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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랑앵무새를 키우고 있는데요.

안녕안녕 조회수 : 2,664
작성일 : 2021-11-29 11:30:31
작은 사랑앵무새가 우리집에 와서 지낸지. 6개월이나 되어가네요.
그동안, 말도 많이 늘었어요.
안녕,안녕.
아빠,안녕.
아빠왔따아아~~~
그외에도 할수있는 말들이 많아요.
그런데 너무 시끄럽네요.
하루종일 껄껄웃고, 하루종일 빽빽거리고
또, 털이 많이 날려요.
그동안엔 베란다에서 맘껏 날수있게 해주었는데
추워지니깐, 아무리 말못하는 짐승이라지만.
-말은 좀 하네요.
그것도 할일이 못되고.

거실에 두니깐, 소파든 어디든, 새똥과, 깃털이..
아, 
새는 귀엽고 이쁜데,
정말, 걱정이에요.
혹시 앵무새 키우는 다른분들 어떻게 키우시나요.
IP : 1.245.xxx.138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1.29 11:34 AM (39.115.xxx.132)

    울집 강쥐는 꼭 말할것만 같은데
    말하는 앵무새는 정말 사랑스러울거 같아요.
    예쁘면 몸은 힘들지만 치워주면서 보살필
    방법밖에 없을거 같아요

  • 2. 원글
    '21.11.29 11:38 AM (1.245.xxx.138)

    그 동그란 눈동자로 저를 보면, 노란털로 폭 싸인 앙증맞은 자태와
    작은 머리통에 맘이 녹아요,
    그래,그래...
    알았어..
    새똥도 깃털도, 다 용서되요,,,아예 처음부터 집안에 들이질 말아야해요.

  • 3. ..
    '21.11.29 11:40 AM (39.115.xxx.132)

    아이가 키우고 싶다고 하는데
    많이 생각해봐야겠네요

  • 4. 원글
    '21.11.29 11:41 AM (1.245.xxx.138)

    어떤땐 우리들 머리위로 날아와 앉아있는데, 가족들 머리를 옮겨가면서 푸드덕 날아가고.
    그러다보면, 커피잔속에 깃털이 빠져있어요.
    그런데, 사람들 머리를 그렇게 좋아하는 이유가 둥지같아서래요.
    처음엔 머리위에 새가 앉아있는 모습이 그렇게 웃겨서 많이 웃었는데 지금은,
    머리위에 똥싸놓고 가거나, 커피잔속에 깃털 빠진걸 많이 보는것도 이젠 습관되었나 놀랍지도 않네요.

  • 5.
    '21.11.29 11:42 AM (182.208.xxx.157)

    새나 웃는다니 넘 웃기고 사랑스럽네요 ㅎㅎ
    어떨 때 웃는 거에요?
    저도 새 키우고 싶은데 고양이가 있어서 ㅜ

  • 6. 원글
    '21.11.29 11:44 AM (1.245.xxx.138)

    우리들이 웃는걸보고 따라해요.
    하루종일 껄껄 웃어요.
    어떤땐 오늘 기분좋네,기분좋아 하고 말하면서 껄껄 웃어요.

  • 7. 유후
    '21.11.29 11:48 AM (182.208.xxx.157)

    와 ㅎㅎㅎㅎ대박이네요 상상만 해도 ㅋㅋㅋㅋㅋ
    원글님 부럽습니댱

  • 8. phrena
    '21.11.29 11:57 AM (175.112.xxx.149) - 삭제된댓글

    어떤 심정이신지 자알~~ 알아요 ㅎ
    저희집도 긴~ 거실 베란다
    카나리아 자유를 만끽하고 살라고 풀어놓고 살았는데

    집안 식구들의 편안함 안락함 행복
    그게 다 어디서 가능하겠어요 ㅡ 결국 오롯이 주부(엄마)의 몫!!
    카나리아는 훨훨 날아다니며

    귤나무에도 앉았다 유칼립투스에도 앉았다
    금붕어 칭구들 노니는 작은 연못 가에도 앉았다
    (주택이 아니라 아파트 베란다입니다ㅜ)
    카라리아는 유유자적한 부러울 것 없는(?) 삶인데

