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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사립초 보내시는 분들 사립초 단점이요

kk 조회수 : 4,766
작성일 : 2021-12-01 10:52:01

맞벌이고 코로나가 쉽게 끝날 거 같지 않네요
물론 사립초 장점이 더 많아서 저도 보내기로 맘먹었지만
동네 친구 없는 것, 학원 스케줄 짜기 힘든 게
정말 큰 문제일까요? 이 문제로 전학 생각하는 분들이
꽤 되더라구요
그럼에도 사립초 추천하시는지 여러모로 궁금합니다^^
IP : 223.62.xxx.173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12.1 10:54 AM (112.161.xxx.183)

    몰려다니거나 비교해서 애 잡기 다 그런건 아니지만 그런 사람들 꽤 있더라구요
    똑똑한 애들과 비교해서 부족하다싶음 끝도 없이 사교육

  • 2. ...
    '21.12.1 10:54 AM (210.105.xxx.54) - 삭제된댓글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시대에 사립초 보낸 맞벌이하는 후배들은 다들 만족도 높더라구요.

  • 3. ..
    '21.12.1 10:59 AM (218.50.xxx.118)

    연계해서 국제중이나 예중 안가고 동네 중학교 갈때 그 덧없음이요...

  • 4. ...
    '21.12.1 11:03 AM (182.231.xxx.124)

    코로나시대
    동네친구 아무 의미없구요
    학교에서 학원에서 다 친구 잘 사겨요
    돈 낸만큼 학생관리 철저하고 선생님한테 인격적인 대우받고
    저는 정말로 만족스러워요
    중학교 고등학교도 매달 백만원 이백만원씩 교육비 내도 되니 사립초 같은수준의 학교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저는 공립교사가 너무 싫어서요 아이들을 누르는 교육 명령하는 교육 너무 싫습니다
    늦게 끝나긴하는데 학원스케줄짜기 별로 힘들진 않아요
    어디든 잘하는아이 못하는아이가 있어요
    그건 사립초도 마찬가지
    저는 아이가 원해서 사교육도 시킵니다
    물론 교육비는 많이 들어요
    그렇지만 학교만 보내고 사교육 따로 안시키는 부모도 있어요
    어느정도 경제적여유가 되는 집의 아이들이다보니 대부분 정서적으로 안정되어있는것도 교우관계의 장점
    단점은 딱하나 밖에 없어요 대학등록금보다 훨 비싸다는거..
    자꾸 학비가 생각난다면 보내지 마시라 말씀드려요

  • 5. 애들이
    '21.12.1 11:04 AM (180.229.xxx.46)

    중학교 동네로 진학해서일반중가서 학폭피해자되는 경우 꽤 봤어요.

  • 6. 위에...님
    '21.12.1 11:11 AM (125.182.xxx.65) - 삭제된댓글

    저도 아이 사립도 보내보고 공립도 보내봤지만 공립선생님 누가 누르고 명령하고 한답니까?
    저는 오히려 공립선생님들이 학부모님들에게 더 친절하고 아이들한테도 상랑합디다.
    아 듣는 공립선생님 엉청 기분 나쁘겠네요.

    그리고 원글님이 말씀하신 사립의 단점은 까불이와 진상부모의 조합이면 학교에서 해결을 못한다.반이 작아서 한번 낙인 찍히면 6년간다.학급수가 너무 작아서 고학년 갈 수록 아이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능력이 떨어진다.등이 있겠네요.

  • 7. ..
    '21.12.1 11:11 AM (124.49.xxx.7)

    공립은 서울랜드 사립은 에버랜드…

  • 8. 위에 ...님
    '21.12.1 11:12 AM (125.182.xxx.65)

    저도 아이 사립도 보내보고 공립도 보내봤지만 공립선생님 누가 누르고 명령하고 한답니까?
    저는 오히려 공립선생님들이 학부모님들에게 더 친절하고 아이들한테도 상냥합디다.
    아 듣는 공립선생님 엉청 기분 나쁘겠네요.

