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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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나비 백마리 이불 아시는분
한 25년 30년쯤 실크에 나비 100 마리 모란꽃 100 송이 동자 50명 수놓은 이불껍데기가 유행한적 있었어요.
혹시 기억나는 분 계세요?
이 이불 꺼풀 파는 곳 없겠죠? 당시는 홍콩에서 들어오는 거라고 했거든요.
그때 저는 나비 100 마리 이불 덮었었는데 다시 이 이불이 덮고 싶어지네요.
1. 어머나
'21.12.1 10:55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저 혼수로 그이불 했어요
저는 나비
시부모는 모란
중국에서 만들어오는거고
당시 이불집에서당시목화솜도아닌
실크솜으로 거금주고
요즘은 침대에 구스며이런거덮으니까요
저 이불커플 아직우리집에 있어요2. 음
'21.12.1 10:58 AM (124.49.xxx.182)홍콩실크이불 쳐보세요. 비슷한 이미지는 있던데요
3. 별헤는 밤
'21.12.1 11:27 AM (68.145.xxx.61)어머나,,추억의 이불이네요.
새 백마리(?) 홍콩 실크..
저희 자매들 혼수이불로,다 해갔네요.
전 지금도 있어요.
그리고 목단(?)액자..맞나요?^&^4. ..
'21.12.1 11:31 AM (218.50.xxx.219) - 삭제된댓글저 그 이불 아직도 가지고 있어요.
35년 전 혼수로 나비이불하고 물고기 이불하고 했는데
나비이불은 안덮고 둬서 아직 고이 있네요.5. 원글
'21.12.1 11:36 AM (125.177.xxx.155)어머 아시는 분 많아서 너무 반가워요.
저는 그걸 어떻게 했는지 없애버렸나봐요.
음님 고맙습니다. 그런데 홍콩실크이불로 검색하니 많이 달라요.6. .....
'21.12.1 11:50 AM (118.235.xxx.7) - 삭제된댓글버렸어요.
자매들 다 그 이불로 혼수했어요.
명주 솜맞고요.ㅎㅎㅎ7. . . .
'21.12.1 11:57 AM (59.6.xxx.36)저도 그이불 알아요.저희 시부모님이 덮으셨어요.
색도 곱고 화려했지요.지금은 다 돌아가셨는데
잠시 옛생각이 나네요.8. Aa
'21.12.1 12:17 PM (211.201.xxx.98)나비도 있군요
언니는 금붕어 백마리.
저는 새 백마리 ㅋㅋㅋㅋ
필수이불인것처럼.9. 음
'21.12.1 1:44 PM (121.160.xxx.11)묻어서 질문이요. 나비장 파는데 아시는 분?
10. 앗
'21.12.1 3:29 PM (125.130.xxx.118)저 금붕어 있어요. 그게 백마리예요? 유행이었고요?
암것도 모르고~~ㅎㅎ
그 천만 드라이해서 보관중이에요.11. 비혼이라긍가
'21.12.1 5:39 PM (1.230.xxx.102)처음 들어요 ㅋㅋㅋ
삼십년 전이면 언니가 결혼하던 때인데... 몰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