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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회 강요하는 시어머니...

이해불가 조회수 : 6,681
작성일 : 2021-11-29 10:26:15
시부모님 두 분다 열렬 기독교 신자입니다~~~

저는 무교인데 결혼하기 전에는 그래도 조심하더니..

결혼하고 나서는 노골적으로 저한테~~교회 나와라, 교회 안 다니면 지옥간다라는 

말씀을 이제는 집에 갈때마다 서슴없이 어머니가 말씀하는데~~

잘해드리고 싶은 마음이 확 사라지네요...

남편은 하나님은 믿지만 교회는 현재 다니지 않고 저한테 종교 강요한적은 없습니다.

지금까지 남편하고 저하고 둘 문제로 싸울일은 아직까지 없었는데....

중간에 어머니나 아버님 문제로 싸우게 되니까~~~

이래서 시댁에 잘 할 필요가 없구나라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네요-.-

교회 다니는 동서와도 서로 크게  싸워서 5년전부터 아예 동서는 시댁에 발길도 끊은 상태인데

한번도 본 적 없는 동서가 요즘 이해가 되는 심정이에요~~ ㅠㅠ

이런 전도 방식이 얼마나 상대방한테 반감을 일으키는지 알텐데도 그것도 며느리한테 저런 막말을 하는

시어머니를 제가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요??

IP : 39.115.xxx.138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신
    '21.11.29 10:28 AM (223.62.xxx.104)

    미신 믿는 인간들과 상종을 말아야.
    개독미신

  • 2. 더욱 강력한
    '21.11.29 10:29 AM (223.54.xxx.178)

    종교로 맞서라 하고 싶은데 개독을 이기는게 없어서;;

  • 3. 댓글펌
    '21.11.29 10:32 AM (68.1.xxx.181)

    잊혀지지 않는 친구의 말 " 교회 열심히 다니는 악마 본 적 있어? 그게 우리 시어머니야."

  • 4. ㅇㅇ
    '21.11.29 10:32 AM (112.187.xxx.108)

    저는 천주교 신자인데
    같은 기독교여도
    도대체 개신교 신자들의 그 심리를
    도저히 이해를 못하겠어요.

    주변 사람들에게 강요하는게
    제일 역효과 인걸 그들만 몰라요.
    심지어는 교회 안가면 지옥 간다고 공공연히 말하는게
    남들에게는 지독한 악담으로 들리는걸 그들만 몰라요.

  • 5. 개독은
    '21.11.29 10:32 AM (220.118.xxx.7) - 삭제된댓글

    정신병인것 같아요
    공산당 신천지 사이비종교들 개독 좌적폐 극우... 모두 자기집착에서 오는 정신병들...
    원글님, 제일 중요한것은 내 마음의 평안과 행복입니다
    시집에 가지마시고 그분들과의 소통창구를 차단하세요
    남편분이 자기부모한테 겪어서 스스로 방법을 강구하게 하세요

  • 6. 일단
    '21.11.29 10:33 AM (117.111.xxx.225)

    시어른들 교양은 없네요.

  • 7. 샬랄라
    '21.11.29 10:34 AM (211.219.xxx.63)

    가짜로 절에 다니세요

  • 8. 와중에
    '21.11.29 10:35 AM (211.36.xxx.236)

    한 번도 본 적 없는 동서라니....이해가.....

  • 9. 샬랄라
    '21.11.29 10:36 AM (211.219.xxx.63)

    저런 건 교양 정도가 아니라 쓰레기죠
    중국집에 가서 다른사람보고 짜장면만 먹어라는 사람이 있다면 미친 사람인데
    그것보다 훨씬 심한거죠

    집에 온다고 하면 불경 듣고 계세요

  • 10. 원글포함
    '21.11.29 10:37 AM (211.36.xxx.236)

    그 집 구성원들 전체가 이상한 듯....

  • 11. 우리 나라의
    '21.11.29 10:37 AM (180.24.xxx.93)

    개신교가 유독 더 심한것 같아요.
    외국에 선교 왔다며 현지인들에게 스토커처럼 들러붙어서 한국인 이미지 다운시키거나
    유학온 한국인 학생들에게 교회 나오지 않으면 불신지옥 떨어질거라며 닥달하거나

    한국 망신 제대로 시키고 있어요.