    저는 며칠에 한번씩 무릎 꿇고 세제 부어 타일 바닥 청소
    ᆢ또 청소 ㅜㅜㅜ


    저희집엔 햄스터 기니피그 토끼들도 있어
    톱밥을 깔아주는데 이게 또 동물들이 온데 헤집고 다니면서
    퍼뜨려서 톱밥 가루가 소파 카펫 옷 ᆢ여기저기 붙고
    진공청소기로도 안 떨어지니 ᆢ이게 다 저의 일 ^^;

    생명을 길러내려면 어쩔 수 없는
    어마어마한 배후 작업(노동 또 노동) 이 필요하고
    뭐 나름 ᆢ공덕쌓기 한다 치고 ᆢ 참고 해낼 수 밖에요^^

  • 9. 껄껄ㅋㅋㅋㅋㅋ
    '21.11.29 11:58 AM (223.62.xxx.73)

    저는 조류 공포증이 좀 있는데도 이름처럼
    정말 사랑스럽네요 ㅋㅋㅋㅋㅋ
    귀인이란게 꼭 사람만은 아니더라구요
    하루 종일 껄껄 웃는다니 사랑스럽고 귀한 복덩이네요
    좀 수고스러우시더라도 잘키우시길^^

  • 10. phrena
    '21.11.29 11:59 AM (175.112.xxx.149)

    어떤 심정이신지 자알~~ 알아요 ㅎ
    저희집도 긴~ 거실 베란다에
    자유를 만끽하고 살라고 카나리아 두마리 풀어놓고 살았는데

    집안 식구들의 편안함 안락함 행복
    그게 다 어디서 가능하겠어요 ㅡ 결국 오롯이 주부(엄마)의 몫!!
    카나리아는 훨훨 날아다니며

    귤나무에도 앉았다 유칼립투스 가지에도 앉았다
    금붕어 칭구들 노니는 작은 연못 가에도 앉았다
    (주택이 아니라 아파트 베란다입니다ㅜ)
    카나리아는 유유자적한 부러울 것 없는(?) 삶인데

    저는 며칠에 한번씩 무릎 꿇고 세제 부어 타일 바닥 청소
    ᆢ또 청소 ㅜㅜㅜ


    저희집엔 햄스터 기니피그 토끼들도 있어
    톱밥을 깔아주는데 이게 또 동물들이 온데 헤집고 다니면서
    퍼뜨려서 톱밥 가루가 소파 카펫 옷 ᆢ여기저기 붙고
    진공청소기로도 안 떨어지니 ᆢ이게 다 저의 일 ^^;

    생명을 길러내려면 어쩔 수 없는
    어마어마한 배후 작업(노동 또 노동) 이 필요하고
    뭐 나름 ᆢ공덕쌓기 한다 치고 ᆢ 참고 해낼 수 밖에요^^

  • 11.
    '21.11.29 12:00 PM (59.11.xxx.216)

    윙컷 하셔야해요. (종종종 따라 다니는거 넘 귀여워요.)
    거울이나 유리에 부닥쳐서 사고 날 수 있어요.
    털갈이 지나면 덜 빠져서 덜 어지럽히니 한달정도 참으면 되고,
    털 빠질때 기운 딸리니까 영양 보충 해주세요.
    저는 사랑앵무 키우기 편한게 응가가 금방 마르고
    쉬를 안해서 좋더라고요.
    강아지에 비하면 천만배 편하죠.

  • 12. 승아맘
    '21.11.29 12:01 PM (59.15.xxx.37)

    오마나..상상해보니 넘 사랑스럽네요~ㅎ

  • 13. //
    '21.11.29 12:07 PM (118.33.xxx.245)

    phrena님 댁은 동물원인가요?
    애들 너무 이쁠거같은데 관리가 힘들기도 하시겠어요 ㅜ

  • 14. ..
    '21.11.29 12:14 PM (106.101.xxx.17)

