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시하신 분들 애들 진로 언제 정하셨어요?

어떡해 조회수 : 1,030
작성일 : 2021-12-01 11:22:57
예비고1 지금까지 학군지 아닌곳에서 그냥 무난무난히 지냈는데 고입 학교 정하면서 정보 눈팅 시작하니 넘 고민되고 답답해요. 선행도 안했는데 고등 어찌 헤쳐가나싶구요. 선택과목도 진로가 방향이라도 있어야 정할텐데..

변명같은데 애 진로가 눈에 안보여요.
어릴때부터 진로검사 적성검사 같은거 하면
얘는 특성이 나오는게 없어요 모든게 중간정도?
이런 애들이 많나요?
보통은 어느 한쪽이 더 우세하잖아요.

중학교 성적이 판단에 큰도움 안되겠지만 지금까진 특별히 잘하는 과목도 못하는 과목도 없어요. 본인이 꽂힌 곳도 없구요.

이럴때 대체 어떻게 진로를 잡아야 되는걸까요?
엄마인 나는 넘 답답한데 본인은 기말끝나고 놀생각만.. 천하태평이네요..
IP : 1.250.xxx.15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기학과
    '21.12.1 11:43 AM (175.208.xxx.235)

    일단 인기학과로 엄마가 전공을 잡아주세요.
    두,세개 정도 정해서 아이에게 이거 하자~ 하고 밀고 나가세요.
    어차피 애가 뭘 할지 모른다 하면 엄마가 공부해서 아이 설득하세요.
    중간에 애가 뭐 하고 싶다하면 그때 진로 바꿔도 되요

  • 2. 원글
    '21.12.1 11:44 AM (1.250.xxx.155) - 삭제된댓글

    제가 제글봐도 다들 해주실 말이 없으실 듯 ㅜㅜ 다른 분들 아이들 진로 정한 얘기라도 해주세요..

  • 3. 원글
    '21.12.1 11:49 AM (1.250.xxx.155)

    답 감사합니다. 공부 열심히해야겠어요

  • 4. 입시
    '21.12.1 12:05 PM (39.7.xxx.7) - 삭제된댓글

    요즘은 진로가 입시에 중요하지 않아요.
    올해 학종으로 스카이보냈는데, 저희 아이 생기부 보면 진로가 5~6번 바뀌었거든요.

  • 5. 123456
    '21.12.1 12:06 PM (39.7.xxx.7)

    요즘은 진로가 입시에 중요하지 않아요.
    올해 학종으로 스카이보냈는데, 저희 아이 생기부 보면 진로가 5~6번 바뀌었거든요.
    너무 일찍부터 진로를 정해야 한다는 부담은 버리셔도 돼요.

  • 6. 원글
    '21.12.1 12:38 PM (1.250.xxx.155)

    윗님 댓 넘 감사해요.. 다들 진로에 맞춰서 세특을 하라고 막 그러길래 부담이 많이되더라구요.

  • 7. 요즘
    '21.12.1 12:44 PM (124.5.xxx.197)

    진로는 소나 주고 취업이 우선이요.

  • 8. 원글
    '21.12.1 12:54 PM (1.250.xxx.155)

    네 취업도 되고 애도 열심히 계속 할수 있는 곳을 찾아봐야겠어요

  • 9. ....
    '21.12.1 2:53 PM (58.148.xxx.122)

    요즘 애들 다 자기가 뭘 원하는지 잘 모른다고
    일단 대학교 하나를 골라서
    전공 목록을 좌악 펼쳐 놓고 하나씩 설명해주면서
    싫은 과 부터 빼라고 하더라고요.

    그리고...책 많이 읽고 식견이 넓어야 하고 싶은 것도 생겨요.
    다독하는 애들이 대체로 꿈이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6874 겸공에 한준호의원 나오니까 눈이 환해지네요 1 oo 08:46:08 90
1736873 5만명정도 되는 인스타 공구 한달 얼마나 벌까요? ㅇㅇ 08:46:08 72
1736872 오웬춘 이넘은 사형 안했나요? 1 ... 08:45:44 104
1736871 공복혈당 131! ㅁ이 08:45:21 124
1736870 수없이 말해도 고쳐지지않는 초3아이의 습관 3 sw 08:44:34 167
1736869 모스톤인지..왜 저러는 알려드림 1 ㄱㄴ 08:41:02 366
1736868 당근거래시 2 매너 08:31:47 122
1736867 [단독]“전광훈 모른다”던 ‘리박스쿨’ 손효숙, 전광훈 집회 광.. 6 ... 08:30:07 816
1736866 이참에 여가부도 지방이전해야한다고 생각해요 4 ..... 08:26:37 348
1736865 뒤늦게 연예인 덕질 시작했었는데 5 ... 08:22:41 828
1736864 저희도 친정서 무조건 주는 음식 12 맛없는 08:19:35 1,364
1736863 가지 말릴수 있을까요? 쨍쨍 08:17:48 110
1736862 아이들을 이용한 보이스피싱 조심시켜야겠어요. .. 08:08:38 265
1736861 김냉에서 8일된 생닭 먹어도 될까요? 2 ... 08:05:58 463
1736860 ''VIP 격노 회의’ 참석 7명 특정, 명단에 ‘김용현’ 확인.. 5 순직해병특검.. 08:01:56 1,331
1736859 장마비와 고양이 3 지금 08:00:02 430
1736858 원치 않는 건 주지 마세요 제발 24 ... 07:57:56 2,702
1736857 롯데온 플래그쉽스토어는 정품일까요 인생의봄날 07:50:39 188
1736856 괜히 더 속상해서 글지웁니다 댓글다신분들 죄송해요 10 07:50:36 990
1736855 강선우 , 이진숙 꼭 지켜내야해요 21 .... 07:50:36 1,377
1736854 한동훈- 권영세 의원은 국민들이 모르는 “계엄의 깊은 뜻”을 이.. 8 ㅇㅇ 07:46:28 791
1736853 지난 3월 기사) 나경원과 모스탄 11 격세지감 07:42:54 850
1736852 비행기 기내에서 죽을뻔 8 ㅇㅇ 07:39:22 3,368
1736851 18세 남아 키 13 작은 키 07:37:03 940
1736850 다이슨드라이기 면세점 구입후 일본여행하고 돌아올때 6 07:33:02 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