  • 12.
    '21.11.29 10:38 AM (180.70.xxx.49)

    천주교 시모랑 시누이 쌍으로 종교강요 했어요.
    둘다 못 돼쳐먹었으면서, 제가 성당안가서 기도안해서 집도못사고 애들도 말 안듣는대요.
    둘다 정신병자 수준으로 절 괴롭혀서 차단하고 거의 안보고
    살아요.

  • 13. ...
    '21.11.29 10:38 AM (112.220.xxx.98)

    사귀기 시작할때 종교먼저 물어보고
    교회다니는 집이면 아예 시작을 안했을텐데
    무교인 사람이 뭐하러 그런집에 들어가서

  • 14. 샬랄라
    '21.11.29 10:39 AM (211.219.xxx.63)

    개독들 나오기 시작하네

  • 15. ㆍㆍ
    '21.11.29 10:39 AM (223.39.xxx.218)

    교회 강요하면 남들이 욕이라도 해주는데 며느리한테 제사 참석 강요하는건 진짜 답도 없어요. 그거나 그거나 폭력이긴 마찬가지. 인간은 사상과 종교의 자유가 있는데

  • 16. ...
    '21.11.29 10:41 AM (211.212.xxx.185)

    원글부부포함 모두 이상한 가족 집합체군요.
    종교 강요하는 시부모는 간혹 봤어도 어떻게 우리나라 결혼절차상 형제부부끼리 한번도 안보고 살 수 있죠?

  • 17. 샬랄라
    '21.11.29 10:41 AM (211.219.xxx.63)

    동서가 시가쪽으로는 손절하면 못볼 수도 있는거지

    까기 곤란하니까 원글 까고 있네

  • 18. 뭐래
    '21.11.29 10:41 AM (1.11.xxx.145)

    개독들은 정신병자 같아요.
    원글님이 이상하긴 뭐가 이상해요
    개독들 사이에서 핍박 당하는 피해자인데.
    결혼 전에는 조심하다가 결혼 후에 종교 강요한다니
    역시 음흉한 개독답네요.

  • 19. 뭐래
    '21.11.29 10:43 AM (1.11.xxx.145)

    개독 강요하는 시부모가 이상한 거지
    개독 손절한 며느리가 이상하긴 뭐가 이상하다고
    개독들 몰려왔네요ㅋㅋㅋ

  • 20. 원글
    '21.11.29 10:43 AM (39.115.xxx.138)

    남편 저 노총각 노처녀로 작년에 결혼했습니다~~그래서 5년전 시댁에 발길 끊은 동서는 결혼식장에도 당연히 안 왔어요~~요즘 어머니의 극성때문에 그나마 관심있는 종교가 불교라 절에 다니고 카톡 사진에 절 풍경 올릴까 고민중입니다..정말 제 주위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하나같이 교회 안 가면 지옥간다라는 말을 너무 서슴없이 해서 저는 원래도 교회 싫어했지만 요즘 아주 기독교 극혐까지 간 정도에요-.-

  • 21. ..
    '21.11.29 10:43 AM (14.35.xxx.21)

    대학 때 종교학개론을 듣고 남은 한 문장.

    종교는 그 사람의 세계관이다. 그 세계관에서 비롯된 일상 영역은 절대 소통 되지 않는다.

  • 22. 샬랄라
    '21.11.29 10:44 AM (211.219.xxx.63)

    어제도 어떤 글에 대부분의 댓글이
    며느리에게 전화조차 강요하지마라고 했는데

    종교를 강요하다니.....

  • 23. 징글징글
    '21.11.29 10:50 AM (106.102.xxx.91) - 삭제된댓글

    우리시누이가 개독 중증
    만나기만하면 우리하나님 우리목사님타령
    끝없는 개독사랑에 지쳐서
    거의 안만나고 사네요
    개독은 형제간도 멀어지게하네요

  • 24. 개독
    '21.11.29 10:51 AM (71.212.xxx.152)

    개독이 아니라...
    그게 기독교인거자나요
    기독교 가르침대로 행하는데 왜 개독이라고...

  • 25. 샬랄라
    '21.11.29 10:52 AM (211.219.xxx.63)

    강요같이 비상식인 행위를하면
    대접받는 것은 물론이고
    관계도 물건너 갑니다
    마음의 문도 다 닫으니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됩니다

    갑질하는 것들아 명심해라
    갑이 영원히 갑일 것같지?