    그리고 원글님이 말씀하신 사립의 단점은 까불이와 진상부모의 조합이면 학교에서 해결을 못한다.반이 작아서 한번 낙인 찍히면 6년간다.학급수가 너무 작아서 고학년 갈 수록 아이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능력이 떨어진다.등이 있겠네요.

  • 9. ...
    '21.12.1 11:13 AM (211.212.xxx.185)

    단점은 통학거리가 먼거 외엔 없었어요.
    동네 친구는 동네 학원에서 사귀던데요.
    동네 중학교 갈때 왜 덧없다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저희는 아이들은 외국으로 한국으로 뿔뿔이 흩어졌는데도 아빠들끼리는 여태 만나고 무엇보다 좋은건 담임선생님이 모교 교감선생님이 되어서 유학중인 아이가 가끔 귀국하면 초등학교 담임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나곤해요.
    그런데 사립은 보내고싶다고 보내지는게 아니고 추첨해서 붙어야하니까 붙은 다음에 고민해도 충분해요.
    저는 1학년때는 떨어졌고 예비 당첨되어서 2학년부터 보냈어요.

  • 10. ..
    '21.12.1 11:20 AM (125.186.xxx.89)

    학군지에 거주한다
    엄마가 전업이다
    아이 체력이 별로다
    이 중에 하나만 해당되도 안보내는게 좋다는 생각입니다
    셔틀타고 집에오면 네시 가까이 되니까 학원은 어찌어찌 시간 짜서 보낼 수는 있어요 다만 영어 수학 두개만 다녀도 주5일 가야되는데 아이가 아침 7시 집에서 나와서 저녁 7-9시 까지 정규일정 소화하고 집에와서 학교숙제 마칠 수 있는 체력파이면 추천하구요
    친구는 어차피 학군지 아이들도 학원에서 사귀더군요 사립다니는 우리 아이도 동네 학원친구들은 많아요

  • 11.
    '21.12.1 11:23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제가 그 옛날에 사립초 나왔는데 옛날에는 공립이 시설도 후지고 교사도 무서웠지만 요즘 그러나요.
    꿩잡는게 매라고 공부 잘하는게 최고죠.
    학원 많이 보낼거면 학교에서 적당히 하고 학원 싹 돌리는 엄마들도 많고요. 단지 바쁜 맞벌이는 그게 안되는 거죠. 실제로 4학년 이후 학원시간 부족으로 많이 나갑니다.

  • 12. 저도
    '21.12.1 11:26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제가 그 옛날에 사립초 나왔는데 옛날에는 공립이 시설도 후지고 교사도 무서웠지만 요즘 그러나요.
    꿩잡는게 매라고 공부 잘하는게 최고죠.
    학원 많이 보낼거면 학교에서 적당히 하고 학원 싹 돌리는 엄마들도 많고요. 단지 바쁜 맞벌이는 그게 안되는 거죠. 실제로 4학년 이후 학원시간 부족으로 많이 나갑니다.
    아...저 학군지에 살고 애들 초등 때 전업이었고 애들이 버스 타는 거 멀미난다고 싫어해서 도보 5분컷 공립초 보냈어요.

  • 13. 저도
    '21.12.1 11:28 AM (124.5.xxx.197)

    제가 그 옛날에 사립초 나왔는데 옛날에는 공립이 시설도 후지고 교사도 무서웠지만 요즘 그러나요.
    꿩잡는게 매라고 공부 잘하는게 최고죠.
    학원 많이 보낼거면 학교에서 적당히 하고 학원 싹 돌리는 엄마들도 많고요. 단지 바쁜 맞벌이는 그게 안되는 거죠. 실제로 4학년 이후 학원시간 부족으로 많이 나갑니다.
    아...저 학군지에 살고 애들 초등 때 전업이었고 애들이 버스 타는 거 멀미난다고 싫어해서 도보 5분컷 공립초 보냈어요.
    나도 어릴 때 스쿨버스 타는 거 스트레스 였어요. 누구랑 앉느냐부터 버스 냄새...

