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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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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계란밥요 .. 그건 다른집에서 어릴때 해먹으셨어요.???ㅋㅋ

... 조회수 : 4,352
작성일 : 2021-12-05 15:34:30
블로그 보다가요 .. ㅋㅋ 간장계란밥을 다른집에서도 ㅋㅋ 해먹구나 싶더라구요
어릴때 가끔 엄마가 간장계란밥을 해주셨거든요 .. 거기에 김치 하나만 올리면ㅋㅋ
그냥 갑자기 그게 먹고 싶어서 검색하다 보니까 블로그에 쭈욱 나오더라구요...

IP : 222.236.xxx.10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요
    '21.12.5 3:37 PM (211.36.xxx.250) - 삭제된댓글

    50년 전에도 먹었습니다.
    빠다 한숟갈 푹 떠넣고 갓지은 쌀밥에 비비면 다른 반찬 필요없죠.

  • 2. ...
    '21.12.5 3:38 PM (118.223.xxx.43)

    그럼요
    얼마나 많이 해먹었으면 간장계란밥용 간장을 따로 만들어 팔겠어요. ...

  • 3. ...
    '21.12.5 3:39 PM (175.194.xxx.216) - 삭제된댓글

    간장밥이
    계란노른자버전이 있고
    빠다 버전이 있잖아요ㅎㅎ

  • 4. ...
    '21.12.5 3:40 PM (175.194.xxx.216)

    간장밥이
    계란노른자버전이 있고
    빠다 버전이 있잖아요ㅎㅎ 빠다는 잘녹으라고 밥그릇 밑에 깔고

  • 5. 마가린
    '21.12.5 3:43 PM (112.154.xxx.63)

    저희집은 뜨거운 밥에 마가린 넣고 간장 넣고 비벼먹었어요
    그때 엄마들 급식도 밀키트도 없는데 세끼 밥 해대느라 힘든 와중에 그나마 쉬운 한끼였을 거예요

  • 6. 동생은
    '21.12.5 3:43 PM (112.154.xxx.91)

    빠다버전, 울아들은 계란버전이었어요. ㅋ

  • 7. ㅇㅇ
    '21.12.5 3:49 PM (211.209.xxx.126)

    제가 그마가린비빔밥 어른밥공기로 6그릇을 먹었어요
    엄마 외출하고 혼자있을땐데 다 먹고나서 어린나도 놀랐다는..
    그때 키가평균이었는데 막먹어도 살이 안찌고 하루걸러하루 크더니 167이 되버리더라구요

  • 8. ㅇㅇㅇ
    '21.12.5 4:03 PM (120.142.xxx.19)

    저도 거의 60년전부터, 우유 떼면서 먹었을거예요. 당시엔 빠다에 왜간장. 갓지은 뜨거운 밥에 계란 탁 깨서 넣고 빠다랑 왜간장이랑 막 비비면 계란이 살짝 익기도 했어요. 거기에 가장 어울리는 건 김치가 아니라 장조림이었던 기억이... 진짜 옛날 생각 나네요. 할머니도 엄마도 이젠 세상에 안계시는데 기억과 맛만 남아있네요. ㅠ.ㅠ

  • 9. ㅇㅇㅇ
    '21.12.5 4:06 PM (120.142.xxx.19)

    장조림 간장 넣기도 했었어요. ^^

  • 10. jijiji
    '21.12.5 4:13 PM (58.230.xxx.177)

    빠다버전과 참기름버전아닌가요
    계란후라이는 기본
    김 옵션
    그때도 할거 없으면 해먹던거 기본 아닐까요

  • 11. ...
    '21.12.5 4:26 PM (211.250.xxx.201)

    못살았어서
    간장밥은 먹어봤고
    계란은 커서요

    그래도 농사지어서 참기름은 들어갔네요

  • 12. ㅎㅎ
    '21.12.5 4:28 PM (125.177.xxx.100)

    장조림을 넣어서 해먹었어요
    잘 살지 않았는데..^^

    달걀 장조림 장조림 간장으로 비빔

  • 13. 전국구
    '21.12.5 4:31 PM (211.206.xxx.180)

    음식 아닌가요.
    전 좋아했어요. 참기름과 달걀, 김까지.
    커서는 김치 +

  • 14. ㅎㅎㅎ
    '21.12.5 4:40 PM (119.192.xxx.37)

    밥먹는거 너무나 싫어하던 제가 진짜 잘먹었던게 마가린간장밥!!
    저는 계란도 싫어서 계란도 없이 마가린에 비벼서 간장넣고 김치랑 먹었어요.

    울언니는 계란 좋아해서 계란 넣어 먹고..

    좀 크고 나서는 참기름 버전도 좋아하게 되었어요.

  • 15. . . . . .
    '21.12.5 5:24 PM (175.223.xxx.156)

    저희집은 큰오빠가 장조림을 몹시 좋아해서 밑반찬으로
    장조림은 늘 있었어요. 그리고 부모님 외출했을때
    큰오빠가 우리 사남매 저녁밥을 해줬는데 그때
    해줬던게 장조림간장 버터 계란밥.
    큰언니가 계란후라이 네개부치고 큰 보울에 오빠가
    막한 밥을 넣고 버터넣고 계란넣고 비벼줬어요.
    김에 싸먹고, 느끼하면 동치미떠먹고.
    어찌나 맛있었던지, 엄마 외출하신다해도
    하나도 겁(?)나지않고 우리는 오히려 즐거웠죠.

  • 16. ..
    '21.12.5 5:36 PM (180.71.xxx.240)

    갓지은 쌀밥에 날계란 버터 간장

    갓지은 쌀밥에 마가린 간장

    갓지은 쌀밥에 계란후라이 참기름 간장

    뭘해도 맛있죠

  • 17. 그너
    '21.12.5 6:22 PM (118.235.xxx.145)

    제일 무성의하고 싫었던 뜨거운 밥에 간장계란밥이요.
    고명도 있고 밥 양념도 따로 살짝 해야하는 거예요.

  • 18. ㄴㄴ
    '21.12.5 6:49 PM (122.40.xxx.178)

    친정엄마는 싫어하시는지 안해주셨는데 외할머니가 잘해주샸어요. 일본어도 아주 잘하시고 하셨는데.

  • 19. 일본식 계란밥
    '21.12.5 7:18 PM (180.24.xxx.93)

    일본에서는 흰자, 노른자를 그냥 다 넣고 간장에만 비비더군요.

    저는 노른자, 참기름, 간장 넣은 조합을 좋아해요.

  • 20. 생각난다
    '21.12.5 11:22 PM (58.236.xxx.51)

    따뜻한 밥속에 마가린 한숫갈 푹 떠서 녹으면간장넣고 비벼먹던 그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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