    윙컷 하셔야되요. 실내서 키우신다면 위험해서도 해줘야해요. 요리중인 냄비에 내려앉거나 창문에 부딪혀요.
    코뉴어 키운지 5년인데 한번도 그런적없어 방심했는데 어느날 신나서 날다가 창문에 세게 머리박았이요. 다행히 괜찮았는데 그뒤로 주기적으로 윙컷합니다.
    코뉴어2마리, 사랑앵무 1마리 키워요. 그나마 사랑앵무는 굳은 변을 봐서 치우기 편해요. 코뉴어는 물똥을 싸고 변도 큰데다 사람같은 지능이 있어서 종종 사람위에 있다고 착각을 하기도;; 그에 비해 사랑앵무는 착하고 귀엽죠.
    윙컷하시면 찻잔에 깃털있는 그런 경우는 없어요.
    많이 자르지말고 낮게 날 수 있을정도로 해줘요 저는..

  • 15. ..
    '21.11.29 12:14 PM (223.62.xxx.38)

    사랑앵무는 소음이 큰편 아닌데요
    그리고 애들 감기 걸리면 낙조할 가능성 있으니
    겨울엔
    따뜻하게 해주세요
    바닥 똥은 빨아쓰는 밀대를 발로 눌러 몇번 쓱쓱 힘주어 닦아야 잘 닦여요
    바닥에 떨어진 낱알은 매일 쓸어야 여름에는 권연벌레 안생기고요
    수명이 15년 된다지만 집에서는 평균 5~6년 살아요
    소독제같은 성분 닿으면 낙조하니 가구 닦을 때나
    새장 근처에는 사용하지 말고요 소독제로 닦은
    핸폰은 못 먹게 하고요
    사랑앵무는 바쁘다고 좀만 관심 안주면ㅔ
    애완조여도 금방 관상조가 되어서 파양 1위
    앵무새죠
    새 키우면 뭐 새집 되는 건
    어쩔 수 없어요 ^^

  • 16.
    '21.11.29 12:15 PM (122.37.xxx.12) - 삭제된댓글

    궁금한게 사람들 취침시간에 그 앵무도 취침하나요?빽빽거리면 조용히 하라고 하면 조용히 하나요?새랑 같이 살면 시끄럽고 취침시간이 달라서 힘들지 않을까 그게 궁금했거든요

  • 17.
    '21.11.29 12:15 PM (106.102.xxx.188) - 삭제된댓글

    저 위에 윙컷하라고 하시는데
    새는 날개가 생명입니다
    새의 날개를 잘라서 날지 못하게 해서
    분비물 처리에 편리할지 모르지만
    아주 못할짓입니다

    차라리
    자연에서 실컷 날수 있게 놔주시면 어떨까요?
    날개까지 자르며 가둬놓고 키우는 것은 잔인한 인간의 이기심이라는 샛각이 듭니다

  • 18.
    '21.11.29 12:19 PM (106.102.xxx.188)

    저 위에 윙컷하라고 조언하신 댓글이 있는데
    새는 날개가 생명입니다
    날개를 잘라내서 날지 못하게 하고
    인간이 편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차라리
    자연에서 실컷 날 수 있게 놓아 주시면 어떨까요?
    날개까지 자르며 가둬놓고 키우는 것은 잔인하고 이기적이지 않을까요?

  • 19. ..
    '21.11.29 12:20 PM (106.101.xxx.17) - 삭제된댓글

    윗님. 앵무새는 자연에서 못살아요.
    저희집 사랑앵무가 산에 방조된 아이에요.
    요즘같은 계절엔 하루도 못살아요.
    앵무새는 사육 역사가 길어서 시중에 파는것들은 야생성 잃은지 오래라 야생에서 먹이도 못구해요.

    강아지도 마찬가지죠.
    슬개골 탈구온다고 심한경우 발톱 뽑는 애견인들도 있고 실내서 마루바닥에 뛰어다니는 자체가 건강에 나쁘죠. 옷입히는것도 마찬가지.

  • 20. ca
    '21.11.29 12:22 PM (211.177.xxx.17)

    위에 점둘님... 사랑앵무 자연방생하면 바로 죽습니다.
    따뜻한 지역 출신이라 겨울에도 각별히 난방에 신경써줘야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윙컷은, 날개를 완전 잘라내는게 아니고 끝만 살짝 자르는걸로 알고 있어요.
    윙컷해도 파닥파닥 짧은 거리는 날아갈 수 있더라고요.
    그나마 새장에 가둬두고 키우지 않고, 집안에서 일정 거리를 자유롭게 지내게 할 수 있는 타협점이 윙컷인 것 같네요. 고양이 키울때 중성화가 필수인 것 처럼요.