  • 14. ...
    '21.12.1 11:32 AM (211.212.xxx.185)

    저는 전업이고 대치동 살면서도 엄마의 강력한 권유로 강북 사립보냈어요.
    저희 형제중 언니만 사립 떨어져서 못나왔고 나머지 형제는 다 같은 사립국민학교 졸업했거든요.
    일학년때 추첨에서 떨어져서 2학년부터 보냈는데 아이도 전학가서 훨씬 좋다고 했어요.
    다만 집이 멀어서 처음엔 친구도 사귈겸 스쿨버스 타고 다니다가 먼저 타고 나중에 내려서 시간이 너무 걸려 아침엔 남편이 오후엔 제가 데리러 가느라 그게 좀 힘들었어요.

  • 15. 사립
    '21.12.1 11:36 AM (210.178.xxx.52)

    놀이학교, 영유, 사립초, 국제중도 보내보고 공립초, 일반고도 보내봤지만 억압하고 그런 선생님 없었어요. 시설이나 반인원도 요즘은 공립이 나쁘지 않고요.

    사립보다 공립교사들이 임용시험을 보니 오히려 실력 뛰어나다는거 모르시나봐요. 사립은 검증안된 교사들 너무 많아요. 특히 초등은요...

    국제중에 복도에서 아이 쫒아가며 발로 차고 때린 교사가 몇 년 전에 있었어요. 아이들 사고도 많고요. 폐쇄적인 곳이라 다들 쉬쉬하면 알려지지 않을뿐.

  • 16. 사립이
    '21.12.1 11:36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사립이 예체능교육도 많이 시키는데 그것도 장단점 있는 거 아시죠?
    뮤지컬이니 오케스트라니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찾아내서 그쪽으로 많이 가더라고요.

  • 17. 사립이
    '21.12.1 11:36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사립이 예체능교육도 많이 시키는데 그것도 장단점 있는 거 아시죠?
    뮤지컬이니 오케스트라니 스케이트니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찾아내서 그쪽으로도 많이 가더라고요.

  • 18. 사립이
    '21.12.1 11:39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사립이 예체능교육도 많이 시키는데 그것도 장단점 있는 거 아시죠?
    뮤지컬이니 오케스트라니 스케이트니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찾아내서 그쪽으로도 많이 가더라고요. 우리 집은 예체능 전공 그다지 좋아하지 않고 공부하라고 하는데(심지어 발레전공한 언니도...) 집집마다 상황은 다르니까요.

  • 19. 사립이
    '21.12.1 11:41 AM (124.5.xxx.197)

    사립이 예체능교육도 많이 시키는데 그것도 장단점 있는 거 아시죠?
    뮤지컬이니 오케스트라니 스케이트니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찾아내서 그쪽으로도 많이 가더라고요. 우리 집은 예체능 전공 그다지 좋아하지 않고 자식들에게 공부하라고 하는데(심지어 발레전공한 언니도...) 집집마다 상황은 다르니까요.

  • 20. 일단
    '21.12.1 11:41 AM (59.10.xxx.178)

    올해 서울 사립초는 초유의 경쟁률이였어요
    저희아이 지원한 곳은 20:1이였궁ㅅ
    물론 중복지원이 가능하니 허수들도 많겠죠
    되면 장점 더 생각하시고
    안되시면 (안되는경우 많으니) 그래 너무멀었어~
    그냥 동네 친구들이랑 다니며 학원 돌리기에도 좋아 생각하세요
    ㅇㅇ초는 우스갯소리로 삼대가 덕을 쌓아야 당첨된다고 하더라구요
    붙으면 고민말고 그냥 보내세요

  • 21. 그건
    '21.12.1 11:44 AM (118.235.xxx.229) - 삭제된댓글

    코로나로 공립학교 교육 안되고 맞벌이 많아서 그래요.
    근데 어차피 그 비용이면 사교육 충실히 받습니다.

