상 자궁내막이 두껍다고

소파수술을 해야된답니다

참고로 저는 폐경했으며 오십중반입니다

6시간 금식하고 수면마취하고  조직을 떼어서

조직검사를 해야한다고 하는데~

그동안 다니던 산부인과가 아니고

딸래미 따라갔다가 처음 진료본 선생님인데

젊으십니다

고민되는게, 선생님은 간단하다고 하나

큰 병원 않가고 동네 산부인과,

더구나 나이도 젊으신 선생님한테

봐도 괞찮은건지 판단이 않서네요...

진료예약까지 한 상태라 ~

혹시  경험있으신 이웃님들 계시면

조언 부탁드려요~

IP : 121.190.xxx.2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반인에게
    '21.12.7 4:07 PM (223.39.xxx.130)

    무슨 조언을 듣고싶으신건가요?
    다니던 산부인과에 가셔서 의사에게 한 번 더 진료 받는게 더 마음결정에 크게 작용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 2. 급하지 않으시면
    '21.12.7 4:07 PM (115.140.xxx.213)

    진료의뢰서 떼어서 대학병원이나 좀 큰 산부인과에 가서 진료 다시 받아보세요
    전 그런 경험은 없지만 임상경험이 많은 의사를 찾아 가는게 더 좋을것 같습니다

  • 3.
    '21.12.7 4:21 PM (175.118.xxx.62)

    소파수술은 긁어내는거라... 자궁에 무리가 간다해서 요즘은 자궁내시경으로 수술 많이 해요..
    윗님 의견에 동의해요..
    저도 수술실 조차 없는듯한 동네 작은 산부인과서 할 수 있다고...해서 3년전부터 크기는 그대로라 지켜보고 있었는데..
    최근에 또 용종이 생긴거에요...
    그래서 큰 산부인과로 가서 일주일전 수술했거든요????
    그런데 3년전 용종에 대해선 지켜보자해서 이왕하는거 같이 해주시죠? 했더니... 그건 내궁내가 아닌 외벽쪽?이어서 복강경 개복 수술해야한다해서.... ㅎㅎㅎ
    동네 작은 병원서 날 죽이려했나 별생각 다 들더라고요 ㅎㅎㅎ

  • 4. ca
    '21.12.7 4:50 PM (211.177.xxx.17)

    동네 작은 산부인과 과잉진료 심하더라고요. 저의 경우 별것도 아닌걸로 엄청 겁줘서 치료받으라고 해서, 꼬박꼬박 치료받으러 갔는데, 나중에 큰 병원 가보니 그 정도는 대부분 있다고 별거 아니라고 확인해주시더라고요.
    기왕이면 대학병원까지는 아니더라도 출산 많이 하는, 환자 많은 큰 산부인과 병원 가보세요.

  • 5. ...
    '21.12.7 4:57 PM (112.214.xxx.223) - 삭제된댓글

    저는 진료만 보러 간건데
    발견하더니 마취도 없이 그냥 떼던데요
    아프지도 않아서 더 깜놀...

    위치에 따라 다른가 본데
    다른 병원도 가 보세요.

  • 6.
    '21.12.7 5:25 PM (39.7.xxx.65)

    저 2번 해봤네요. 처음에는 소파수술, 두번째는 자궁경으로 했어요. 저는 폴립으로 인한 부정출혈이 있었어요. 아이도 낳아야하는 상황이라 했는데..일단 수술 후 느낌은 소파수술은 생리때마다 자궁에 통증이 심해졌어요. 특히 덩어리 진 생리 나올때 많이 아팠구요. 자궁경은 특별히 불편함이 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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