  • 21. ..
    '21.11.29 12:23 PM (106.101.xxx.17)

    윗님. 앵무새는 자연에서 못살아요.
    저희집 사랑앵무가 그렇게 산에 방조됐던 아이에요.
    제가 구조했어요.
    요즘같은 계절엔 하루도 못살아요.
    앵무새는 사육 역사가 길어서 시중에 파는것들은 야생성 잃은지 오래라 야생에서 먹이도 못구해요.

    강아지도 마찬가지죠.
    슬개골 탈구온다고 심한경우 발톱 뽑는 애견인들도 있고 실내서 마루바닥에 뛰어다니는 자체가 건강에 나쁘죠. 옷입히는것도 마찬가지.

    인간이 뭐 이런 영역에서만 나쁘겠어요?
    윗님이 드시는 계란 양계장에서 나오죠,
    양계장에선 닭 부리 잘라요.
    모이튄다고.

    여튼 뭐든 인간이 나쁘죠.
    그런데 기왕 그렇게 태어난 생명이면 윙컷해서 실내서 안전히 살게 해줘야죠. 펄펄끓는 물에 어느날 뛰어드는거 안보려면요.

  • 22. ..
    '21.11.29 12:24 PM (106.101.xxx.17)

    더 자세히 설명드리면 윙컷은 겉날개말고 속날개를 자르는거에요.
    잘라도 금방 또 나고요.
    완전히 비행능력을 잃는것도 아니에요.

  • 23. ..
    '21.11.29 12:24 PM (223.62.xxx.38)

    보통은 밤늦을 때 불이나 티비 안끄면 삑삑거리거나 쯧쯧 혀차는 소리 하며 불만 표시해요

    특수한 경우는
    낮에 알 품느라 못 놀았는데 밤엔 와이프에게 알 양보하고 이제야 내 시간이 되었는데 왜 불끄냐고
    난리치는 애도 있어요 새벽 12~2시까지 안자고 날라다녀
    완전 이웃민폐가 되는....
    육아스트레스가 극에 달할 땐 혼내도 말을 안들어요 불 꺼졌는데도 소리치고 둥지를 딱다구리처럼 다다다다 긁으며 소음 만들며 반항하고...ㅜ.ㅜ

  • 24. ..
    '21.11.29 12:25 PM (106.101.xxx.17)

    그리고 더 나쁜건.
    윙컷 안하고 새장에 가둬키우는거에요.
    날아다니는 본능을 완전히 뺏지않으려고 윙컷을 하는거에요.

  • 25. 왕관앵무새
    '21.11.29 12:26 PM (175.193.xxx.121)

    키웠는데 새가 강아지같을 수도 있다는 거 처음 알았어요
    새가 날기도 하지만 주로 뒤뚱거리며 걸어다니고 어깨나 머리에 앉아서 조잘거리며 다니고 티비보고 있으면 다리 밑으로 들어와 허벅지 사이에 낑겨서 부벼댑니다
    그러다 한번씩 집안 공중회전하며 헬리콥터처럼 붕붕대며 날고요
    저희도 처음엔 잠깐 내놓았다가 잘 때되면 새장에 넣어주고 했는데 나중엔 그냥 거실 하나를 새에게 양도…ㅠㅠ
    새장 되었어요 (이층 주택이라 아래층은 아이와 새가 살고 이층엔 나머지 가족들 살고)
    청소도 나중엔 포기하고 대충 치우고
    하지만 그 아이랑 하루 종일 어디 있든 새소리랑 노래로 주고받고 인사하고 부비던 시절은 잊지 못해요
    다른 방에 있어도 새가 뭐라고 부르면 가족들이 새소리로 응답해주면 새는 또 다른 소리 내고 가족들도 또 다르게 화답하고 ㅎㅎ
    지금은 다른 나라로 이사와서 헤어졌지만 아이랑 한번씩 잘 있을까 얘기해요

  • 26. ca
    '21.11.29 12:27 PM (211.177.xxx.17)

    이 집 사랑앵무는 천재인가봐요. 각별히 사랑과 관심을 많이 받고 자랐거나요.
    아이랑 앵무새 까페 종종 가는데 말할 줄 아는 사랑앵무는 못봤거던요.

