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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시하신 분들 애들 진로 언제 정하셨어요?

어떡해 조회수 : 970
작성일 : 2021-12-01 11:22:57
예비고1 지금까지 학군지 아닌곳에서 그냥 무난무난히 지냈는데 고입 학교 정하면서 정보 눈팅 시작하니 넘 고민되고 답답해요. 선행도 안했는데 고등 어찌 헤쳐가나싶구요. 선택과목도 진로가 방향이라도 있어야 정할텐데..

변명같은데 애 진로가 눈에 안보여요.
어릴때부터 진로검사 적성검사 같은거 하면
얘는 특성이 나오는게 없어요 모든게 중간정도?
이런 애들이 많나요?
보통은 어느 한쪽이 더 우세하잖아요.

중학교 성적이 판단에 큰도움 안되겠지만 지금까진 특별히 잘하는 과목도 못하는 과목도 없어요. 본인이 꽂힌 곳도 없구요.

이럴때 대체 어떻게 진로를 잡아야 되는걸까요?
엄마인 나는 넘 답답한데 본인은 기말끝나고 놀생각만.. 천하태평이네요..
IP : 1.250.xxx.15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기학과
    '21.12.1 11:43 AM (175.208.xxx.235)

    일단 인기학과로 엄마가 전공을 잡아주세요.
    두,세개 정도 정해서 아이에게 이거 하자~ 하고 밀고 나가세요.
    어차피 애가 뭘 할지 모른다 하면 엄마가 공부해서 아이 설득하세요.
    중간에 애가 뭐 하고 싶다하면 그때 진로 바꿔도 되요

  • 2. 원글
    '21.12.1 11:44 AM (1.250.xxx.155) - 삭제된댓글

    제가 제글봐도 다들 해주실 말이 없으실 듯 ㅜㅜ 다른 분들 아이들 진로 정한 얘기라도 해주세요..

  • 3. 원글
    '21.12.1 11:49 AM (1.250.xxx.155)

    답 감사합니다. 공부 열심히해야겠어요

  • 4. 입시
    '21.12.1 12:05 PM (39.7.xxx.7) - 삭제된댓글

    요즘은 진로가 입시에 중요하지 않아요.
    올해 학종으로 스카이보냈는데, 저희 아이 생기부 보면 진로가 5~6번 바뀌었거든요.

  • 5. 123456
    '21.12.1 12:06 PM (39.7.xxx.7)

    요즘은 진로가 입시에 중요하지 않아요.
    올해 학종으로 스카이보냈는데, 저희 아이 생기부 보면 진로가 5~6번 바뀌었거든요.
    너무 일찍부터 진로를 정해야 한다는 부담은 버리셔도 돼요.

  • 6. 원글
    '21.12.1 12:38 PM (1.250.xxx.155)

    윗님 댓 넘 감사해요.. 다들 진로에 맞춰서 세특을 하라고 막 그러길래 부담이 많이되더라구요.

  • 7. 요즘
    '21.12.1 12:44 PM (124.5.xxx.197)

    진로는 소나 주고 취업이 우선이요.

  • 8. 원글
    '21.12.1 12:54 PM (1.250.xxx.155)

    네 취업도 되고 애도 열심히 계속 할수 있는 곳을 찾아봐야겠어요

  • 9. ....
    '21.12.1 2:53 PM (58.148.xxx.122)

    요즘 애들 다 자기가 뭘 원하는지 잘 모른다고
    일단 대학교 하나를 골라서
    전공 목록을 좌악 펼쳐 놓고 하나씩 설명해주면서
    싫은 과 부터 빼라고 하더라고요.

    그리고...책 많이 읽고 식견이 넓어야 하고 싶은 것도 생겨요.
    다독하는 애들이 대체로 꿈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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