    천만에

    다음에 을이 되었을 때

    놀라운 일이 생겨도
    전부 예전 갑질의 결과라고 생각해 누구도 탓하지말고
    스스로를 탓해라

  • 26. 샬랄라
    '21.11.29 10:56 AM (211.219.xxx.63)

    헌법에 종교의 자유가 있습니다

    무식은 소리 좀 하지마세요

  • 27. 그러면 왜
    '21.11.29 10:57 AM (121.190.xxx.146)

    개독이 아니라...
    그게 기독교인거자나요
    기독교 가르침대로 행하는데 왜 개독이라고...
    ㅡㅡㅡㅡ
    그러면 왜 천주교인들한테는 전도하고, 같은 개신교끼리도 자기 교회를 다녀야 한다고 난리치는 건가요?
    천주교는 기독교 아니고, 자기랑 같은 교회 안다니면 기독교 아닌가요?

  • 28. ....
    '21.11.29 10:59 AM (211.36.xxx.76)

    시가에 안좋은일 생길때마다 약올려요. 기도를 그렇게 열심히 하시는데 동서는 인연을 끊었네요 ㅠㅠ 기도를 그렇게 열심히 하시는데 왜 허리가 아프신거죠 영험하지 않은것 같아요 ㅠㅠ

  • 29. ...
    '21.11.29 11:00 AM (68.1.xxx.181)

    (주)예수 - 영업이죠. 돈뺏고 시간 뺏고

  • 30. ㅇㅇ
    '21.11.29 11:00 AM (112.187.xxx.108)

    개신교와 천주교를 같은 범주로 묶지 마세요.

    같은 기독교 인건 맞지만

    엄연히 천주교는

    이웃의 종교를 폄하하거나
    강요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 31. ...
    '21.11.29 11:01 AM (39.7.xxx.14)

    해결할 수 없는 주제가 종교죠.

    남편을 동원해서 담판을 지어야 해요. 부모님께 선택하라고 하세요.
    종교를 강요할건지 아들 부부와 인연을 끊을것인지...

    종교는 강요한다고 믿음이 생기지 않는 다는 사실을 강하게 말씀드리고 담판을 지어야 합니다.
    아니면 부부사이도 갈등만 생길거에요.

  • 32. 어휴
    '21.11.29 11:04 AM (112.223.xxx.58)

    아들도 안다니는 교회를 왜 며느리보고 다니라 그런데요
    어머니 저한테 종교권유하지 말아주세요. 하고 말할수있는 상황은 아니실까요?

  • 33. 강요하면
    '21.11.29 11:08 AM (223.62.xxx.38)

    반감만 산다는걸 모르니까 저러시겠죠. 그냥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버리세요.

  • 34. ...
    '21.11.29 11:12 AM (68.1.xxx.181)

    거리두기 이외엔 답이 없어요. 두분 차단시키고, 뭐든 남편을 통해 전달해야죠. 골수꼴통들은 먹통이거든요.

  • 35. ㅡㅡㅡ
    '21.11.29 11:16 AM (222.109.xxx.38)

    ㅎㅎㅎ 그렇게 생각하세요 어머니? ㅎㅎㅎ
    그렇군요. 전 다르게 생각해요 어머니 ㅎㅎㅎ
    아, 그렇게도 생각하실 수 있다니 새롭네요, 어머니.
    ㅎㅎㅎ 네네, 그러실 수 있죠 뭐 ㅎㅎㄹ
    ----------
    이거 무한반복하심이 ㅋㅋㅋ

  • 36. 원글
    '21.11.29 11:17 AM (39.115.xxx.138)

    댓글들 다 감사드립니다~~~4주전에도 잠깐 뭐 드리러 시댁에 들렀는데 저와 남편하테 왜 이렇게 믿음없이 교회도 안 나오면 어떡하냐고...역시나 또 교회 안 다니면 지옥가는거 모르냐고 이 말만 5번째 듣는거라 제가 처음으로 "어머니 종교는 그렇게 강요하는거 아니고 회사에 교회 다니는 직원도 어머니처럼 아무렇지 않게 사람들한테 교회 안 가면 지옥 간다라는 서슴없이 하는거 보고 더 반감 들어서 교회가 더 싫어진다라고" 말하고 집에 돌아와서 남편한테 한마디 했습니다~~"왜 어머니가 저런 지옥이라는 단어까지 써서 막말 하는데 중간에서 아무말도 안하고 방관하고 있냐~~당신이 지금까지 아무말 안했기 때문에 나는 교회에 안 나간다는 이유로 죽으면 지옥에 간다라는 막말을 들어도 아무렇지 않는 사람이 되어 버려서 결국은 우리 둘 문제가 아닌 시어머니때문에 나는 또 당신한테 잔소리하는 사람이 됐다고 싸웠습니다~~~당분간 전화도 내년 설날전까지 어머니집도 안 갈 생각이에요.~~부부사이에 싸울 일 생기면 당연히 싸울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저렇게 제 3자 시어머니까 그것도 종교문제로 스트레스 주는거는 더이상 용납을 안할거도 스트레스 받고 싶지도 않아서 저도 이번엔 좀 쎄게 나갈 생각입니다