    주변에 사랑앵무키우는 지인이 있는데, 집안에서 자유롭게 다니게 하지는 않고요.
    윙컷해주고 케이지 문 열어놔서 앵무가 나와서 놀고 싶을땐 놀고 들어가서 쉬고 싶을땐 쉬게 해주더라고요.
    그래서 털 날리고 똥 폭탄 맞는게 별로 없는거 같아요.
    대신 그 집 앵무새는 새초롬해요. 6개월 이상 사람들한테 곁을 안주고, 손을 엄청 쪼아대다가 얼마전부터 갑자기 사람들한테 와서 치대더라고요. ^^

  • 27. 이거
    '21.11.29 12:28 PM (175.120.xxx.134)

    https://www.youtube.com/watch?v=ScBf2k0dV8o&t=64s

    이 집은 4마리나 키워요.
    이거 보시고 여기 한번 글 남겨 보세요.

  • 28. ..
    '21.11.29 12:32 PM (223.62.xxx.38) - 삭제된댓글

    왕관앵무 한마리 아파서 보냈는데
    가기 전 며칠을 그렇게 저만 보면 날아와서
    만져달라고 손으로 품어달라며
    며칠동안 난리였어요 24시간 껌이되서
    제뺨과 목 겨드랑이 배위에서 안 떠나더라구요
    잠도 안자고 저에게 의지했어요
    조금만 덜 만져주면 숨차는 와중에도
    제대로 만져달라고 찡찡거리고
    어미새가 옆에 있는데도 제가 어미새인줄 아는 것 같더라구요
    지금도 눈물나네요!!
    암튼
    새키우니 거실은 새들에게 내준다 생각하고 있어요 요즘은 추워서 안방을 내주고 있어요

  • 29. ㅎㅎㅎ
    '21.11.29 1:23 PM (125.177.xxx.100)

    김루이 팬입니다

    ' 잘해구와 추워' ㅋㅋㅋㅋ

    빵 터져요

  • 30. ..
    '21.11.29 1:29 PM (39.115.xxx.132)

    너무 귀여워요
    딸에게 핸드폰 그만하고
    폰 꼽아놔 영어숙제나해 이러네요 ㅎ

  • 31. 루몽다로
    '21.11.29 1:43 PM (121.163.xxx.149)

    1일 1루몽다로 안하면 잠을 못 자요.ㅠㅠ

  • 32. 원글
    '21.11.29 2:25 PM (1.245.xxx.138)

    아, 맞아요. 밤에 불안꺼주면, 쯧쯧 혀를 차는 소리를 내고 기분나빠해요.
    새들도 이뻐하고 귀여워하는 건 다 아나봐요, 제 생각인데, 이렇게 작은 새도
    가족들 얼굴은 다 알아요^^

  • 33. ㅇㅇ
    '21.11.29 2:41 PM (118.217.xxx.44)

    얘기만 들어도 너무 귀엽네요~ 불 안끄면 혀를 차고 기분 나빠한다니 ㅋㅋㅋ 에피소드 많이 풀어놔주세요~ 저는 앵무새 키우는 얘기만 들어도 기분 좋더라구요 ㅎㅎ

  • 34. 푸하하
    '21.11.29 2:44 PM (112.221.xxx.67)

    오늘기분좋네좋아 그러면서 껄껄웃으면 너무 행복해질거같아요 ㅎㅎㅎㅎㅎ

  • 35. ..
    '21.11.30 2:07 AM (110.13.xxx.200)

    와.. 진짜 위에 루이 대단하네요.
    저걸 다 기억하고 엄청 똑똑한가봐요..
    진짜 아주 예전에 한번 말하는 앵무새보고 오랫만인데..
    정말 볼수록 신기하네요..ㅎㅎㅎ
    잘해구와..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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