  • 22. 그건
    '21.12.1 11:44 AM (118.235.xxx.229) - 삭제된댓글

    코로나로 공립학교 비대면 교육 잘 안되고 맞벌이 많아서 그래요.
    근데 어차피 그 비용이면 사교육 충실히 받습니다.

  • 23. ㅇㅇ
    '21.12.1 11:50 AM (220.123.xxx.250)

    그당시에는 만족하며 보낸다고 생각했지만 돌아보면
    아이들이나 부모나 일종의 선민의식 같은게 있어요.
    물론 아닌분들도 있겠지만... 선생님 수준도 그리 높지 않아요. 선생이 애들한테 대놓고 너희들은 선택받은 아이들이다.
    아버지 직업 의사인 애들 손들어봐라 뭐 이딴 선생도 있었어요.
    하지만 좋았던건 영어교육정도
    요즘 좋은 공립 많아요. 지나고보면 돈지랄이었구나 느낄겁니다.

  • 24. ...
    '21.12.1 11:54 AM (182.231.xxx.124)

    공립초 임용고시 통과해 실력있다면서 왜 학교는 가방들고 잠깐 들리는 곳이고 공부는 임용고시 통과못한 학원강사한테 다 배우나요?
    임용고시는 공무원시험 탈락여부 결정하는 용도지 아이들 공부가르치는 용도와 무슨상관이나 있나요
    그게 상관있으면 왜 죄다 학교는 얼굴도장 찍는 용도고 정작 공부는 학원으로 학원으로 돌리나요
    말이 되는 소릴 해야지
    임용고시 통과해 실력있으면 뭐해요 들어가는 즉시 행정업무 한답시고 수업은 대충 학원에서 배웠지? 소리하는게 공립초 교사들인데
    사립초는 거대한 학원같아요 수업을 학원강사들처럼 재미있게 참여유도시키며 친밀하게 해요
    줌으로 수업을 직접볼수 있으니 공립초 교사의 수업질과 완전히 다르단걸 눈으로 봅니다
    제대로 안하면 학원에서 아이들 빠져나가는것만큼 학부모 컴플레인 장난아니니깐요
    공짜 공립과 백단위 돈을 내는 사립이 같을수가 있나요
    학부모들이 바보도 아니고
    비교대상이 안되요

  • 25. ...
    '21.12.1 11:57 AM (218.50.xxx.118)

    제가 위에 덧없다고 한건...
    그렇게 사립가서 돈쓰고 애쓰고 해봐야 동네 중학교 가면
    공부로서 티나는것도 아니고( 동네에 똑똑한 애들 쌔고 쌨어요) 요즘 예체능좀 한다고 와~~ 하는 시대도 아니고( 오히려 수학시키느라 초고부터는 예체능 다 끊음) 동네 인싸라 임원당선되는것도 아니고
    중간평준화되는 과정을 거쳐요
    다닐때만 구름위 걸으면 뭐해요
    앞으로 뻗어나가는게 중요한대요
    경복나와서 선화쪽 가거나 여타 사립나와서 대원국제 영훈국제 sis kis 이런데나 가줘야 상상하는 클라스 진입이죠

  • 26. ...
    '21.12.1 11:59 AM (182.231.xxx.124)

    공립은 아직도 선생이 우선이에요
    조카 공립 줌수업 보다 어이가 없고 기가막혀서
    부모들이 뻔히 보는걸 알면서도 생목으로 고함을 지르며
    "시끄러우니 어서 스피커 꺼. 내가 이름 지목하는 사람만 스피커 켜. 뭐하는거얏 선생님 말하는거 안들렷"
    애들이 모조리 음소거하고 침묵
    몇십년이 지나도 변할리가 있나요 교육부 교육청 그 집단이 그대로 버티고 있는데
    애들 볼모로 월급받아가는 집단
    근데 웃긴건 학부모 누구도 찍소리도 못해요 수업을 그런식으로 강압적으로 진행을해도
    그런 분위기에서 잘도 아이들의 창의적인 사고가 나오겠어요
    있는 창의력도 겁에 질려 쑥 들어갈판