  • 37. ㅡㅡ
    '21.11.29 11:18 AM (114.203.xxx.133)

    싫어요 어머니

    이 말만 무한반복

  • 38. ㅡㅡㅡ
    '21.11.29 11:22 AM (222.109.xxx.38)

    아주 자알~~~ 하셨습니다 짝짝짝~~

  • 39. ㅇㅇ
    '21.11.29 11:23 AM (211.206.xxx.52)

    댓구없이 안가면 됩니다.
    남편과도 싸우지 마세요
    그냥 난 교회다닐 마음 없다고 통보하심 됩니다.

  • 40. 샬랄라
    '21.11.29 11:33 AM (211.219.xxx.63)

    제가 학교 다닐 때 한 방법

    교내 의자에서 쉬고 있으면 전도하러 많이 옵니다

    제가 피곤하면 교회에 다닌다고 하고
    안피곤하면
    제가 먼저 이야기합니다
    교회에 대해 .....
    당신 참 불쌍하다 ....
    왜 기독교 속에 당신 스스로 구속시키냐
    동물원의 원숭이같이.

    아프리카 초원의 사자같이 살아라.....

    이렇게 이야기하면 5분도 안 되어 다 도망갑니다

    말이 좀되게 이야기하려면 종교 관련책 좀 보시면 됩니다

    코로나 전에 공원에 있어도 옵니다
    역시 같은 방법으로 이아기하면
    다 금방 도망갑니다

    정말 불쌍한 자들이죠
    자신들이 뭔지도 모르면서 남보고 같이하자고....

  • 41. 원글님
    '21.11.29 11:37 AM (118.221.xxx.29) - 삭제된댓글

    저희 시모가 그랬는데 제 멘트 알려드릴게요.
    대한민국에는 종교의 자유가 있습니다.
    시모 권사임명식?오라 해서 갔더니 교회 와보니 어떻냐고 물어봐서
    자본주의의 끝판왕이네요.
    라고 하니 더 이상 교회 얘기 안꺼내더라구요.

  • 42. ㅇㄹ
    '21.11.29 11:39 AM (116.47.xxx.4)

    3대가 모태기독교 집안만나서 결국 다 질려서 저만 연 끊었어요.
    여기서 제일 미운 사람은 남편이구요.~

    지금도 남편은 저보고 모진 사람이라 합니다.
    시부모, 시누이들이 저보고 지옥간다고 했을때 천국가서 집성촌만들어 잘 사시라고 했습니다.

    자꾸 강요하는 사람들 만나면 결국 발길을 끊게 되더라구요.

  • 43. 친언니랑도
    '21.11.29 11:40 AM (59.8.xxx.220)

    연 끊은지 10년 넘었어요
    예수님 믿으면 사랑이 넘치는게 아니라 옹졸해지나봐요
    인간관계가 점점 같은 교회사람으로 좁혀져요
    그 교회안에서 내 세력을 과시하려면 자식 며느리 가족들이 한데 뭉치면 쉽게 큰 세력이 될수 있죠

  • 44. ....
    '21.11.29 11:40 AM (118.221.xxx.29)

    저희 시모가 자꾸 교회오라 그래서
    대한민국에는 종교의 자유가 있습니다.라고 한 번 했고요.
    시모 권사임명식?오라 해서 갔더니 교회 와보니 어떻냐고 물어봐서
    자본주의의 끝판왕이네요.
    라고 하니 더 이상 교회 얘기 안꺼내더라구요.

    근데 거기 시모는 교양도 없고 더 독한듯...ㅠㅠ
    남편은 그 입 막지도 못하면 대체 거기서 뭐한대요

  • 45. ...
    '21.11.29 11:42 AM (118.221.xxx.29)

    나 안믿으면 지옥간다고 협박하는게 신입니까 사막잡귀지
    악마도 약속은 지키드만 악마만도 못한 게 무슨 신이라고..