  • 27. ㅇㅇ
    '21.12.1 12:09 PM (14.39.xxx.44)

    1. 이런글에는 단점 잘 안올라옵니다 내돈 내고 비싼 사립 보냈는데 만족스럽지 못하다 이런거 사실 쪽팔리잖아요 아마 다들 카더라 로 올릴겁미다

    2. 만약에 단점이 올라온대도 그거 잘 받아들이실 준비는 되셨나요 답정너 들이 많더라구요

    학비정도 부담안되게 내실수 있음 보내시는데 뭔가 공립과는 차별화된 특별한 무엇을 기대하지는 마셨음 합니다 여기까지 쓸게용

  • 28. ㅎㅎ
    '21.12.1 12:15 PM (123.143.xxx.134)

    다닐 때는 학부모와 아이 모두 만족도가 높을 거 같아요
    근데 위 어느 분 말씀처럼
    중 고등 모두 떠르르한 학교들 안(못) 가고
    다시 동네 평준화 공립중 갈 거면 사립 보내는 건 돈지랄 같아요
    계속 그사세 테크를 탈 수 있다면 당연히 보내는 거죠

  • 29. ㅎㅎ
    '21.12.1 12:26 PM (211.204.xxx.186)

    둘 다 사립 보냈는데

    단점
    경제적 여유 있는데 특이한 애들 꽤 있음(숲 유치원에서도 비슷한 느낌 받음)

    가성비는 쏘쏘

    전 워킹맘 그것도 아주 빡센...그래서 사립초 교사들이 좀 아이들에게 신경 써주고 방과 후 등이 더 잘 되어 있어서 보냈는데
    큰 장점은 잘

    그냥 학군지 살면 공립이 좋고 비학군지 살면 무조건 사립초 보내세요

  • 30. 단점이
    '21.12.1 12:27 PM (121.168.xxx.246)

    돈 말고는 없지 않나요?
    특히 코로나시대 공교육이 개판이라는게 들어나서 사립초 인기 절정이잖아요!
    공교육은 문제있는 선생님들 짤라야해요. 그래야 발전하죠.
    그냥 고인물에 계속두면 썩기만하죠.

  • 31.
    '21.12.1 12:32 PM (223.62.xxx.27)

    저는 사립초만 보냈는데 주변 공립초 보내는 엄마들 대부분 불만인 점이 50대 중후반 여선생님이었어요.

  • 32. 참 신기
    '21.12.1 2:23 PM (124.50.xxx.103)

    저 어릴때도 나이든 교사들이 좀 권위적이랄까 별로였는데 지금도 그런가보네요. 남편은 사립초 저는 공립 다녔는데 남편은 사립초 선생들이 너무 싫었다네요. 다 나이든 선생들이라 권위적이고 고인물? 경쟁이 없어서인지 별로인 선생들이 너무 많았다고..

  • 33. ㅇㅇ
    '21.12.1 5:02 PM (14.39.xxx.44)

    저도 사립초 나왔는데 진짜 별로였어요
    개중에 좋은 선생님 한분 계시면 그 반 엄마들만 입애 거품물고 칭찬칭찬 하지만 나머지들은 걍 입닫죠
    저부터도 어렸지만 엄마한테 가기 싫다 소리 못했구요

  • 34. 캐바캐
    '21.12.2 5:25 AM (125.184.xxx.101)

    지방 사립은 공립보다 나을게 앖더라구요
    큰아이는 사립 졸업. 작은 아이는 본인 체력이 안된다고 전학해 달라해서 집앞 학교로 전학했는데 밥이 너무 맛있데요
    사랍에서 용가리치킨이 나왔다면 여긴 다 튀겨서 준다고.. 국도 다 끓이고....

    학습적인 부분과 너무 일찍 마치는게 단점인데 제가 일을 해서요.. 친구를 좋아하는 성향이라 공립이 맞다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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