  • 46. ㄷㄷ
    '21.11.29 11:48 AM (221.142.xxx.108)

    남편이 말해도 절대 안변하고요,,,
    그냥 교회강요하는 개독은 피하는게 상책입니다.
    님 생각처럼 그냥 명절에나 가세요.... .
    그날도 또 교회지옥 이딴 얘기하면 또 안가는거죠뭐
    교회가는거 말고는 어떤 방법도 안통하는걸 ....... 알려드립니다..

  • 47. 00
    '21.11.29 11:58 AM (58.123.xxx.137)

    결혼하니 시어머니가 구역 신도들을 집으로 불렀다고 오라고 하시더라구요
    새색시니 싫다고도 못하고 갔더니
    저한테 성경구절까지 읽으라고 시키셨어요
    남편한테 사실대로 얘기하고 너무 싫다고 했더니 자기 엄마한테 엄포를 놓더라구요
    한번만 더 와이프한테 교회의 "교" 자만 꺼내도 바로 이혼할꺼라고
    아들 이혼하는거 보고 싶으면 맘대로 하라고 ㅎ
    그후 30년동안 교회다녀라 소리 안듣고 삽니다~

  • 48. ㅜㅜ
    '21.11.29 12:22 PM (112.154.xxx.47)

    저희 시모는 불교였는데도 그랬어요. 인간이 문제죠.ㅜㅜ

  • 49. ..
    '21.11.29 12:30 PM (14.36.xxx.129)

    저는 결혼 당시 시부모님이 돌아가신 후였는데
    시고모 시이모님들이 교회타령을 하셨죠.
    어르신들 신앙생활 보고 본받을만하다는 감화가 오면 갈게요~~
    아직은 기독교에 대해 별 관심이 없네요,
    주변에서 본받을만한 기독교인을 못봐서요.
    이 말만 무한반복했어요.
    그러자 서서히 시들해지시더니 이젠 전화 안와요 ㅎ

  • 50. 쉬운 길
    '21.11.29 3:02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두고 힘들게 돌아가나요.
    싸우면 님도 힘들어요.
    그냥 먼저 길을 걸으신 그분.
    그 동서의 길을 편하게 걸으세요

  • 51. 샬랄라
    '21.11.29 3:07 PM (222.112.xxx.101)

    인간이 문제죠.
    맞아요

    그런데 그 인간과 종교가 만나면
    개신교가 유난히 심하다는 것은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거의 다 알죠

  • 52.
    '21.11.29 3:27 PM (118.235.xxx.96)

    그 시에미 잘못믿고있네요
    하나님이 언제 아들며느리 분란일어나도록종교 강요하라했나요
    목사들 잘못임
    차라리 절에 다녀요

  • 53. 목사가 시킴
    '21.11.29 3:38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믿음을 전도로 입증해야 하고
    가족은 전도 필수
    북소리 둥둥 울리고
    두 팔 걷어 부치며
    하.나.님 아버지
    아직도 죄 많은 어린양이 길을 잃고 있씁니다
    우리 전도합세다!
    아멘 아멘 아~멘

    이번 누수 전도사님이 얼마 냈네 아멘
    박수 짝짝 전도 계획 나불나불 아멘
    손바닥 만한 교회기도 시간표 소식지
    줘서 읽었더니 거기에 전도할 사람 이름
    다 적혀 있던데

    시모가 헌금 내고 전도서 따서 시모 성화에 몇번 교회 가줬아요
    제쪽에선 성의고 시모 체면 새워주자 인데
    교회측 에서는 시모의 열정신앙심의 본보기로 전시 하더라구요

  • 54. 목사가 시킴
    '21.11.29 3:40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믿음을 전도로 입증해야 하고
    가족은 전도 필수
    북소리 둥둥 울리고
    두 팔 걷어 부치며
    하.나.님 아버지
    아직도 죄 많은 어린양이 길을 잃고 있씁니다
    우리 전도합세다!
    아멘 아멘 아~멘

    몇번 따라가봐서

  • 55. ㅜㅜ
    '21.11.29 5:00 PM (192.164.xxx.231)

    저는 천주교 신자인데 남편 베프도 독실한 천주고 신자에요 그런데 저렇게 종교 강요 심해요 성당 다녀라 하느님 믿으라고 어휴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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